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드림 CB750FOUR, 드림 CB500FOUR에 이어 직렬 4기통 시리즈의 제3탄으로서 1972년 6월 1일에 발매되었. 당시 350cc급은 4스트로크, 2스트로크를 불문하고 직렬 2기통 엔진이 주력이었으며 또한 중후한 스타일과 다른 조용한 엔진 특성으로 인해 판매 대수는 적었으며 불과 2년 후 1974년에 후계 모델인 카페레이서 스타일을 채용한 드림 CB400FOUR에 모델 체인지되어 생산 중단되었다.
차량 해설
드림 CB750FOUR, 드림 CB500FOUR는 당시의 일본인의 체격에 비해 너무 크다는 의견에 따라 개발되었다. 이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750과 500FOUR과 비교하면 낮은 시트 및 컴팩트한 엔진 폭, 탱크 모양에 차이가 있다. 그러나 4발 머플러, 앞바퀴의 디스크 브레이크, 패싱(추월) 스위치 등의 장비는 상급모델과 동등했다.
탑재되는 CB350FE형 공랭 4스트로크 2밸브 SOHC직렬 4기통은 절대적 파워보다는 "조용하다", "부드럽다" "끈기가 있다", "경쾌하다"를 키워드로 저,중회전 영역에서 다루기 쉬울것과 플랫 토크를 중시했다. 이 점에서부터 옵션도 포함하여 350cc급 최고급 차로서의 기능과 외관을 가진 투어링 네이키드 스포츠로서 개발을 목표로 삼았다.
또 생산 중지 후에는 후계 모델이 된 드림 CB400FOUR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 모델을 CB400FOUR식으로 개조하는 일명 "바케용(バケヨン : バケ(바케 = 낚시), ヨン(욘 = 4(400)) 이니까 가짜 400cc처럼 보이게 만드는 튜닝을 말하는것 같습니다...?)" 튜닝에 사용된 기체도 많았고 제조중단이 40년 가까이 지나면서 교체용 부품도 거의 단종되면서 남아있는 숫자는 극히 적다.
출처 : 일본 위키피디아
번역 : 아드린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