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0일 아침명상 일지

[비담 이호승]

- 깊은 호흡 6회 후 호흡 명상시작
- 싱잉 볼 들으면서 시행
- 호흡명상에서 내 몸 알아차림으로 다시 호흡으로
- 떠오르는 생각들을 마주하니 지금 나에게 비중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 알아차림
  (채권 해결 방안, 글쓰기, 독서모임)
- 어제 명상수업에서의 스트레칭으로 몸 전체가 뻐근함을 알아차림.
- 자세가 조금 더 견고해진 것 같은 느낌. 이로 인해 호흡과 집중력이 좋아짐
- 아침 명상을 하루를 고요하게 시작하게 하고 나를 차분하게 만들어 줌

어제 수업에서 명상전 여러 스트레칭 동작이 매우 좋았다.
아침에 좀 뻐근한 곳이 있긴 했으나 현재 매일 하고 있는 스트레칭에 더해 꾸준하게 하면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명상 실습을 좀 강하게 해도 좋을것 같다.
시간이 충분하긴 하지만 쉽게 무너지지 않는 습관을 만들려면 필요한 일이라 생각된다.

하지만...혼자 하는 것이 아니니 보조를 맞추어...   

[말환]

비담님, 명상일지 1 번으로 올려주어서 칭찬을 보냅니다.

******위에서 쓴 글처럼 "일상의 생활 속에서, 도반님이 편안한 시간에, 아니면 아침 이른 시간에 일어나서,
자신의 몸의을 편안하게 이완하면서, 느껴지는 상태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그리고 짧은 시간 동안이라도 오직 자기자신만이 알아차리는
호흡을 하면서, 마음의 평온을 가져 보는 여유를 가지면서, 하루를 열어가는 습관은 명상 수행자의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긴장없이 여유를 가지고 수행하면서 느낀점 잘 서술하였습니다.

****다만, 이것저것 욕심내지 않고, 마음의 고요와 평온을 잠깐이라도 가는 습관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