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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두대간(白頭大幹)
국토의 큰 줄기를 이루는 산맥이다.
이 산줄기를 이루는 주요 산은 백두산(2,744m)을 기점으로 포태산(胞胎山:2,289m), 두류산(頭流山:2,309m) 등
해발고도 2,000m 내외의 고봉으로 이어져 압록강과 두만강 유역을 양분한다.
산줄기는 다시 남쪽으로 차일봉(遮日峰:1,743m), 철옹산(鐵瓮山:1,085m), 두류산(頭流山:1,324m),
추가령(楸哥嶺:752m)으로 이어진다. 또한 동해안을 끼고 금강산(金剛山:1,638m), 진부령(陳富嶺:529m),
설악산(雪岳山:1,708m), 오대산(五臺山:1,563m), 대관령(大關嶺:832m), 두타산(頭陀山:1,563m)을 거쳐
태백산(太白山:1,567m)에 닿는다.
여기서 방향을 남서쪽으로 돌려 소백산(小白山:1,421m), 죽령(竹嶺:689m), 이화령(梨花嶺:548m),
속리산(俗離山:1,508m)으로 뻗어내린다.
이로부터 추풍령(秋風嶺:221m), 황학산(黃鶴山:1,111m), 삼도봉(三道峰:1,177m), 덕유산(德裕山:1,614m),
백운산(白雲山:1,279m), 지리산(智異山:1,915m)로 이어지면서 산줄기는 끝이 난다.
신경준의 《산경표(山經表)》에 따르면 한국의 산맥은 1개 대간과 2개 정간(正幹) 및
12개 정맥(正脈) 체계로 되어 있다.
이러한 산줄기[山經]의 개념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 잘 나타나 있다.
즉 제일 굵은 선으로 표시한 것은 대간, 두번째 굵은 선으로 표시한 것은 정맥, 세번째 굵은 선으로 표시한 것은 지맥,
기타는 골짜기를 이루는 작은 산줄기 등으로 나타냈다.
이렇듯 대간을 중심으로 여러 갈래로 뻗어나간 산줄기들은 지역을 구분짓는 경계선이 되었으며,
삼국의 국경과 조선시대의 행정경계를 이루었다.
따라서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자연적 상징이며 동시에 한민족의 인문적 기반이 되는 산줄기라고 할 수 있다..
장안치(長安峙:금남호남정맥의 분기점) 육십치(六十峙) 봉황산(鳳凰山) 백암봉(白巖峰) 덕유산(德裕山)
대덕산(大德山)삼도봉(三道峰)우두산(牛頭山)삼성산(三聖山) 황악산(黃岳山) 계방산(桂榜山) 추풍령(秋風嶺)
흑운산(黑雲山)고산(高山) 웅이산(熊耳山) 웅현(熊峴) 봉황산(鳳凰山) 구봉산(九峰山)
속리산(俗離山:한남금북정맥의 분기점) 화산(華山) 불일산(佛日山) 대야산(大耶山) 주현(周峴) 희양산(曦陽山)
이화현(伊火峴) 조령(鳥嶺) 계립산(鷄立山) 대미산(黛眉山) 작성산(鵲城山) 도솔산(兜率山) 죽령(竹嶺) 소백산(小白山)
곶적산(串赤山) 마아산(馬兒山) 백변산(白屛山) 수다산(水多山) 태백산(太白山:낙동정맥의 분기점) 대박산(大朴山)
건의령(建儀嶺) 죽현(竹峴) 청옥산(靑玉山) 두타산(頭陀山) 백복령(百福嶺) 삽당령(揷當嶺) 대관령(大關嶺)
오대산(五臺山) 구룡령(九龍嶺) 조침령(曹枕嶺) 연수령(連水嶺) 오색령(五色嶺) 설악(雪岳) 미시파령(彌時坡嶺)
흘리령(屹里嶺) 마기라산(磨耆羅山) 진부령(珍富嶺) 회전령(檜田嶺) 금강산(金剛山) 온정령(溫井嶺) 쇄령(朝嶺)
판막령(板幕嶺) 추지령(楸池嶺) 저유령(猪踰嶺) 기죽령(騎竹嶺) 판기령(板機嶺) 철령(鐵嶺) 풍류산(風流山)
추포령(楸浦嶺) 청하령(靑霞嶺) 분수령(分水嶺:한북정맥의 분기점) 설탄령(雪呑嶺) 설운령(洩雲嶺) 백학산(白鶴山)
박달령(朴達嶺) 노인치(老人峙) 마은산(馬恩山) 반룡산(盤龍山) 노동현(蘆洞峴)
두류산(頭流山:'무명 지맥'의 분기점. 무명지맥은 해서정맥, 임진북예성남정맥으로 연결된다) 화여산(花餘山)
재령산(載靈山) 기린령(麒麟嶺) 죽전령(竹田嶺) 대아치(大峨峙) 장좌령(莊佐嶺) 토령(土嶺) 거차산(巨次山)
무라발산(无羅鉢山) 운령(雲嶺) 오강산(吳江山) 철옹산(鐵瓮山) 애전산(艾田山) 두무산(頭蕪山) 횡천령(橫天嶺)
마유산(馬踰山) 상검산(上劍山) 낭림산(浪林山:청북정맥, 청남정맥의 분기점) 설한령(雪寒嶺) 사향산(麝香山)
황초령(黃草嶺) 대백역산(大白亦山) 부전령(赴戰嶺) 태백산(太白山) 향령(香嶺) 후치령(厚致嶺) 조가령(趙哥嶺)
천수령(天秀嶺) 황토령(黃土嶺) 괘산령(掛山嶺) 마등령(馬騰嶺) 원산(圓山:장백정간의 분기점)
어은령(漁隱嶺) 완항령(緩項嶺) 사이봉(沙伊峰) 보다회산(寶多會山) 허항령(虛項嶺) 연지봉(檎脂峰) 백두산(白頭山)
3.백두대간(白頭大幹) 구간별거리
(지리산군)
01. 성삼재-종석대-노고단-반야봉-화개재-연하천-벽소령(1박)-세석평전-장터목-제석단-천왕봉-법계사
-중산리 28km(접근거리: 6km)
02 성삼재-고리봉-묘봉치-만복대-정령치-고리봉-고기리-주촌리 13km
(백운산군)
03 주촌리-가재마을-수정봉-입망치-여원재-고남산-통안재 12km
04 통안재-매요리-사치재(88고속도로통과)-시리봉-복성이재 13km
05 복성이재-꼬부랑재-다리재-봉화산-광대치-월경산-중재 14km
06 중재-중고개재-백운산-영취산-무령고개-무령쉼터 9km
07 무령쉼터-무령고개-영취산-덕운봉-민령-깃대봉-육십령 11km
(덕유산군)
08 육십령-할미봉-장수덕유-삿갓골재-무룡산-동엽령-백암봉--빼재 28km
09 빼재-수정봉-된새미기재-삼봉산-소사고개-삼도봉-대덕산-덕산재 13km
10 덕산재-폐광터-부항령-삼도봉-삼미골재 13km
11 우두령-화주봉-삼미골재-미니미골 10km
12 우두령-삼성산-바람재-황악산-운수봉-여시골산-궤방령 12km
13 궤방령-가성산-장군봉-눌의산-송라-추풍령(경부고속도로통과) 10km
(속리산군)
14 추풍령-금산-사기점고개-묘함산-작점고개-용문산-국수봉-큰재 18km
15 큰재-목장-화룡재-개터재-웃왕실-백학산-소정재-지기재 18m
16 지기재-금은골-안쑥밭골재-신의터재-무지기산-윤지미산-화령재 15km
17 화령재-봉황산-비재-못제-형제봉-피앗재 14km
18 밤티재-문장대-신선대-속리산(천황봉)-피앗재 12km
19 밤티재-늘재-청화산-암릉-갓바위재-조항산-고모치 10km
20 버리미기재-곰넘이봉-불란치재-대야산-밀재-고모치 8km
(조령산군)
21 버리미기재-장성봉-악휘봉-암릉-은티재(오정봉고개) 8km
22 은티재-구왕봉-희양산-이만봉-사다리재 9km
23 이화령-조봉-황학산-백화산-평전치-사다리재 10km
24 이화령-조령산-신선암-암릉-치마바위-조령3관문 8km
25 하늘재-월항삼봉-부봉-마폐봉-조령3관문 10km
26 하늘재-포암산-간음재-마골치-꼭두바위봉-부리기재 10km
27 안생달-작은차갓재-새목재-대미산-부리기재 8km
28 안생달-작은차갓재-황장산-폐백이재-문봉재-옥녀봉-저수재 12km
(소백산군)
29 저수재-시루봉-싸리재-솔봉-묘적령-고항치 11km
30 죽령-삼형제봉-도솔봉-묘적봉-묘적령 18km
31 죽령-천체관측소-연화봉-비로봉-국망봉 12km
32고치령-늦은맥이재-상월봉-국망봉 10km
33 고치령-미내치-마구령-갈곳산-늦은목이 13km
34 도래기재-옥돌봉-박달령-선달산-늦은목이) 12km
(구룡산/태백산/함백산구간)
35 도래기재-구룡산-곰넘이재-신선봉-깃대배기봉-태백산-화방재23k/m
36 싸리재(두문동재)-은대봉-함백산-만항재-화방재(역코스) 11km
37 싸리재(두문동재)-금대봉-바단봉-매봉산-피재-건의령 12km
(두타산군)
38 건의령-푯대봉-구부시령-덕항산-자암재 12km
39 댓재-황장산-큰재-광동땜이주단지-자암재 11km
40 댓재-두타산-박달령-청옥산-연칠성령-고적대-이기령-상월산-백봉령 24km
(오대산군)
41 십답령-두리봉-석병산-생계령-철탑-자병산-백봉령(역코스) 13km
42 삽당령-송전탑-들미재-석두봉-화란봉-닭목재 13km
43 닭목재-맹덕목장-왕산쉼터-고루포기산-횡계현-능경봉-대관령 12km
44 대관령-선자령-낮은목-곤신봉-매봉-소황병산-노인봉-진고개 22km
45 진고개-동대산-차돌바위-두로봉-신배령-만월봉-응복산-구룡령 21km
46 구룡령~갈전곡봉~왕승골갈림~왕승골 10km
47 진동리-조침령-쇠나드리-갈림길-연내골-(역코스) 10km
(설악산군)
48 한계령-망대암산-점봉산-홍포수막터-단목령-북암령-양수발전소-조침령 21km
49 한계령-서북주능선-대청봉-희운각-공룡능선-마등령-황철봉-미시령 24km
50 미시령-상봉-신선봉-대간령-마산봉-리프트장-진부령 14km
(금강산군)
51 진부령~칠절봉~동굴봉~향로봉~진부령 16km
가격도 만만치 않고 비용도 많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