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개요
지엔티파마(GNT Pharma)는 1998년 4월에 설립되었으며,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뇌졸증, 심정지, 외상성 뇌척수손상, 화상 등에 적용하는 넬로넴다즈(Nelonemdaz), 알츠하이머, 루게릭병, 파킨슨병, 척수성 근위축증, 우울증 등에 적용하는 크리스데살라진(Crisdesalazine), 만성염증질환, 췌장염, 장염, 위염, 당뇨병성 등에 적용하는 프루살라진(Flusalazine) 등을 개발 및 임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엔티파마 주식은 액면가 500원에 총 발행 주식 수는 15,825,488주이며, 주요주주로는 대표이사 곽병주 38.45%, 김규영, 이데아 하베스트 인베스트먼트, 박종훈, 유수인, 정인교, 김석종, 신기현, 아우라홀딩스, 기타 미 소액주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매출 현황
지엔티파마는 2020년 매출액 2억 원, 영업손실 35억 원, 순손실 51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1년 매출액 21억 원, 영업손실 46억 원, 순손실 3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3. 주요사항
1) FDA 희귀의약품 지정
지엔티파마는 2022년 10월 크리스데살라진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루게릭병(근위축성측색경화증) 치료제 개발 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데살라진은 퇴행성 발병 및 진행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와 염증을 동시에 제거하는 약물로 운동기능이 손상되는 속도를 늦추고 생명을 연장하는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지엔티파마는 크리스데살라진을 내년에 임상 2상을 추진,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인해 임상 2상이 완료되면 조건부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연구보조금, 마케팅, 신속심사, 심사비용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2) 코스메슈티컬 시장 진출
지엔티파마는 코스메슈티컬(화장품+의약품 합성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TFM 및 유도체를 포함하는 화장품 조성물 및 국소 사용방법에 대한 특허를 국내, 미국, 유럽, 중국, 일본에 출원했으며, 국제 화장품원료집(INCI)와 대한화장품협회에 화장품 성분을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엔티파마는 3년간 국내외에 TFM을 포함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라디페어(RADIPAIR)라는 브랜드를 연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3) 상장 계획
지엔티파마는 2021년 7월 신한금융투자를 선정했으며, 2022년 9월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지정감사인을 신청했다고 전했습니다. 회계법인이 지정되면 지엔티파마는 올해 재무제표에 대한 회계감사를 받고 감사보고서가 나오는 데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엔티파마는 현재 반려견 인지 기능장애 증후군 치료제 제다큐어 판매 중이며, 뇌졸중 치료제 넬로넴다즈 임상 3상, 알츠하이머 치료제 크리스데살라진 임상 1상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곽병주 대표이사는 인력 보강 및 조직 정비를 위해 본인 주식 40만 주를 회사에 증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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