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헌금하는 여인
어느 사업가가 회사 운영이 잘되어 부자가 되었다. 그는 기독교인이라 회사가 벌어들인 수익의 200억 가량 가난한 선교사나 가난한 나라에 기부를 하며 언론의 일면을 장식했다. 그는 죽어서 예수에게 칭찬을 받으며 천국에 입성하는 것이 꿈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곤 했다.
우리는 헌금의 액수나 가난한 사람을 돕는 것으로 따지면 이 사업가를 따라 갈 수 없다. 그러면 헌금 액수가 적은 일반 성도는 천국에서 뒷전에 밀려나야 한단 말인가?
여기서 알아야 하는 사실은 부자나 사업가는 돈이 많은 사람이다. 그 사업가는 회사가 영업이익이 많이나서 1,000억 정도의 이익을 자신과 가족이 포함된 주주명분으로 받아갔다. 그리고 다음해는 ,2000억을 받아갔다. 그는 그 돈의 세탁과 탈세를 위해 재단을 설립하고 학교를 만들었고 외국에도 재단을 설립하고 사업을 확장했다.
또 어떤 사업가는 교회를 다니면서 사업이 잘 되었다면서 벌어들이는 수익의 십일조를 매주 몇 억씩 교회에 헌금을 했다. 그리고 교인들에게 자신의 사업을 같이 할 것을 설득하고 나중에는 교인들에게 이 사업은 예수의 복음 사역을 이루는 일이며 물건을 파는 단순한 장사가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지금은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
회사돈으로 200억을 기부하고 1,000억을 챙긴 부자.
성도들과 같이 교회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장사하는 부자.
그들은 자신들이 교회에 많은 헌금을 하고 가난한 사람을 위해 기부를 했기 때문에 자신들은 당연히 천국을 상속 받았다고 말한다.
옛말에 이런 말이 있다.
“떡 줄 놈은 생각도 안하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예수가 부자가 천국을 갈 수 있다는 복음을 전하는 것을 성경에 보지 못했다, 오히려 부자를 책망하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 그러나 성경을 통해 예수를 배우고 구원을 소망하는 많은 기독교인들과 부자들은 성경에 부자들을 책망하는 예수의 말이 자신들이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이미 예수의 복음에 벗어나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곳으로 삼아 왔기 때문에 교회가 대기업처럼 되었다.
마가복음 12장
41 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42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43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4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이 복음을 통해서 보면 헌금의 액수는 구원과 상관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신의 것을 전부 드리는 사람이 가장 많이 헌금한 사람이라고 한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살아있는 동안 천국이 없는 것처럼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천국은 믿어서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믿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사울 문서가 예수 복음의 본질을 흐려 놓았다. 진리는 시간이나 환경에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니다. 2,000년전의 복음이 우리에게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 진리이다. 형편에 따라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것이 아닌데 복음의 잣대를 설교자나 목자들이 임의로 해석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세상을 쳐다보면 정의로운 신이 있는지 의문이 들 때도 있다. 보이는 육신의 삶이 전부가 아니다. 영혼의 삶에 대한 소망과 기대가 없는 사람이 교회를 다닌다는 것이 아이러니할 뿐인지 영혼의 소망이 있는 자들이 육신을 가지고 범죄하는 것이 더 미스테리한 일인지 모르겠다. 예배를 드리고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사람들이 예수의 명령을 가볍게 스쳐가는 것을 볼 때 본질보다 형식에 치우친 교회의 모습과 그 사람의 행실이 닮아 있다.
선하고 성실하게 사는 여러분들의 영혼이 아버지 나라를 상속 받아야 한다.
"당신은 예수의 이름이 허상이고 구름처럼 느껴지십니까?
이 길을 천천히 따라오다 보면 살아서 역사하시는 예수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마태복음5장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풍요로움이 오히려 아버지의 나라에 대한 소망을 저버리게 된다. 교회를 다니고 예배를 드리며 찬송을 하지만 마음은 예수와 그의 나라에서 멀어지고 있다. 교회를 다니면 당연히 보장 받는 보험처럼 죽은 후 천국이 자신의 나라가 될거라고 생각하는 종교인이 많다.
부자의 헌금은 우리가 가진 가난한 마음의 헌금에 따라 올 수 없으며 그리고 전부를 드려 복음과 가난한 사람을 위해 헌금하지 못하기 때문에 부자는 천국에 갈 수 없다.
물질은 살아있는 목사나 교단이 받아가지, 예수와 아버지가 받는 경우는 없다. 아버지의 뜻이 교회를 세우고 많은 성도들을 모아 교회를 채우는 일이라고 말하는 지도자들에게 묻는다. 천국을 박리다매로 헐 값에 파는 이유가 무엇이며 성도들의 의의 값을 세일하여 파는 티켓이 과연 아버지의 문을 통과 할 수 있는 티켓인지 묻고 싶다.
부자가 죽기 전에 자신의 재산을 전부 기부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들 또한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구약의 욥이나 다윗과 같은 사람은 돈이 많아 지옥을 갔는지 묻는 사람이 있다. 욥은 여호와로 부터 축복을 받아 엄청난 부자가 되었는데 죽어서 어디로 갔단 말인가?
그런 당신에게 묻는다. 구약의 어디에 인간이 죽어 영생을 누리고 천국을 간다는 말이 있는가?
2편에 구약의 부를 누린 사람들에 관한 상세히 알려 주겠다.
모든 글은 각각 3편에 걸쳐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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