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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9일 인성교육강사 8명은(팀장 전창호) 9시30분 북구 양정동에 위치한 울산양정초등학교를 방문했다. 학교가 산자락에 웅장하게 우뚝 서 있었으며, 아담하고 조화롭게 잘 꾸며져 있었다.
학교 구석구석의 나무들이 잘 정리되어 아름답게 자태를 뽑내고 있었으며, 학생들의 존경 대상이 되시는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우뚝 서 있었다.
중앙현관을 들어서니 학교현황판이 예쁘게 걸려 있었다.
교장실에서 2013년 9월 1일자로 공모교장으로 부임하신 이연숙 교장 선생님으로 부터 학교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우리 울산양정초등학교는 "지식기반사회에 필요한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교육목표로 예의를 지키며 바르게 행동하고, 내가 할 일을 찾아 스스로 행하며, 탐구심을 가지고 창의적으로 생각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어린이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내일의 꿈과 사랑을 이뤄가고 있으며, 앞으로 본교는 학생들이 즐거워 스스로 공부하는 신나는 배움터로서, 교사들이 보람을 느끼는 일터로서 그리고 학부모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하는 지역발전을 위한 평생 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설명을 해 주셨다.
우리 강사 일행은 10시부터 시작되는 2교시 수업을 하기 위해 5, 6학년 교실을 방문했다. 학생들의 호응과 진지한 태도에 힘입어 열강을 하고 계시는 강사님들!! 6학년 1반부터 5학년 4반까지 총 8개의 반에서 인성교육이 실시되었다.
2, 3교시 수업을 마치고 강사님들의 평을 종합해 보면, 첫째, 울산양정초등학교 학생들은 너무도 강의에 적극적이고 진지하며 착하다. 둘째, 교장선생님 이하 모든 선생님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생동감이 넘친다. 셋째, 학교 내부 및 외부가 잘 정리정돈 되어 있다. 특히 수목관리가 세심하게 이루어졌다. 넷째, 공모교장으로 부임하시고 여자 교장선생님아라서 그런지 열정적이고 모든 경영부문에 세심함이 느껴졌다. 울산양정초등학교 학생여러분, 교직원 여러분, 학부모님 화이팅!!! 학생여러분! 나눔과 배려가 충만한 행복한 학교에서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키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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