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생활에는 없어서는 안 될 보편적이고 중요한 소재로 약간의 힘에는 쉽게 변형되지 않지만 일정 수준의 힘을 가하면 형태를 영구적으로 변형시켜 고정할 수 있는고분자(polymer) 화합물의 일종. 고무, 송진, 옻나무 진, 캐슈 등 천연수지를 흉내 내어 만든 물질. 합성수지를 총칭하며, 주로 석유나 천연가스를 원료로 하여 열과 압력을 가해 만드는데, 가볍고 튼튼하며 형태를 쉽게 바꿀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여러 분야에서 활용
산이나 염기(염산, 황산, 질산 등)에 매우 강하며, 유기용매(아세톤 등)에는 매우 취약하고, 열에는 약한 편이나 최근에는 매우 강하고 열에도 취약하지 않은 재질로 의복이나 창문, 비행기, 우주복과 우주선의 부품 등의 소재까지 활용도가 점차 넓어지고 있으나 쉽게 썩지 않아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점이 문제.
용도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활용.
1)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 생수병, 음료수병.
2) 폴리스티렌 : 일회용 컵, 요구르트병, 스티로폼
3) 폴리염화비닐 : 창틀, 파이프, 인조 가죽.
4) 폴리프로필렌 : 반찬통, 장난감, 자동차 부품.
5) 저밀도 폴리에틸렌 : 비닐봉투, 포장 랩.
6) 고밀도 폴리에틸렌 : 세제 용기, 우유병.
플라스틱은 쉽게 썩지 않아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땅에 묻혀 토양을 오염시키고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며, 특히, 미세 플라스틱은 물과 공기, 우리 몸속에서도 발견되면서 건강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음.
대체재로 분해성 플라스틱, 종이, 나무, 유리, 금속 등이 사용되나 편리성과 비용면에서 플라스틱이 많이 활용되고 있고 재활용율이 낮은편으로 재활용율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
재활용은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에 필수적이며 수거된 플라스틱은 선별, 파쇄, 세척, 압축, 재생산 과정을 거쳐 재생원료로 만들어지고 있으나, 음식물에 오염된 플라스틱이나 라벨, 뚜껑, 상표등과 분리되지 않으면 재활용이 어려워 올바른 분리수거와 기술적인 개선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