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코로나시대에도 초복이 어김없이 왔네요!
특히나 이 코로나시대의 여름에는 더욱 더 잘 먹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어머니를 모시고
초복을 챙겨야 겠다 싶어 찾은 곳~ <계림원> .... 누룽지 통닭구이!
삼계탕 메뉴도 있었지만
어머니와 새로운 메뉴를 먹어보자 했네요~
바로 요것~~~~~ <치즈콘닭>
89세 어머니가 신기하게도 잘 드십니다.
맛있다고 하시며.....
새로운 메뉴는 늘 기존 메뉴에 대한 도전장을 내밀며 등장하지만 ....
그 메뉴에 또 도전장을 내밀어 보는 용기있는 어머니의 입맛에
왠지 감사의 마음을 가져봅니다.
건강하세요!
이 땅의 모든 부모님들의 만수무강을 기원드립니다.
첫댓글 샘님은 역시 효녀이십니다~^^
ㅋ 에고... 효녀는 아니구요.... 빚진 마음이 있습니다.... 그 빚도 잘 갚기가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