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알았던 사람 앨런 튜링

[김지희(강원연대)]

기계의 발명이 세계사에 미친 영향은 참 대단했다.

세계대전의 빠른 종식을 가져온 컴퓨터의 발명.
천재라고 불릴만큼 그 시대 가장 필요하고 주목받았던
앨런 튜링은 그럼에도 평범하지 못한 삶을 살았다.

컴퓨터,동성애자,자살 등 그를 대표하는 키워드.
반이상은 긍정의 의미는 아니지만 분명 그는 인류사에 꼭 기억될 사람이다.

너무 많이 알아서 어쩌면 시대의 흐름을 담아내지 못했을수도 있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해본다.

'새로운 가난이 온다'를 읽으면서 자연스레 다시 꺼낸 책, 앨런 튜링.

적극 추천🙂🙂🙂

[도서정보]

_너무 많이 알았던 사람;앨런튜링과 컴퓨터의 발명
_데이비드 리비트 지음/고종숙 옮김
_2008년 출간
_과학/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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