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TH】 Und sie wird einen Sohn gebären, des Namen sollst du Jesus heißen; denn er wird sein Volk selig machen von ihren Sünden.
- und(그리고, 영어 and), sie(그녀, 영어 she), du(너, 영어 thou), er(그, 영어 he) - wird ← werden은 영어의 will입니다. - Sohn 아들(son), Name(이름), denn 왜냐하면(접속사), Volk 백성(people), selig 축복받은, Sünde 죄 - sollst ← sollen은 영어의 shall과 비슷합니다.
영어로 직역: And she shall bear a son, whose name thou shalt call Jesus; for he shall make his people blessed from their sins. |
첫댓글 중요한 건 아니고요. 루터 성경을 보실 분만 참고하시거나 이미 알면 생략하세요.
독일어 명사에는 남성, 여성, 중성, 복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 the에 해당하는 정관사가 있습니다.
남성 명사 앞에 붙는 정관사 변화만 하나 사진 캡쳐 올립니다.
(클릭시 확대가능! 출처: 시원스쿨 독일어 왕초보탈출 2탄)
독일어 격변화 때문에 영어보다 훨씬 어려운 느낌이 듭니다ㅠㅠ
@노베 네, 많이들 1-4격 변화에서 질려 하더라고요ㅠㅠ
그래도 수능 이전 학력고사 시절에 점수 따기 쉬운 제2 외국어 과목이 독일어였습니다.
sollst <-- sollen (클릭시 확대가능! 출처: 시원스쿨 독일어 왕초보탈출 3탄)
아니 읽고서 조금 의아했는데, 자세히 보니 루터 성경이네요. 독일어는 모르지만 개역개정과 영어 성경이 함께 있어서 읽을만 했습니다.
아주 좋은 포스팅이라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직은 시작에 의미가 있는 정도이고요. 주님께 더 지혜를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게 공부했어요. 제네바 루터를 같이 보니 참 좋아요.
한창 공부하는 학생들이 부럽네요ㅠㅠ 요즘은 교육방법과 수단들이 너무 좋아져 있어요. 내 눈과 귀만 갖다주면 저들이 알아서 씹어서 넣어 주니까요^^
이 카페에 대학생은 물론이고 고등학생 정도까지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고등학교 시절에 제2외국어로 독일어를 배웠는데요
배우다보니 영어와 굉장히 유사하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더 깊이 공부할 수록 너무 어렵더라구요... 당시 영어 공부하기도 벅차 독일어 공부에는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 글을 보면서 예전 생각이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을 단 시간을 보니 피곤치 않을까 조금 염려되지만, 주님이 주신 능력과 건강으로 휴식과 충전이 강력히 형제님께 임하시길 기원합니다.
현실적으로 영어 사용자에게는 영어가 외국어가 아니고요. 한국인 등 동아시아인에게는 영어조차도 강한 외국어로서의 어려운 영어가 되는 것이지요(예: TOEFL). 캐나다 등지에는 영어 네이티브들이 독일, 오스트리아로 음악 유학을 가기 위해 독일어를 공부합니다. 이미 영어가 모국어이니 영어 사용자에게 독일어는 한국인이 보는 것처럼까지 어렵지는 않아요.
한국인 입장에서 보면 영어를 먼저 열심히 한 후나 또는 하는 와중에 영어-독일어 함께 표기 문장을 보는 것이 그나마 조금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국도 대학교 이후 대학원에 진학하면 졸업자격시험 등의 명목으로 제2외국어 시험을 봅니다. 신학의 경우 신대원(M.div) 졸업 이후 대학원(Th.m과 Ph.d)에서는 반드시 제2외국어 시험을 봅니다^^ 그때 독일어 선택자가 꽤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