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일 주일 낮예배 설교문
성경 : 벧전 1:1,3-4절
제목 : 성도가 받을 유업
<도입> 우리나라 초중고 교과서를 우리는 볼수 없지만, 윤리적 도덕적 성적 교육이 심각하게 왜곡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인권”입니다.
♣대학입시 큰 딸을 둔 김지연 약사라고 계십니다.(주보)
김지연약사님께서 동성애 반대와 초중고 교과서에서 편중된 동성애적 내용과 좌 편향적 내용이 실린 것을 설명하시다가, 자기 딸 주영이를 향하여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리며 공개적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사과의 내용은
1)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던 고3 딸에게, 어른이 되면 스마트폰을 사용할수있다며.. 폴더폰을 사용하게 하였는데.. 그 딸이 엄마 말을 순종하여 폴더폰을 쓰고 있었고 다니는 학원에서 ‘수능접수’날짜를 스마트폰 기능을 통하여 알려 주었나봐요~! 그러니 스마트폰이 아닌 폴더폰을 쓰던 주영이에게는 연락이 가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딸은 수능접수를 하지 못하였답니다. 그러므로 수능시험을 치르지 못하였으니 얼마나 당황하고 속이 상했겠어요, 그동안 수능을 위하여 밤을새며 공부하였는데.. 엄마 말씀에 순종하며, 폴더폰을 사용하다가, 대학수능시험 원서접수를 못하였으니.. 당연히 딸은 엄마를 원망해야 할터인데.. 그 딸은 엄마를 원망하지 않았답니다. 그러나 엄마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겠어요!
2)그런 말을 하다가..
김지연약사께서 눈이 뻘개져서 휴지로 눈물을 닦으면서 하는 말..
“주영아~! 내가 진짜미안해~! 내가 공개적으로 진짜 사과한다! 엄마가 다른엄마 절반 만큼이라도 챙겼으면 안그랬을 텐데.. 그렇지만
“주영이 알고있지? 내가 너~ 영어 학원에는 못가게 했지만 성경암송은 시켰던거~?” “썩지않을 유업을 주려고 그랬던 거야...!!” 썩지 않은 유업주려고...!
이렇게 눈물을 흘리며 말하는 것을 보면서 저는 큰 감동과 충격을 받았습니다.
1)감동은 – 그래! 저분은 ‘하나님 나라’를 향한 ‘참 믿음’을 가지고 계셨구나!
그렇구나~! 너무나 귀하다~! 그래 저것이 믿음이야~!
그래, 믿음은 저렇게 나타나는 거야~! 하나님을 믿으며 살 때, 현실의 삶과 충돌이 일어나고, 그것 때문에 어려움과 아픔을 겪을지라도!!
타협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는 것이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참 믿음, 참 하나님나라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살고 있나요? 저는 참 부끄럽습니다.
2)충격은 – 저는 저런 믿음으로 살지 못하였습니다.
제가 자녀를 키우면서.. 저렇게 살아있는 믿음과 소망으로
내 자녀들을 교육하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 말씀의 중요성을 알고, 성경암송의 유익을 잘 알고 있었지만 성경암송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시키지 못하였습니다. 특히나 “썩지않는 유업을 위하여 학원공부 보다 하나님말씀을 중요하게 여기고, 영어암기보다 성경암송을 시키는 교육은 하지는 못하였기 때문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분을 보면서 저는..
아! 저것이 하나님이 바라는 신앙의 모습이고, 신앙의 참모습이구나! 하는 경각심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나의 어두운 심령에 번쩍 하며, 한줄기 빛이 비추는 느낌이었습니다.
산소망교회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목회자인 제가 여러분에게 하나님 나라에게 대한 믿음과 소망의 모습이 많이 부족하였습니다. 산소망의 믿음을 가지고, 전인격적으로 전하지 못하였습니다. 정말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로 = 거듭난 사람은 산소망을 가진 사람입니다.(3절)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3절)을 풀어보면..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아버지를 마땅히 찬송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분의 긍휼을 따라 ”예수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우리를 ”거듭나게“ 하셨고, ”산소망이 있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1)거듭났다는 내용과 의미 설명
▶거듭났다는 것은 ”새로운 생명으로 살아났다!“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생명이 하나밖에 없는데.. 거듭남으로,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생명에 더하여, 또 다른 생명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모태를 통하여 소유한 생명은, 육체의 생명입니다. 이생명은 이 세상 살 동안에 만 있는 생명입니다. 한계가 있는 생명이지요, 몸의 생명은 죽음과 함께 없어지는 생명입니다. 그러나, 거듭난 성도에게는 새롭게 주어지는 생명은 몸의 생명에 더하여, 영적생명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이 영적생명은, 영이신 하나님과 연결된 생명입니니다. 영원한 생명이지요.^^
할렐루야! 이 영적 생명이 더하여진 것을, 오늘 베드로 사도께서는 ”거듭나게 하사“ 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산소망 가족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다면, 거듭난 생명이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2)산소망에 대한 설명
그리고, 베드로 사도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산소망이 있게 하셨다! 고 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산소망이 있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다른 사람과 같이 죽었다면.. 예수님 믿는 것에 소망이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죽은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셨기 때문에 믿는 자에게 산 소망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 산소망은 무엇인가? =>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예수님이 죽음에 다시 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도 죽음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에 “산 소망” 이 라는 것이지요~! 할렐루야!!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롬8:24)
이 세상의 소망은 다 풀의 꽃과 같이 쉽게 쇠잔해지고, 안개와 같이 사라져 버리고, 바람과 같이 잡으려고 해도 잡히지 않는 것입니다. 마귀는 이 세상 소망을 가지고 우리를 유혹합니다.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보이는 소망을 쫓아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146:5)“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산 소망이라는 말은 기독교에서만 사용되는 독특한 말입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기초를 둔 소망이기 때문입니다. 부활 없는 소망은 참 소망이 될 수 없습니다 이 산 소망은 항상 마르지 않는 샘에서 흘러나오는 생수와 같이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흘러나옵니다.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 만하도다.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진력하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딤전4: 7- 10) |
둘째로 = 산소망을 가진 사람은 나그네입니다.(1,3절)
1)나그네의 개념<1:1절>
*나그네 : 자기 집이 있는데.. 다른곳에 잠시 머무는 사람을 나그네 라고 한다.
여행자 또는 외국인 이라고 할 수 있다.
=>가나안 땅이 하나님의 약속에 의하여 이스라엘의 소유가 되었으나, 그 땅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소유였다. 이스라엘은 단지 나그네로서 그 땅에 거주하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베드로가 우리를 보고 나그네라고 칭하는 것은, 우리는 이 땅에서 영원히 살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는 언젠가 돌아갈 곳이 있는 사람들이다! 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정체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2)나그네의 사람은 언제나 본향을 그리며 삽니다.
찬양 -저 멀리뵈는 나의 시온성 오 거룩한 곳 아버지집
내 사모하는 집에 가고자 한밤을 세웟네 저 망망한 바다위에
이몸이 상할 지라도~ ! 오늘은 이곳 내일은 저곳 주 복음 전하리~!
3)여러분은 나그네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셋재로 = 나그네는 썩지않고 더럽지않고 쇠하지않는 유업을 하늘에 간직한 사람입니다.(4절)
성도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유업이 있습니다.
*여러분 중, 부모님으로부터 많은 유업을 받으신 분이 있습니까? 든든 하겠지요?
예> 기장에 새로생긴지 얼마 안되는 병원이 있습니다. 서울삼성병원이라고.. 여자가 병원장입니다. 젊으신 여자분인데.. 한번씩 병원앞에서 어떤 할아버지가 밝은 모습으로 웃으면서.. 그 입구 옆에서 계시는 것을 몇 번 보았습니다. 그저께는 물어봤습니다. 이 건물 건물주 이시냐? 하니까, 그렇다고하시면서. 이 병원 원장이 제 딸입니다. 제가 공부시키고 건물을 지어 주었습니다.(4층) 제가, 아 참 멋진 아버지시군요~! =>그래서 딸이신 원장님이 당당하고, 힘이 있었구나, 김찬미 원장님.(반송교회) |
그러나 세상나라의 것은 그리 오래가지 못합니다. 언젠가는 썩습니다.
추합니다. 그리고 낡고 없어집니다. 이것이 세상의 한계입니다. 인간도.. !
이렇게 세상나라는 썩고 더럽고 쇠하는 곳이지만,
하늘에 보관되어 있는 우리가 물려받을 유업은 썩지않는 곳이요, 더럽지 않는 곳이요, 쇠하지 않는 곳이라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이것을 믿습니까?
믿어집니까?
이 썩지 않고, 더럽지않고, 쇠하지 않는 하나님나라는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있지 않습니다. 하늘에 잘 보관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믿으십니까?
▶김지연 약사님은 이것을 믿었습니다. 이 믿음을 자신과 자녀에게 적용시키며 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세상에서는 손해를 보고, 자녀에게는 미안한 마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더 중요하고, 참된 소망이니.. 이것을 자신과 자녀에게 적용하며 살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암송하는 것이, 영어 단어 암송 하는것 보다 더 가치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멋지지 않습니까? 할렐루야! 정말 멋진 믿음이요, 살아있는 믿음입니다.
그러니, 동성애는 잘 못 되었다고.. 왜 교과서에 동성애를 교육하는 내용이 들어와 있느냐?고 소리를 높일때도, 그렇게 당당할 수가 없어요! |
김지연 약사의 외침
결혼을 귀히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말며
*성관계는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자랑 하는 거예요!
*동성애 유전자는 없다.
동성애는 타고난다기 보다는 선택하는 죄악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괭장히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오해로 말미암아 동성애나 성전환을 시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성애자들의 보건의학적으로 보면 많은 질병에 걸려 있다고 나와 있다고 합니다. 성병 에이즈
그리고 여자 동성애자들은 정신적으로 매우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영국 90% 미국 85%의 매독 환자는 남성동성애자이고 한국의 10대의 에이즈 환자의 92.9%는 동성애자라고 합니다. 동성애자가 아닌 에이즈 환자는 7.1%라고 합니다.
국회에서, 동성애 반대 발언을 한 국회의원이 여러분 있었지만,
늦게까지 이 동성애 문제를 끝까지 반대 발언한 국회의원이 바로 성일종의원이었다고 합니다.
<정리>
오늘 벧전 1:3-4절에서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에 대하여 분명하게 말하고 있는데.. 나그네 같은 자들이지만, 썩지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연결해 놓고 계시는데.. 믿는 우리들을 위하여 하늘에 간직해 놓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썩지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않는나라에, 반대 되는 곳은 바로 이세상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세상은 언젠가는 썩어 없어지는 곳입니다. 이 세상에서 더럽지 않는 곳은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허무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이세상에서는 변하지 않고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썩지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않는 그 나라를 우리에게 허락하시고, 유업으로 약속하셨다는 것입니다. 아멘.
이것이 산소망입니다.
*이미 소유한 하나님의 나라를 품고 장차 올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가는 것, 이것이 베드로 사도가 오늘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산소망교회 성도여러분!
우리는 이제 우리의 하루하루는 죽음을 향하여 가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의 하루하루는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하루하루를 기쁨과 소망으로 살아내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때로는 고통이 찾아오고, 절망이 찾아올 수 있겠지만, 하지만, 언젠가 반드시 이르게 될 하나님이 허락하신 그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오늘도 내일도 기쁨으로 살아가시는 소망의 백성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