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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서 타이어의 중요성은 여러분들 잘알고 계시지요 ! 그러면 공기압은 어느정도로 주입하시는 지? 참고로 봐주세요...
일반 자동차의 무게가 1500kg이라고 가정했을 때 한쪽 타이어에 걸리는 윤하중은 375kg이며, 여기에 승차인원이 5명(1인 55kg기준)이라고 가정했을 때 윤하중은 약 444kg이며, 이때 공기압은 타이어에 표시된 Max. 공기압을 주입하여야 한다. 만일 고속도로를 주행한다고 하였을 때엔 스탠딩 웨이브현상에 의한 파스를 막기 위해 이보다 10-15% 많이 공기압을 주입하여야 한다.
문제는 고속도 주행시의 속도 인데, 자동차가 최고속으로 주행할 때엔 붐잉현상으로 접지면이 줄어 드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때 노면의 미세한 충격이나 이물질에 의해서도 핸들을 놓치게 되거나, 혹 놓치지 않더라도 타야가 지면에서 거의 뜬 상태로 주행하므로 타야 가운데에 마모가 일어납니다.
고속도의 평균 속도를 알고 나면 내 차에 맞는 타야의 공기압을 결정 할 수 있습니다. 즉 10-15%의 공기압을 더 주입해야 하는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야합니다.
홀로 운전하는 차량이 고속도에서 평균 100-120km/h 혹은 그 이상일 지라도 10-15% 뺀 공기압으로 주행해도 될 것입니다. 만일 이 분이 가족을 태우고, 트렁트에 짐을 가득 실었다고 했을 때엔 10-15% 더 주입하는 것이 연비 및 타이어 마모도 면에서 유리 할 것입니다.
홀로 주행하는 일상적인 시내 주행에서는 최대공기압에서 10-15% 적게 주입하여도 될 것이며, 5인 모두 승차하여 운행시엔 최대 공기압으로 하는 것이 핸들링이 부드럽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상태로 운행하여야 연비도 좋은 드라이브가 됩니다. 이때 승차감이 튄다고 느낄 수 있는데, 승차감을 위해 타이어의 공기압을 조절해서는 안될 것 임.
우리의 애마는 고속에서도 안전하죠? 고속에서도 차체가 안정된(고속에서 가라앉는? 혹은 전방 에어댐장착 차량) 차는 붐잉현상이 없어 고속주행을 많이 하는 차일 때엔 10-15% 더넣습니다.
타이어 최대공기압에서 10-15% 적게 넣고, 일상적인 주행을 합니다(고속도로든, 시내주행이든). 그리고 주기적(5000km ?)으로 타이어 마모를 관찰하여 양 사이드, 중앙 트레드의 마모가 같아야 하겠죠. 사이드 마모가 심하면 공기압이 적은 경우이니까 좀더 주입하면 되겠죠.
차를 위한 건지, 사람을 위한 건지 ? 우리의 애마와 우리의 안전을 위하여 이정도의 노력은 해야하지 않나요......파이팅 |
첫댓글 화이팅.!!!
(^^)(__)(^^)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