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전거 투어는 통일전망대에서 출발 속초에서 숙박하고 오늘은 가는 데까지 가자!!
어젯밤은 속초 척산온천 찜질방에서 숙박(1인당 10,000원) 저녁과 새벽에 두번이나 온천하였다. 아침 기분이
상쾌하다. 아침을 황태 해장국으로 먹고 다음 코스인 영금정으로 달린다.
영금정은 동명동의 등대 동쪽에 위치한 해돋이 정자로 파도가 석벽에 부딪힐 때 거문고
소리와 같다 하여 붙여졌다
속초 영금정 4번째 인증센터에서 스탬프찍고 동해 해변을 따라 달린다.
속초항에서 오징어들이 일광욕을 하고 있다.
속초항에서 아주머니들이 양미리를 그물에서 때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조선의 개국공신인 하륜과 조준이 이곳에서 잠시 은거 하였다 하여 두 사람의 성을 따서 '하조대'라고 한다.
하조대에서 떨어진 바위섬에 우뚝솟아 있는 소나무는 양양군 보호수로 수령이 약 200년된 소나무이다.
동해안 자전거투어를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스쿠버다이빙을 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스쿠버다이빙 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38선은 1945년 미국과 구,소련이 협상으로 남북으로 갈라놓은 선이다. 한국전쟁 휴전 시 38선 위까지
진격하여 38선은 현재 대한민국에 자리 잡고 있다.
동호해변의 인증대이다. 실제 인증대는 해변이 아니라 도로변에 있어 조금은 아쉽다.
동호해변 횟집에서 물회로 점심을 먹으면서, 술 생각이 간절했지만, 자전거 라이딩 중 음주는 안 된다.
동해안 자전거 길 6번째 지경공원 인증대센터(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지경리 소재)
동해안의 최대의 경포 해변에서 넉넉하게 쓸어 안은 하얀 모래사장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오늘의 자전거 라이딩을 끝내고 강릉의 오아시스 찜질방에서 숙박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 http://cafe.daum.net/alim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