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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9월 14일 성녀 파우스티나에게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가르쳐 준 이 자비의 5단 기도를 끊임없이 바쳐라.
이 기도를 바치는 사람은 누구나 죽을 때에 크나큰 자비를 받게 될 것이다."
(II. 162~163)
"오, 이 기도를 바치는 영혼들에게 내가 베풀어 줄 은총은 얼마나 위대한가!"
"내 딸아 모든 이들이 내가 가르쳐준 자비의 5단 기도를 바치게 하여라.
이 기도를 바치면 바라는 것이 무엇이든 들어주겠다. 그리고 죽을 때에 그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다."
(자비심의 사도126)
첫째 날( 2024.3.29. 성금요일) 모든 인류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
"오늘은 모든 인류를 특히 모든 죄인들을 내게 인도하여라.
그리고 그들을 나의 자비심의 바다에 잠기게 하여라.
이렇게 함으로써 너는 잃어버린 영혼들 때문에 겪고 있는 나의 큰 슬픔을 위로하게 될 것이다."
"지극히 자비로우신 예수님,
저희를 동정하시며 저희를 용서하시는 것이 본성이신 예수님,
저희의 죄를 보지 마시고 주님의 무한한 선하심에 의탁하는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주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의 거처 안에 저희 모두를 받아주시며,
저희가 그곳을 떠나지 않게 하여 주소서.
주님을 성부와 성령과 일치시키는 그 사랑에 의지하여, 주님께 간청하나이다.
영원하신 아버지,
지극히 동정심 많은 예수 성심 안에 싸인 온 인류에게, 특히 불쌍한 죄인들에게
아버지의 자비로우신 눈길을 보내 주소서.
아드님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저희가
영원하신 하느님 자비의 전능하심을 찬미하게 하소서.
아멘."
하느님 자비의 5단 기도를 바침
1. 주님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 ..... 1번
2.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1번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10번
(2.를 5번 반복) 오른손, 왼손, 오른발, 왼발, 옆구리의 상처와 고통과 피흘리심을 각각 묵상하며
3.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시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4.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님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예수님께 의탁하나이다.”
둘째 날( 2024.3.30.성토요일) 성직자들과 수도자들을 위하여 |
"오늘은 내게 사제들과 수도자들의 영혼을 인도하여라.
그리고 그들을 나의 헤아릴 수 없는 자비심에 잠기게 하여라.
나의 쓰라린 고난을 참을 수 있도록 나에게 힘을 준 것은 바로 그들이었다.
마치 물길을 통해 물이 흐르듯 그들을 통하여 나의 자비가 인류에게 흘러가게 된다."
"지극히 자비로우신 예수님, 모든 좋은 것은 주님으로부터 옵니다.
주님의 구원 사업에 봉헌된 사제들과 수도자들에게 주님의 은총을 부어 주시어
그들이 자비의 사업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그들을 보는 모든 이들이 하늘에 계신 자비로우신 아버지께 영광을 드리게 해 주소서.
영원하신 아버지,
주님 포도밭의 선택된 자들인 사제들과 수도자들의 영혼 위에
아버지의 자비의 눈길을 보내주시며 아버지의 축복된 힘을 그들에게 주소서.
그들을 감싸고 있는 아버지 아드님의 성심의 사랑을 보시고
그들에게 아버지의 능력과 빛을 나누어 주시어 그들이 다른 사람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며,
아버지의 한없는 자비를 찬양하는 노래를 한 목소리로 영원토록 부르게 해 주소서.
아멘."
하느님 자비의 5단 기도를 바침
1. 주님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 ..... 1번
2.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1번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10번
(2.를 5번 반복) 오른손, 왼손, 오른발, 왼발, 옆구리의 상처와 고통과 피흘리심을 각각 묵상하며
3.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시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4.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님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예수님께 의탁하나이다.”
셋째 날( 2024.3.31.부활대축일) 열심하고 충직한 영혼들을 위하여 |
"오늘은 열심하고 충직한 영혼들을 모두 내게 인도하여라.
그리고 그들을 나의 자비심의 바다에 잠기게 하여라.
이 영혼들은 십자가의 길에서 내게 위로를 주었다.
그들은 쓰라린 고통의 바다 한 가운데서 위로의 물방울이 되어 주었다."
"지극히 자비로우신 예수님,
주님 자비의 보고에서 꺼내신 주님의 은총을
한 사람, 한 사람 모두에게 넘치게 부어 주소서.
주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의 거처 안에 저희 모두를 받아주시고
저희가 주님의 성심을 떠나지 않게 해 주소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대하여 성심을 불태우시는
주님의 지극히 놀라운 사랑에 의지하여
주님께 간청하나이다.
영원하신 아버지,
아버지의 아드님의 상속자들을 대하시듯
충직한 영혼들에게 아버지 자비의 눈길을 보내주소서.
아드님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어 그들에게 아버지의 축복을 내려주시며,
아버지의 끝없는 보호로 그들을 감싸주소서.
그리하여 그들이 아버지의 사랑과 거룩한 믿음의 보물을 잃어버리지 않으며,
무한하신 아버지의 자비를 천사들과 성인들과 함께 영원토록 찬양하게 하소서.
아멘."
하느님 자비의 5단 기도를 바침
1. 주님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 ..... 1번
2.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1번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10번
(2.를 5번 반복) 오른손, 왼손, 오른발, 왼발, 옆구리의 상처와 고통과 피흘리심을 각각 묵상하며
3.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시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4.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님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예수님께 의탁하나이다.”
넷째 날( 2024.4.1.월요일) 주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이교도들을 위하여 |
"오늘은 아직도 나를 알지 못하는 이들과 이교도들을 내게로 인도하여라."
"지극히 동정심 많으신 예수님, 주님께서는 온 세상을 비추시는 빛이십니다.
주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의 거처안에,
아직도 주님을 모르는 이들의 영혼을 받아 주소서.
주님 은총의 빛을 그들에게 비춰 주시어 그들도 저희와 함께
주님의 놀라운 자비를 찬양하게 하시며
주님의 지극히 자애로우신 성심의 거처에서 그들이 떠나지 않게 하여 주소서.
영원하신 아버지,
아버지를 알지 못하는 자들과 이교도들의 영혼을
아버지의 자비로운 눈으로 바라보아 주십시오.
그들은 아드님 예수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의 품에 안겨 있습니다.
그들을 복음의 빛 앞으로 인도하여 주소서.
그들은 아직도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모르고 있나이다.
그들도 아버지 자비의 한없는 너그러우심을 영원토록 찬양하게 하소서.
아멘."
하느님 자비의 5단 기도를 바침
1. 주님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 ..... 1번
2.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1번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10번
(2.를 5번 반복) 오른손, 왼손, 오른발, 왼발, 옆구리의 상처와 고통과 피흘리심을 각각 묵상하며
3.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시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4.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님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예수님께 의탁하나이다.”
다섯째 날(2024.4.2.화요일) 갈라진 형제들을 위하여 |
"오늘은 갈라진 형제들을 내게 인도하여라. 그리고 그들을 나의 자비심의 바다에 잠기게 하여라.
나의 쓰라린 수난 중에 그들은 나의 몸과 마음, 곧 나의 교회를 잡아 찢었다.
그들이 교회 일치로 돌아올 때 나의 상처들은 아물 것이고
나의 수난의 고통은 줄어들 것이다."
"지극히 자애로우신 예수님, 선하심 자체이신 예수님,
주님께서는 주님에게서 빛을 찾는 자들을 거절하지 않으시나이다.
주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의 거처 안에 갈라진 저희 형제들의 영혼들을 받아 주소서.
주님의 빛으로 그들을 교회와 일치하도록 이끄시고
주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의 거처에서 떠나지 않게 하시어,
그들도 주님 자비의 한없는 너그러우심을 찬양하도록 해 주소서.
영원하신 아버지,
자신들의 오류를 완고하게 주장하면서 아버지의 은총을 오용하고
아버지의 축복을 헛되게 써버리는 갈라진 저희 형제들에게
아버지의 자비로우신 눈길을 보내주소서.
그들의 오류를 보지 마시고, 아버지 아드님께서 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참아 받으신 쓰라린 수난과 사랑을 보시고,
아드님 예수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 안에 감싸여 있는 그들도
아버지의 위대하신 자비를 끝없이 찬양하도록 해 주소서.
아멘."
하느님 자비의 5단 기도를 바침
1. 주님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 ..... 1번
2.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1번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10번
(2.를 5번 반복) 오른손, 왼손, 오른발, 왼발, 옆구리의 상처와 고통과 피흘리심을 각각 묵상하며
3.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시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4.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님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예수님께 의탁하나이다.”
여섯째 날(2024.4.3.수) 온순하고 겸손한 영혼들을 위하여 |
"오늘은 온순하고 겸손한 영혼들, 그리고 어린이 같은 사람들의 영혼을 내게 인도하여라.
그리고 그들을 나의 자비심에 잠기게 하여라. 이 영혼들은 내 성심을 가장 많이 닮았다.
그들은 내가 비통한 고민 중에 빠졌을 때, 나에게 힘을 주었다.
나는 그들이 나의 제단에서 밤새워 기도하는 지상의 천사들이라는 것을 보았다.
나는 그들 위에 은총의 폭포를 쏟아주겠다.
겸손한 영혼들만이 나의 은총을 받을 수 있다. 나는 겸손한 영혼들을 신뢰하며 돌보아 주겠다."
"지극히 자비로우신 예수님,
주님께서 친히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너희는 내게서 배워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의 거처안에
모든 온순하고 겸손한 영혼들과 어린이 같은 사람들의 영혼을 받아 주소서.
이들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 이들로서 아버지께 늘 기쁨을 드리는 이들이며
하느님의 옥좌 앞에 향기 좋은 꽃다발로서 하느님께서는 친히 그 향기를 즐기십니다
오, 예수님.
이 영혼들은 주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 안에 영원한 거처를 마련하고서
주님의 사랑과 자비에 대한 찬미를 끝없이 노래합니다.
영원하신 아버지,
예수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의 거처 안에 감싸여 있는 온순한 영혼들,
겸손한 영혼들, 어린이 같은 영혼들 위에 아버지의 자비의 눈길을 보내 주소서.
이들은 아버지의 아드님과 가장 닮은 영혼들로서 이들의 향기가 이 지상에서
아버지의 옥좌에까지 올라갑니다.
자비와 온갖 선의 아버지,
주님께서 이들을 보호하시는 사랑과 이들을 비추시는 빛에 의지하여 청하오니,
모든 영혼들이 다함께 아버지의 자비심에 대한 찬송을 끝없이 노래하도록
온 세상을 축복하여 주소서.
아멘."
하느님 자비의 5단 기도를 바침
1. 주님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 ..... 1번
2.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1번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10번
(2.를 5번 반복) 오른손, 왼손, 오른발, 왼발, 옆구리의 상처와 고통과 피흘리심을 각각 묵상하며
3.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시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4.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님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예수님께 의탁하나이다.”
일곱번째 날( 2024.4.4.목요일) 주님의 자비를 믿는 영혼들을 위하여 |
"오늘은 특별히 내 자비심을 공경하고 찬양하는 영혼들을 내게 인도하여라.
그리고 그들을 나의 자비 속에 잠기게 하여라.
그들은 나의 수난을 가장 슬퍼했고 나의 영 안으로 가장 깊이 들어왔다.
그들은 내세에서 특별한 광채로 밝게 빛날 것이다.
그들은 아무도 지옥불에 가지 않을 것이고,
나는 그들이 죽을 때에 그들 하나하나를 각별히 보호할 것이다."
"지극히 자비로우신 예수님,
주님의 성심은 사랑 자체이시니,
주님 자비의 위대하심을 공경하고 찬양하는 자들의 영혼을
주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의 거처 안에 받아 주소서.
이들은 하느님의 권능을 가지고 있어서 강건한 자들입니다.
온갖 고난과 역경 가운데서도 그들은 주님의 자비심을 믿고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이들은 예수님과 일치하여 자신들의 어깨에 온 인류를 짊어졌습니다.
이들은 엄한 심판을 받지 않을 것이며, 이 세상을 떠날 때에
주님의 자비가 그들을 자애롭게 감싸주실 것입니다.
영원하신 아버지,
아버지의 가장 위대한 속성인 아버지의 무한하신 자비를 공경하고 찬양하며,
예수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 안에 감싸여 있는 자들의 영혼 위에
아버지의 자비의 눈길을 보내주소서.
그들은 살아있는 복음입니다.
그들의 손은 자비의 행위로 가득차 있으며,
그들의 마음은 기쁨에 넘쳐 지극히 높으신 주님께 자비의 찬가를 노래합니다.
오, 하느님.
간청하오니 주님께 의탁하는 그들의 희망과 믿음을 보시고 주님의 자비를 보여 주소서.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약속한 것이 이루어지게 해주십시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한없는 내 자비를 공경하는 이들을 일생동안,
특히 죽을 때에, 마치 나 자신의 영광인양 보호할 것이다.'
아멘."
하느님 자비의 5단 기도를 바침
1. 주님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 ..... 1번
2.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1번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10번
(2.를 5번 반복) 오른손, 왼손, 오른발, 왼발, 옆구리의 상처와 고통과 피흘리심을 각각 묵상하며
3.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시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4.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님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예수님께 의탁하나이다.”
여덟째 날(2024.4.5.금요일) 연옥 영혼들을 위하여 |
"오늘은 연옥에 갇혀 있는 영혼들을 내게로 인도하여라.
그리고 그들을 나의 자비심의 심연에 잠기게 하여라.
그리하여 나의 성혈의 폭포가 그들을 태우는 불꽃을 식혀 주게 하여라.
이들도 모두 내게는 매우 사랑스러운 영혼들이다.
그들은 나의 정의의 징벌을 받고 있다.
그들을 구제해줄 수 있는 힘이 네게 있다.
내 교회의 보고에서 모든 은사를 끌어내어 그들을 위해 봉헌하여라.
오, 만일 네가 그들이 받는 고통을 안다면, 그들을 위해 영적 자선을 계속 베풀 것이며,
나의 정의에 대한 그들의 빚을 갚아줄 것이다."
"지극히 자비로우신 예수님,
주님께서는 당신 친히 자비를 원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의 거처안으로 연옥 영혼들을 인도합니다.
이 영혼들은 주님께 매우 귀한 영혼들이지만
그들은 아직도 주님의 정의의 징벌을 받아야만 합니다.
주님의 성심으로부터 솟아 나오는 피와 물이 연옥의 정화의 불을 끄게 하시고
그리하여 연옥에서도 주님의 자비의 권능이 찬양받게 하소서.
영원하신 아버지,
예수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 안에 감싸여 있으나 연옥에서 고통받는 영혼들에게
아버지의 자비의 눈길을 보내주소서.
아드님이신 예수님의 애통스런 수난과 그 거룩하신 영혼이 당한 온갖 고통에 의지하여
아버지께 간구합니다.
아버지의 정의로우신 심판을 받고 있는 영혼들에게 아버지의 자비를 드러내 주소서.
저희는 아버지의 선하심과 동정심에는 아무런 한계가 없음을 믿고 있사오니
아버지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드님 예수의 상처를 통해서 그들을 보살펴 주소서.
아멘."
하느님 자비의 5단 기도를 바침
1. 주님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 ..... 1번
2.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1번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10번
(2.를 5번 반복) 오른손, 왼손, 오른발, 왼발, 옆구리의 상처와 고통과 피흘리심을 각각 묵상하며
3.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시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4.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님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예수님께 의탁하나이다.”
아홉째 날(2024.4.6.토요일) 차가운 영혼들을 위하여 |
"오늘은 차가운 영혼들을 내게 인도하여라.
그리고 그들을 나의 자비심의 심연에 잠기게 하여라.
이 영혼들이 나의 상처를 가장 아프게 한다.
이 차가운 영혼들 때문에 올리브 동산에서 내 영혼은 가장 큰 혐오의 고통을 받았다.
그들때문에 '아버지 아버지의 뜻이라면 이 잔을 제게서 멀리하소서' 하고 기도하게 된 것이다.
나의 자비심 안으로 뛰어드는 것이 그들에게는 구원의 마지막 희망이다."
"지극히 동정심 많으신 예수님, 주님께서는 연민 자체이십니다.
저는 주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으신 성심의 거처 안으로 차가운 영혼들을 인도합니다.
시체와도 같이 주님을 그렇게도 깊은 혐오감으로 몰아넣은 이 차가운 영혼들이
주님의 순결한 사랑의 불길로 다시 한 번 불붙게 하소서.
오, 지극히 자애로우신 예수님,
주님 자비의 전능하심을 드러내시어,
그들을 주님 사랑의 열정으로 이끌어 주시고
거룩한 사랑의 선물을 그들에게 내려 주소서.
영원하신 아버지,
예수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 안에 감싸여 있으면서도 차가운 그 영혼들에게
아버지의 자비의 눈길을 보내주소서.
자비로우신 아버지,
아드님 예수님의 혹심한 수난과 그분이 십자가 위에서 세 시간이나 고통받으신 것을 생각하시어,
그들도 아버지의 자비의 심연을 찬양하게 하소서.
아멘."
하느님 자비의 5단 기도를 바침
1. 주님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 ..... 1번
2.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1번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10번
(2.를 5번 반복) 오른손, 왼손, 오른발, 왼발, 옆구리의 상처와 고통과 피흘리심을 각각 묵상하며
3.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시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4.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님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예수님께 의탁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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