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개요
1) 개요
마켓컬리(MAKET Kurly)는 2014년 12월에 더파머스라는 사명으로 설립되었으며, 농수산물 도소매, 전자상거래 관련 유통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 주주 구성
컬리 주식은 액면가 100원, 총 발행 주식 수는 6,486,848주이며, 주요주주로는 대표이사 김슬아, 세콰이어 캐피탈 차이나, 힐하우스 캐피탈, 아스펙스 캐피탈, DST글로벌, 미국 율러 캐피탈, 뉴질랜드 제스먼스 홀딩스, SK네트웍스,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CJ대한통운, 밀레니엄 매니지먼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 종속기업
컬리는 프레시솔루션, 넥스트키친, 케이오티씨, 센트럴키친 등을 종속기업으로 두고 있습니다.
2. 매출 현황
마켓컬리는 매출액은 2017년 466억 원, 2018년 1,571억 원을 기록했으며, 2019년 매출액 4,259억 원, 영업손실 1,013억 원, 순손실 2,41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020년 매출액 9,531억 원, 영업손실 1,163억 원, 2,224억 원을 기록하며 매년 엄청난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1년 매출액이 2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 주요사항
1) 새벽배송 경쟁
2015년 마켓컬리가 시작한 국내 새벽배송은 매년 30%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시장규모는 2017년 2,000억 원, 2018년 4,000억 원, 2019년 8,000억 원, 2020년 2조 원, 2021년 4조 원으로 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켓컬리의 주요 경쟁사는 쿠팡, SSG닷컴, 오아시스, 롯데 등으로 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마켓컬리는 최근 울산과 부산까지 샛별배송을 확대하며 전라, 제주를 제외한 지역에서 샛별배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류센터 건립, 공산품 샛별배송 확대, 전국 샛별배송 등 타사와의 경쟁에서 우위에 설 수 있도록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 입점사에 성장 장려금 요청
내년 상장을 예고한 컬리는 자사의 납품업체들에게 장려금 합의 요청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년 동기보다 20~30% 늘면 납품 총액의 1%, 30~50% 늘면 2%, 50% 이상 늘면 3%를 분기마다 장려금을 내야 하는 것으로 상장을 두고 적자를 기록하고 상황에서 영업실적과 전망을 개선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강제성은 없다고 하지만 상품 품질 저하, 갑질 의혹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회사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이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3) 투자유치
마켓컬리는 최근 Pre-IPO에서 2,500억 원을 유치했습니다. 22015년을 시작으로 시리즈 A 50억 원, 시리즈 B 170억 원, 시리즈 C 670억 원, 시리즈 D 1,350억 원, 시리즈 E 2,000억 원, 시리즈 F 2,254억 원, 프리 IPO 2,500억 원을 투자유치하면서 9,000억 원 이르고 있습니다. 프리 IPO 주당 10만 원의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7월 시리즈 F 당시는 주당 5만 원으로 두 배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지난 7월 투자유치 당시 밸류에이션은 2조 5,000억 원, 이번 프리 IPO에서 4조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4) 상장 계획
마켓컬리는 상장 주관사로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JP모건을 대표주관사로 선정했으며,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올해 안에 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초 나스닥 상장에서 국내로 선회, 자본잠식 우선주 보통주로 전환, 영업실적 개선 등으로 상장 계획은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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