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인문문화교육원, 양산서 이동성영산대 교수초청 '인문학 특강' 개최 “양산지역 인문학 강좌 시민 호응 얻어”
이날 강좌에는 강사로 나선 이동성 원장과 박말태 민주평통 양산시협의회장, 김경우 양산시 산림조합 이사, 최연화 양산가족상담센터장, 김성훈 부산외국어대 특임교수 등 40여 명의 일반 시민들이 평일 오전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비영리민단간체인 경남인문화교육원(원장 권승열)은 ▷인문학과 전통문화 연구와 교육 ▷시민 평생교육 ▷청소년 인성함양 교육 ▷인문학과 전통문화의 실사구시 구현 등 인문학과 전통문화의 참된 가치를 연구하고 숭상해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확산시키는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됐습니다.
이날 이동성 원장의 강의에 앞서 피아니스트를 꿈꾸며 부산예고 출신의 음대 입시를 준비 중인 카페 유마 대표 매니저인 백다예(21) 양의 피아노 연주곡을 시작으로 강좌가 시작됐으며 본격적인 강의에서 이동성 원장은 ‘인문학과 소통’이란 주제로 동서고금 으뜸가는 4대 성인(예수·석가모니·공자·소크라테스)의 삶의 궤적을 담은 고전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인문학의 고전(古典)을 모르면 인생에서 고전(孤戰)하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비영리민간단체인 경남인문문화교육원에서 별이빛나는카페 유마에서 인문학에 관심 있는 양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동성 영산대 평생교육원 원장님을 초청해 ‘인문학과 소통하기’란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열었습니다.
인문학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갈등과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문학적 베이스를 기반으로 소통·협력하고 통합해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융복합시대로 나가야 합니다.
2년 전 이동성 교수님의 인문학 강의를 듣고 영산대에 편입하게 되었습니다. 인문학은 평생 공부해야 할 분야로, 앞으로 지역 대학과 비영리민간단체인 경남인문문화교육원과 협력해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과 문화예술 분야 등 다양한 시민 체감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