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개요
엑소코바이오(ExoCoBio)는 2017년 1월에 설립되었으며, 엑소좀을 활용한 바이오신약, 코스메슈티컬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요 브랜드로는 ASCE+ Skin, ASCE+ Hair, 엑소마지(Exomage), 셀트윗(Celltweet), 라퓨룬(Lapuroon), 셀썸(Celsome) 등이 있습니다.
엑소코바이오 주식은 액면가 100원 총 발행 주식 수는 15,371,697주이며, 주요주주로는 대표이사 조병성 15.5%, 투자조합, 산은캐피탈, 사모투자, 기타 및 소액주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매출 현황
엑소코바이오와 그 종속기업 매출은 2017년 0.2억 원, 2018년 23억 원, 2019년 65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0년 매출액 94억 원, 영업손실 20억 원, 순손실 12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 매출액 149억 원, 영업이익 17억 원, 순손실 6억 원을 기록하며, 2021년 순손실이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3. 주요사항
1) 엑소좀 신약 GMP 제조 및 연구소 신축
엑소코바이오는 충북 오송에 세계 최초 엑소좀 신약 GMP 제조 시설 및 연구소(프로젝트명 EGMP)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2021년 8월에 공사에 착수해 2022년 말까지 완공하고 2023년에 본격적으로 가동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엑소코바이오는 2,000평 부지에 약 200억 원을 투자한 EGMP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엑소좀 기반 첨단 신약 연구개발 및 제조를 같이 진행하게 되어 엑소좀 산업에서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보이며, 위탁개발생산(CDMO)도 확대 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2) 상장 계획
엑소코바이오는 신한금융투자와 미래에셋증권을 상장주관사로 선정하고 2020년 11월 성장성 특례 제도를 활용해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으나, 2021년 3월 상장 절차를 중단하고 자진 철회했습니다. 철회 사유는 매출 및 엑소좀 기반 매출 부족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엑소코바이오는 시리즈 A부터 C까지 프리-IPO를 통해 650억 원 자금 유치, 2021년 매출액 149억 원 기록, 엑소좀 기반 매출 비중 50% 이상, 수익성 개선 등을 이루어 상장에 필요한 내실을 다진 것으로 보이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에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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