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개요
클레버(clever)는 2014년 11월에 설립되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2차 전지 설비 설계 및 제조, 반도체 장비 제조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이차전지의 폴딩머신, 인스펙션머신, 셀패킹머신, 박스팩킹머신 등을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클레버 주식은 액면가 500원에 총 발행 주식 수는 6,900,000주이며, 주요주주로는 민정희 21.30%, 대표이사 정종홍 17.83%, 김선예 7.83%, 투자조합, 이긍재 6.96%, 우리사주조합, 기타 및 소액주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클레버 종속기업 및 출자 회사는 클레버 클러스터, 클레버 미국법인, 에프이에스, 씨에스엠, 근우테크, 한다랩 등이 있습니다.
2. 매출 현황
1) 연간 매출
클레버 매출액은 2017년 82억 원, 2018년 101억 원, 2019년 275억 원, 2020년 588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1년 매출액 158억 원, 영업손실 60억 원, 순손실 4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 반기 매출
클레버는 2022년 1월 ~ 6월 매출액 16억 원, 영업손실 40억 원, 순손실 3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3. 주요사항
1) 투자 유치
클레버는 2020년 5월 액면가 5,000원에서 500원으로 액면분할, 2020년 12월 9월 주당 300,000원 60억 원, 2020년 11월 주당 160,000원 16억 원을 유상증자를 통해 투자유치, 이후 2020년 12월 1주당 28주를 무상증자를 실시했습니다.
2) 매출 감소
클레버는 2020년 매출액 588억 원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나, 2021년 매출액 158억 원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감소하며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1월 ~ 6월 매출액도 15억 원을 기록하며 점점 더 감소하고 있습니다. 매출액 감소는 이차전지 제조설비 수주 급감, 제조 기술에 대한 특허권 소송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클레버는 해외 배터리 제조기업 사업 수주 및 반도체 제조 장비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3) 사업 수주
클레버는 2022년 8월 미국 배터리 제조기업 A사와 약 3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A사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없으며, A사와 6개월 지속적인 논의 끝에 계약을 체결했으며 기간은 내년 1월까지이며, 차세대 파우치형 이차전지 공정 중 조립부터 화성에 활용되는 설비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현재 2~3배의 추가 설비 공급도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오창공장에서 반도체 애칭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를 생산하기 위해 현재 시제품 설계, 9~10월 테스트 거쳐 B사에 공급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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