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2회 평택호 길음리 자전거도로 강변음악회

[황라윤/해피우먼]

평택호 자전거도로 홍보를 겸한 "제2회 길음리 자전거도로 강변음악회" 가 2014년 10월 11일 오후 1시30분 길음리소재 오성농원 노랑등대에서 있었습니다.

올해로 2회째 갖는 길음리자전거도로 강변 음악회는,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길음리 소재 자전거도로 휴게소인 오성농원 노랑등대 (대표 오대근)에서 마련한 자리로, 주말을 맞아  청명한 가을하늘 마시며 평택호 자전거도로를 달리던 자전거매니아들과 길음리 주민, 재능기부를 위해 출연한 연주팀, 음악회 소식을 듣고 찾아온 관객등 10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이득헌씨의 진행으로 시작된 음악회는 소리여행의 감미로운 포크송으로 개막되어, 한기조씨의 섹소폰 연주, 노랑등대카페  주인마님 이병례씨의 포크송, 공영순 시인의 시낭송 "오래된 미소", 노을애 오카리나하모니의 오카리나 연주, 이영재씨의 아코디언 연주, 동그라미의 포크송 연주, 김영자 시인의 시낭송 "역전 전당포", 진행을 맡은 이득헌씨의 특별순서인 휘파람 연주, 평택드림하모니카앙상블의 하모니카 등의 연주가 노랑등대 카페 주변에 활짝핀 코스모스와 어우러져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득헌씨의 사회로 음악회 시작..

오성농원노랑등대 오대근 사장님의 인사..

한기조씨의 색소폰 연주..

노랑등대카페 주인마님인 이병례씨의 포크송 ..

노을애 오카리나하모니의 오카리나 연주..

노을애 오카리나하모니는 포승읍주민자치센터 오카리나교실의 홍성범 강사와 수강생들로 구성된 팀으로. 캐릭터 의상이 트레이드마크입니다.

공영순 시인의 시낭송 "오래된 미소"

이영재씨의 아코디언 연주..

사회자가 퀴즈를 내자 정답!  하며 손을 번쩍 드는 어린이..

정답을 맞춰 상품으로 뭔가를 받네요.

동그라미의 포크송 연주..

 진위면에서 노랑등대까지 원정관람 오신 진위면 주민자치위원장 윤증순씨도 퀴즈를 맞쳤네요. ㅎ

노을애 오카리나하모니 팀원 입니다.

김영자 시인의 시낭송 "역전전당포"

 

사회자 이득헌씨의 휘파람 연주..  휘파람 실력이 대단합니다.ㅎ~

오대근 노랑등대 대표님이 휘파람 연주에 박수를 보내네요.

객석에 계신 할머니를 일부러 모셔 노랑등대 카페 식권을 드렸습니다.

할머님 뿐 아니라 여러분에게도 드리네요,

길음리 노인회 총무님께서 길믐리에서 이런 좋은 행사를 해준데 대해 고맙다고 인사를 하시네요. 

오늘의 끝 순서인 평택드림오카리나 앙상블의 하모니카 연주..

황나윤 여사가 이끄는 평택드림하모니카앙상블은 200여회 넘게 각종 연주회에 참여한 베테랑팀입니다.

팀의 리더인 황나윤 여사..

이 분들은 포승읍 석정리에 사시는 부부인데 색소폰 연주를 하세요. 그래서  내년부터는 이 분들도 음악회에 동참 하시겠답니다.

MBC 개그맨 출신 김 아무개씨라는데 지금은 오성면에 살고 있다네요. 이 분도 내년엔 재능기부 하시겠죠?

이득헌 사회자의 마무리 인사..

함께 해주신 출연진들과 관람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끝으로 제2회 길음리 자전거도로 강변음악회 아름답게 마쳤습니다.

여기도 노을애오카리나하모니 팀원들 입니다. 음악회 시작 전 활짝핀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   엮시 남는 건 사진 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