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여행기
1). 충칭에서 연길까지 (충칭-장춘-연길 이동, 카이로스호텔)
백두산 여행 출발
충칭 -> 장춘 -> 연길까지 험난한 여정
지난주부터 (9월초)
갑자기 충칭에 코로나가 터지기 시작하더니 (그래봤자 20명대ㅠ)
충칭 시내인원 전체가 코로나를 받으라고,,
같이 가기로 한 일행 한명은 심지어 단지 봉쇄가 되서 늦게 합류함,,
지금은 충칭에서 연길로 바로 가는 직항 비행기가 없었기 때문에
1)충칭 ->베이징 경유 -> 연길으로 감
2) 충칭 -> 장춘에서 내려 기차를타고 -> 연길로 감
방법이 있었는데,
베이징은 아무래도 수도라 경유지에서 무슨일이 생길 지 모르니
장춘을 경유하는 방법으로 갔다.
가기전에 코로나 검사를 다 받고, 아침 8:20분 비행기라 일찍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입구에 공안들이 모두 서있어서
健康吗(건강마)를 모두 한명씩 확인한다.
그린코드가 떠있지 못하면 입갤할 수 없음
공항 내부.
국내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아예 없진 않았다.
에어차이나를 탔다.
쟉고 소중한 비행기,,
3-3열이었고 ABC - JKL 이 좌석번호였다. (중간알파벳 어디날아감)
뱅기시간은 약 3시간 반 정도
기내식도 준다. 간이 안되어있는 죽을 받았다.
기내에 술은 안줌 ㅠ
长春 장춘 공항 도착.
바로 기차역으로 이동한다.
연결통로가 되어 있어서 편하다.
기차역에는 별도 식당이 없으니 공항에서 먹고 이동권
공항에 내려서 바로 火车🚄 Train이 있는 이정표를 잘 보면 따라간다.
10분정도 걸으면 高地铁站까오디티에좐 기차역이 보인다.
여기 입장할때도 건강마 큐알찍어야함,, 큐알의민족
열차왔다.
개좋다. 좌석도 넓고 발밑에 콘센트도 있음!
우리나라 콘센트도 가넝
2시간 반정도 이동했다.
내리자마자 보이는 반가운 한글
굉장히 단어들이 자극적이고 쎄다.
평양에 왔다면 이런 느낌일까,,,?
기차역에서 내렸지만 나오는 것은 “뻐스”역으로,,
둘이 붙어있는데 또 나올때 코로나 검사 및
연길에 도착한 사람마다 출발지를 물어서 관리하기 때문에
(코로나 있는 지역에서 왔는지 안왔는지)
줄지어 검사와 검사,, 또 끝없는 검사후 드디어 도착 완!
힘든 여정이었다.
회사 직원분 중에 연길 출신이 있어 가족분이 나와 우리를 케어해주셨다.
좋은 호텔로 데랴다주심
역에서 약 20분 정도 걸렸다.
카이로스 호텔 ( Park Kairos )
延吉华益卡伊洛斯酒店
18년도에 지어진 신축이라고 한다. 엄청 좋았고,,
배고프니까 바로 양꼬치 먹으러 갔다.
식당이름 : 연향꼬치 (延香烤串)
숙소랑 식당은 따로 포스팅해야지,,
첫날은 이동과 짐풀기, 저녁식사로 마무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