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 바자회 준비를 위한 첫 수작업모임이 열렸습니다.
'4가지 크기의 난쟁이 인형'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양모펠트와 양모솜을 이용하여 버튼홀 스티치로 완성시키는 작업이었습니다.
크기별로 모아놓으니 귀여운 한 가족이 완성되더라구요.
만드는 사람마다 제각기 조금씩 다른 모양이 되어 수작업의 맛과 아름다움이 더 느껴지는 작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바람아래 형님들도 만든다고 하던데,
이렇게 손과 작업에 집중하는 시간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정서적으로 평온한 시간이 되겠구나 하며 마음이 뿌듯하였답니다.
오늘 모여 이만큼의 인형이 만들어졌는데요~
또 가정에서 마음 모아주시는 분들의 인형들과 함께 모아 차곡차곡 바자회 물품을 준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모임 기록
- 주제 : 발도르프 난쟁이 인형 만들기
- 일시 : 25년 2월 18일 오전 10시
- 장소 : 햇살속으로 카페
- 참여 부모 : 민준 어머님, 채빈 어머님, 민하 어머님, 이안이 어머님, 백합 선생님, 해인해솔 어머님
- 제공 키트 혹은 재료 : 양모 펠트, 양모 솜, 무지개 실
- 재능 기부 신청 부모 (집에서 키트로 작업 후 기부) : 이도 어머님, 새봄 어머님, 솔 어머님, 우주유주 어머님, 솜 어머님
첫댓글 와~~인형들을 모아놓으니 더 또 다른 작품이네요^^!!!
넘 수고많으셨어요~귀한 재능기부에 감사드립니다
천천히~즐기며~편안하게 이어지기를 응원합니다~~♡
준비 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서도 한 마음으로 부지런히 해볼게요 ^.^ (솜이 아버님도 ~~ 하고 계시더라구요^^)
애써주시는 어머님들 감사합니다~ 금손 어머님들의 가르침으로 수작업 실력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집에서라도 열심히 돕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