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회때 티모팀이 부러 트린게 더 있었군요..
틸러 익스텐션이 나가서 서울에 주문했는데 새만금 대회 때 받아와서 고치면되고..
붐뱅은 블럭이 나가면서 없어 졌는데 다행히 재가 갖고 있는 꼭 맞는게 있어 교체했습니다
붐뱅 라인은 아웃홀이 너무 길어서 잘라서 사용 했는데 다음번 메인 세일 아웃홀 연결할때 조금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고무보트는 트랜섬이 완전히 나가서 엔진 거치가 안되서 업체에 맞겨 수리를 할려고 했는데..
제주에는 힘든 노역이라 (기존 고무 열기구로 녹여 띠어내고 남은 본드는 샌드 페이퍼로 갈아내고 그래도 남음
아세톤으로 녹여내고, 본드 칠하면서 굴곡진 부분 재단하고, 힘못받는곳 판데고 트랜섬에 스텐피스 밖고.. )
새것으로 사라고만하내여.. 육지 알아보니 택배 비용하고 하면 50만원 정도..
그래서 버릴겸 생각하고 작업해 봤는데 내일 시합때 잘 됐나 안됐나 확인 할 수 있을듯..ㅋ
칵핏 아래 배수구 쪽으로 FRP가 깨져서 비가 올때마다 스턴 부분에 물이 항상 고여있었는데
호스와 수지 작업을 했더니 더 이상 물이 들어 오진 않는거 확인했습니다..
작년엔 폰툰 작업하면서 핸폰 익사 시켰는데 올핸 이 작업하면서 또 하나.. ㅠ
코지 호 포트쪽 스턴 라인입니다.
들어오시면서 그 때 수심에 바짝 묶어 두시는데 지난번 하이 타이드때 보니 한쪽 줄만 너무 힘받고 폰툰까지
끌어 드리고 있더라구요.. 항상 정해진 곳에 (사진에서 준간 뤂 만든곳) 에 그냥 걸어 만 주세요!
그리고 몇일전 성철님과 나군 그리고 양선생님하고 작업한것들입니다.
우선 윈디호는 메인 헬려드 갈았구요..
길게 여유를 남겨 놯으니 꼭 엔진 빼 낼때는 메인 혈려드 걸고 작업 하시길..
엔진이 빠지든 허리가 나가든 할 수 잇으니깐요..ㅋ
그리고 성철님께서 나무 판을 작업해 오셔서 사진 처럼 깔금히 엔진이 고정 됐습니다.
나군이 바우 라인 케러비나를 사와서 매번 로프를 묶지 않고 길이 조절도 되어 그냥 걸치기만 하면 되게 편하게 시스템을 구축했고..
옆에 짚 세일 빠지지 않게 고무줄도 준비해 묶어 두었네요..
앞으로 작업 해야 할 것 몇 가지를 보자면
코지호에 폴 다운가이 로프는 교체해야겠지만 힘을 많이 받지 않는것이니 올해까지 사용 하겠습니다.
만약 바람이 아주 강한날 스핀을 쳤을때 다운 가이 로프가 터지면 어떻게 되는지 예상은 하십시요.
폴이 순간 솟구치겠죠? 스키퍼는 바로 베어 하며 좌우 대칭으로 만들어 주시거나 시트를 이용 바람을 좀 빼주세요..
응급 상황시 스핀 다운 하는것 아주 중요하니 좋은 연습이라 생각 하시길..ㅋ
또 한가지는 코지호 스텐치온 베이스에 알곤 용접이 필요합니다.
시간 날때 다 풀러서 화북 공업사 (쌍용기계 바로 건너 편 알곤 용접소)로 가서 작업하고 다시 부착 해 야 겠습니다.
그리고 스텐 피스가 다 빠져 있더군요..
그건 제가 사다가 밖아 놓겠습니다.
첫댓글 언제 이런 작업을 다... 갤럭시 S7 하나 사줘야 겠네 ㅋ. 매년 핸폰 날려먹지 말구 방수되는 걸로 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