저 보다 더 많이 아시고, 또 더 많이 모으신 분들이 많겠지만..
이와 관련된 정보가 없어 간단히 언급 하고자 글 남깁니다.
서부나 이곳 동부에 멋진 national park 또는 monuments등을 방문했을때, 아이들의 호기심과 승부욕(?)을 자극해서 즐겁게
구경을 할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가 junior rangers program입니다.
아이들이 age에 맞게 일정 tasks를 수행하면, 그 park의 rangers들이 확인 후 선서하고, certi와 budge를 주는 거지요..
그리 호락호락 하지는 않지만, 미리 새로운 park에 가자마자 vistor center에서 task 할 book을 나이에 맞게 받으시고,
어떤 과제를 수행해야 하는지 확인 후 그에 맞게 구경과 공부를 하면 거진 문제에 답을 달수 있습니다.
(과제가 파크마다 다양한데, 어느곳은 ranger가 진행하는 1시간 정도의 프로그램을 꼭 들어야 하는 곳이 많기에, 꼭 tour전에
시간 계획을 잘 짜야 합니다.)
나름 아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어 대강 내셔널 파크를 보지 않고, 하나하나 잘 찾아 보면서 문제를 풀기에
정말 좋은 프로그램 같습니다.
더욱이 하나하나 뱃지 모일때마다 희열도 아이들이 느끼고.. 레인져 앞에서 선서하고, 상장 받을때 부모도 뿌듯 하고..
제가 아는 꽤 많은 분들은 거진 50개 이상 모은 분도 있고, 그걸 휘장처럼 다 달고 내셔널 파크 가면, 모든 레인저와 아이들의 우상이 되기도 하고..^^
. 돈을 지불해야 하는 곳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무료 프로그램 입니다.
. national park 뿐 아니라 national mounment나 district (역사적 지역)도 거의 다 있습니다.
. 심지어는 state park에서도 동일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뱃지가 아니라 좀 다른걸 주지요)
. 여행전 갈 곳의 junior ranger 프로그램을 잘 숙지하고 가시면 좋습니다. (홈피에 모든 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 아마존에서 이거 100개를 몇 백불에 판다고도 하더군요..ㅎㅎ
. 덤으로 penny collect도 좋은 동기 유발입니다. 쿼러 2개와 반짝이는 페니 하나 넣고 마구 돌려 간 곳의 특징적인 image가 나오는 기계는 미국 어디가나 있지요..이것도 가는 곳 마다 모으면 좋은 추억이 되는거 같습니다. 꼭 반짝이는 페니를 늘 준비하고 가시길
. 아이들 영어가 좀 딸린다 싶으면, age가 좀 아래인 tasks 하셔도 무방합니다.
. 어느 park ranger들은 좀 깐깐해서, 대강 부모가 문제 답 적고 보내고 꼬치꼬치 물어 fail 시키는 경우도 많으니, 쉽게 보시지는 말기를..^^
멋진 경치의 내셔널 파크 가실때 아이들도 동기 유발되어 꼼꼼히 tour하고 study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저 보다 더 많이 알고, 이미 많이들 모으고 계실텐데..괜히 올린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만..
그럼, 님들도 알고 있는 좋은 아이들을 위한 여행 정보로 화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첫댓글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따로 회원가입은 하지 않고 visitor center에서 그때그때 신청하면 되는 건가요?
네..회원가입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