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uXulDUt1Jf0
헨리 8세(Henry VIII, 1491년 6월 28일 ~ 1547년 1월 28일)는 잉글랜드의 국왕(재위 1509년 4월 22일~1547년 1월 28일)
캐서린 왕비 헨리 8세 앤불린/메리불린 제인 시모어
메리1세(블러드메리) 엘리자베스1세 에드워드 6세
온라인 책 소개를 보면 '16세기 영국, 편집증적인 언니 메리가 미래에 여왕이 될 엘리자베스 1세를 체포하여 런던탑에 유폐한 것에서 영감을 받은' 책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메리' 하면 파란만장한 삶으로 소설, 영화 등의 여러 창작물에서 자주 등장했던 스코틀랜드 여왕의 '메리'를 떠올렸던 터라 잠시 헷갈렸으나 이내 잉글랜드의 '블러디 메리' 로 불리는 메리 1세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 유명한 '천일 앤(언니, 나탈리 포트만)'의 딸인 엘리자베스 1세와 그 언니인 메리 1세의 실제 이야기가 모티프가 된 픽션이다. ( 책을 읽기 전 미리 검색하고 책을 읽었는데 책 뒷 페이지의 작가의 말에 나와있더라는.. )
메리 1세와 엘리자베스 1세 / 영국 왕실 가계도
튜더 왕조 (1485년 - 1603년)
에드워드 6세
메리 1세 (블러드 메리)
엘리자베스 여왕
스튜어트 왕조(1603 - 1714)
영국의 스튜어트 왕조는
스코틀랜드 왕가 출신인 제임스 1세(1566.6.~1625.3,재위1567.7~1625.3, 재위1603.3~1625.3)부터 시작을 하여
앤여왕(1665,1702~1714)에서 종결됨으로써
111년간 지속되었습니다
하노버 왕조(1714년 - 1901년 )
이 부계혈통이 스코틀랜드인 스튜어트 왕조도 앤여왕에서 절손이 되어
스튜어트왕조 제1대 왕 제임스 1세의 외증손자로 독일 하노버의 선제후이던
조지 1세가 하노버 왕조를 열게 됩니다,
그런데 이 조지1세는 부계혈통으로 독일 팔츠 선체후이면서 주로 살았던 장소도 독일이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영국의 왕조는 이제 부계혈통으로 스코틀랜드에서 독일로 넘어가게 되는 하노버 왕조가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이 하노버 왕조의 시조인 조지 1세는 찰스 1세의 누나인 엘리자베스 스튜어트가 독일 팔츠 선제후인 프리드리히 5세와 결혼하여 낳은 딸이 낳은 아들로 (찰스 1세의) 손자가 되는 것입니다,
찰스 1세가 스코틀랜드 출신이기에 영국의회에 대해 자존감이 부족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 과정에 영국국교회를 숭상하고 스코틀랜드의 장로교를 무시한 것이 큰 실책이어서 여기에서 마저도 지지를 받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올리버 크롬웰이 입헌군주제가 아닌 독재성격의 공화정을 만들었기에 다시 왕정복고가 일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현상은 나중에 프랑스 혁명 뒤에도 일어납니다,
빅토리아 여왕 서거로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