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해정씨대종회 뿌리공원 불참유감
저는 오늘부터 나의 닉네임을 뿌리공원으로 바꾸었습니다.
비록 현 집행부에서 내가 부르짖는 뿌리공원에 대한 문제제기에 반대를 했지만 시일이 지나면 그 분들은 많은 종원의 지탄을 밭을 것입니다.
이번 뿌리공원의 일처리를 보고 정씨의 지도자로 추앙하고 존경 할 수가 없기에 그 항의의 표시로 내호를 이곳에 버리고 뿌리공원으로 바꾸고 7~10년이 지난후 압해정씨 시조 정덕성의 조형물이 대전에 있는 뿌리공원에 세워 질때 다시 내호인 明山으로 환원 하겠음을 선언합니다.
본인은 대전의 뿌리공원의 문제를 대종회의 술수에 다시는 빠져 들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제부터 계속하여 문제제기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올해 대전에 있는 뿌리공원이 확장공사가 끝나면 새로운 부지가 없기에 강건너로 확장을 하려면 최소한 7~10년이 지나야 확장을 할 것인데 내가 그때까지 살아 있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지금부터 라도 여러 종원에게 알려야 하겠기에 이 글을 올립니다.
이 글을 보신후 종원들이 그 곳에 들릴 경우 느끼는 바에 의하여 꼭 우리 시조 정덕성님의 조형물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될 것으로 믿습니다.
그래서 내가 사라진 다음시대에서라도 종원님들이 이를 추진하려고 노력 하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시간이 나시거든 대전 중구에 있는 뿌리공원을 들려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그 뿌리공원에 압해정씨 시조 정덕성님의 조형물을 세운들 나에게 무슨 소득이 있겠습니까?
이는 정도이고 타성과의 비교이며 어린 총생들의 사기의 문제 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업을 잠간 접드라도 이사업이 우선이어서 주장을 했던 것입니다. 다른 사업은 일년 뒤라도 할수 있으나 이 사업은 지난해에 접수를 하지않아 10년 안에는 참여 할수가 없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240개의 성씨 조형물이 세워져 있을 것인데 압해정씨 시조 조형물은 없으니 우리 압해정씨가 타성씨들에게 무슨 답변을 하겠습니까?
대종회에서 뿌리공원조형물을 조성하지 못하게 하고 다른 사업을 한다는 사업이 종회 기금 모으기 입니다.
그런데 이를 지적한다면 이 사업은 일년 뒤로 미룬다 해도 아무지장이 없습니다. 기금모금은 대종회 자립기반 조성인데 이는 일정한 기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기금을 모아 오피스텔을 사서 세를 내주고 여기서 받은 월세로 종회 인건비로 사용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도 종회 사무실을 두칸이나 사서 한칸을 종회 사무실로 쓰고 다른 한칸은 세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날 새들어 살때보다는 훨씬 나아진 편입니다. 특히나 현 사무총장 기환님의 입회종원 확보의 노력과 카폐에 가입하는 종원 1,000여명을 잘 관리하기에 회비 징수 효과가 있어서 종회비가 이전보다 더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대종회 자립기금 모금을 하는데 반대하지 않습니다. 이 기금 모금 사업과 뿌리공원 압해정씨 시조 정덕성님의 조형물 조성 사업과 비교한다면 당연 뿌리공원 사업을 먼저 했어야 현 회장님이나 운영위원이 빛을 볼수가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이 사업이 정영식 운영위원장이 주동하여 반대함으로 해서 조성하지 못하게 된것입니다.
실제 회 운영 기금조성을 많이 한다고 해도 우리 종원들의 입장에서는 뿌리공원의 조형물이 우선이며 대한민국에 사는 한 씨족으로 참여하고 얼굴을 내 밀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영식 운영위원장님 말씀은 월헌공파가 세운 나주정씨 조형물을 압해정씨조형물로 대치하자는 이론인데 그럴수는 없는 일입니다. 나주정씨중 월헌공파는 시조 정덕성을 부정하면서 압해정씨대종회에 재판을 걸었고 진주석갑산에 모셔져 있는 창원정씨, 의성정씨,신영거나주정씨, 나주정씨 사간공파의 선대의 산소 및 세대를 부정하고, 이 선산이 문화재로 지정된것을 취소하라고 문화재청에 취소 신청을 하였는데 어찌 그 분들의 시조라고 하는 윤종 이후 월헌공파 계대만을 기록하고 세운 나주정씨 조형물로 대신하자는 것은 수용 할수 없는 주장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런 부당한 계대의 조형물을 압해정씨 시조 정덕성님의 조형물로 대체하려는 정영식 운영위원장의 주장을 이해 할수가 없습니다.
또한 경기도 광주에 있는 다산 정약용님의 사당을 가보면 안 벽면에 정덕성은 허구이며 가공 인물이라고 써서 붙어 있는데도 이에 대한 항의도 못하고 제관만 하고 돌아오는 우리 집행부를 보면 더욱 이해 할수 없는 일 입니다.
차라리 이를 시정하지 못한다면 참여 하지나 말아야지 하는가 합니다. 이러기에 월헌공파의 정황이라는 분은 우리는 당신들의 일가가 아니므로 우리를 끼어 넣지 말라는 글을 카페에 올려 놓은 곳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월헌공파가 전부가 그러하지는 않고 일부 종원은 대종회에 참여하는분 들도 계십니다.
현 월헌공파의 집행부 및 대다수가 윤종님 만이 시조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러기에 압해정씨가 뿌리공원에 있는 나주 정씨조형물을 지적하면 현재 대종회에 참여하는 월헌공파의 일부 종원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임에 대전에 있는 뿌리공원에 압해정씨 시조 정덕성님의 조형물 하나만 세우면 월헌공파가 세운 나주정씨조형물을 거론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대종회에 참여하는 월헌공파에게 자극을 주지 않기에 대종회 운영에서도 도움이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만약에 대종회에서 뿌리공원에 압해정씨 조형물을 나주정씨 조형물로 대치하자고 한다면 우리 압해정씨는 이를 지적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서로가 화합하는 대도 지장이 온다는 말씀을 덧부칩니다.
또한 뿌리공원에 조형물을 설치하지 못하게 했던 운영위원이 주로 나주정씨인데, 나주정씨를 뺀 사개관 정씨의 불만이 확대되어 회 운영의 협조에도 영양을 미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러한 실정이어서 뿌리공원에 압해정씨 시조 정덕성님의 조형물 조성을 다음 세대에서라도 조성 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하여 여러 종원님에게 호소를 합니다.
혹여 뿌리공원이라는 닉네임의 글이 사라진 뒤라도 여러분이 이를 관찰 해 보시고 뿌리공원의 주장이 맞다면 뿌리공원에 압해정씨 조형물을 세우도록 권장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이글을 읽어 주신 종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혹여 다른 의견이 있을 경우 글을 올려 주시면 답변 해 드리겠습니다.
압해정씨 44세 영광 미산공파 행정학 박사 정 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