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의 뜻: 전설에 나오는 신선 할미. 새의 발톱같이 긴 손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麻(삼 마) 姑(시어미 고)
1. <출처:플러스코리아 조홍근 역사칼럼에서 발췌>
마고성(麻姑城) 시대는, 그냥 성곽만으로 된 단순한 생활공간이 아니라, 씨족을 넘어서서 4방의 4씨족 집단으로 이루어진 부족에 해당하는 지역적 행정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마고성의 중앙에는 제천단을 축조하여 제천행사를 벌이는 등 종교생활을 하였으며, 역법(曆法)이 시작되었다.
장신구로서 오금(烏金)이라는 귀걸이를 하고 다녔다.
이 귀걸이는 하늘의 소리를 듣기 위한 것이라 하는 바, 천부삼인의 하나인 방울모양의 귀걸이로 보인다. 하늘의 소리는 곧 천지자연의 소리로서 율려(律呂)와 직접 관련되며, 하늘의 법칙이 된다. 즉 오금은 하늘의 법을 듣고 그대로 따르기 위한 상징적 장신구가 되는 것이다. 오금은 글자 그대로 검은 색을 띠는 합금으로서 금과 구리의 합금이 되는 바, 오금을 합금하는 데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고 보인다. 방울은 둥근 공 모양에 가운데 태극모양을 표시하는 곡선으로 구멍을 낸 것이 되며, 이러한 태극모양을 나타내는 또다른 천부삼인의 증거물로 곡옥(曲玉)과 천지자연의 소리를 본딴 북(鼓)이 있다.
율려(律呂)는 음(音)이다. 마고(麻姑)는 관(管)으로 악기를 만들어 음(音)을 관장하였다. 두딸 궁희(穹姬)와 소희(巢姬)로 하여금 오음칠조(五音七調)를 맡아 보게 하였으며, 황궁씨, 백소씨, 청궁씨, 흑소씨가 출현하자 율려를 맡아보게 하였는데, 율(律)은 황궁씨 등의 남성(男性)이 맡았고 여(呂)는 여성(女性)이 담당하였다. 즉 율(律)은 양(陽)의 소리(音)에 해당하고 여(呂)는 음(陰)의 소리(音)에 해당하는 것이 된다. 단적으로 율려는 천지자연의 소리를 본따 만든 음악이 되는 것이다. 그 각 소리에 일정한 법칙이 있으니, 율려는 문자가 없던 시절에 또는 문자를 대신하는 법이 되는 것이다. 국가적 행사에 음악이 극히 중요한 것을 고려하면 반드시 그 연유가 있음을 알게 되는 것이다.
마고할미에서 단군까지의 역사
우리 환국의 역사는 반만년이 아니라, 단군 이전에 환웅천왕의 배달나라 시대가 1,565년간 있었고, 그 이전에 환인천제의 환국(桓國) 시대가 3,301년간 있었으며, 또 그 이전에 환국의 전(前)시대로서 63,182년간이 있었다. 그리하여 우리역사는 서기전 70,378년부터 서기 2012년에 이르기까지 72,390년의 역사를 가지는 것이다.
우리역사에서 처음 등장하는 임금은 마고(麻姑)이다. 마고는 마고할미라고도 불리우며, 우리 민속에서는 삼신할미라고 불리기도 한다. 철학적 종교적으로 삼신(三神)은 천신(天神), 지신(地神), 인신(人神)을 가리키며 원래 하나인 일신(一神)이 된다. 그래서 삼신일체(三神一體)라 한다. 인신(人神)은 다시 말하면 조상신(祖上神)이다. 그래서 삼신은 자식 생산에 관여하는 신(神)이 되는 것이다.
마고할미가 우리 조상으로서 백성들을 다스리던 시대는 서기전 70,378년 계해년부터 서기전 7,197년 갑자년까지 63,182년간에 해당한다. 물론 마고할미 한분이 63,182년간을 다스린 것이 아니라, 마고라 불리는 여성 임금이 대를 이어가며 다스린 것이 된다. 마고할미가 다스리던 나라가 마고성(麻姑城)이며, 역사적으로 말하면 성곽의 나라가 된다. 이 마고성은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지금의 파미르고원에 있었다.
마고 시대의 배경은 중앙아시아 파미르 고원과 알타이 산맥, 바이칼 호수입니다.(출처:3마당-마고시대)
서기전 27,178년경부터는 마고할미의 장손이 되는 황궁씨(黃穹氏)가 백소씨(白巢氏), 청궁씨(靑穹氏), 흑소씨(黑巢氏) 등에 속한 네 씨족을 화백(和白)으로 다스리던 시대가 되었다. 이때부터는 마고할미를 이미 조상신인 삼신(三神)으로 모신 것이 된다. 황궁씨가 마고할미를 대신하여 다스린 곳도 또한 파미르고원의 마고성(麻姑城)에 있었으므로 마고시대, 마고성 시대가 되는 것이다.
서기전 70,378년 계해년부터 서기전 232년까지 약 7만년의 끊이지 않은 우리 조상들의 역사가 있었으며, 이후 단군조선을 이은 북부여, 후삼한의 역사가 있었고, 이어서 고구려, 신라, 백제, 가야 그리고 고구려를 이은 대진국(발해)과 고려, 조선의 역사가 있어 지금의 대한민국에 이르러, 임진년(壬辰年)까지 72,390년간의 역사가 있는 것이다.
2. 대한민국 신화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지금으로부터 14,000년 전에 살았을 것 으로 추정이 되는 한 여인으로 그의 이름 이 麻姑이다.
한국사람은 그를 ‘마고할미’라고 부른다.
‘할미’는 존칭에 해당한다.
제주도에 가면 그를 달리 서문대할망이라고 부른다.
서문대할망은 서쪽에서 오신 거인 할머니라는 뜻이다.
마고가 거인족(巨人族)을 대표하는 분이었으므로 그렇게 부른 것이다.
산이나 바닷가에 가면 할미당으로 불리는 신당들이 있는데,
신당 안에 처녀로 보이는 신상이 놓여 있거나, 위패가 놓여 있다.
이 분이 마고이다.
그 마을에서 마을신이 된 분과 합사하여 모시는 경우가 많다.
이 마을신의 원형이 마고이다.
마고의 나이는 언제나 18세이다. 그가 죽지 않고 영원히 살아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그를 신선이라고 한다.
거제도에는 마고할미가 쌓은 성이 남아 있다는 전승도 존재한다.
할미로 불리고 있지만 사실 무속 등지에서 젊은 미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경우도 흔 하다.
우리나라의 신화에서 할매(할미)는 나이를 기준으로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찬양하기 위한 일종의 권위를 주는 호칭.
3. 북한 평양시 강동군 남쪽 구빈마을에는 마고할미에 대한 전설이 하나 내려온다. 최창조 교수가 남북교류가 활발할 때 북한 에 가서 채집한 설화인데, 다음과 같다.
단군이 거느리는 박달족이 마고할미가 족장인 인근 마고 성의 마고족을 공격했다. 싸움에서 진 마고할미는 도망친 후 박달족과 단군의 동태를 살폈는데, 단군이 자신의 부족에게 너무도 잘해주는 것을 보게 된다. 마고는 단군에게 진심으로 복종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단군은 투항한 마고할미와 그 아래 아홉 장수를 귀한 손님으로 맞아 극진히 대접했다. 아홉 손님을 맞아 대접한 곳이 구 빈(九賓)마을이고, 마고가 항복하기 위해 마고 성으로 돌아오면서 넘은 고개를 왕림(枉臨)고개라고 한다.
4.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 김성호씨 카페에서 출처>
신라 눌지왕 때 박제상이 썼다는 ‘징심록’ 중 ‘부도지’편에
여신 '마고'가 등장하지만 식민사학으로 가려져 왔다.
※ 일제강점기때, 한국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정책적 · 조직적으로 한국의 역사관을 조작했다.
-한민족은 역사적으로 다른 나라에 지배되어 왔고 자립 능력이 없는 정체된 민족으로 부각시키면서
일본의 한국 지배와 통치를 정당화, 합리화
5. 출처 : K스피릿(http://www.ikoreanspirit.com)
우리 한국의 역사는 마고(麻姑)로부터 시작된다. 즉 우리의 상고대사는 마고시대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육십갑자(六十甲子)로 칠 때 계해년(癸亥年)에 해당하는 서기전 70378년에 지금의 파미르고원에 자리잡고 있던 성곽의 도시에 삼베옷(麻衣)을 입은 신선(神仙) 같은 여성이 출현하여, 일단의 무리들을 다스리기 시작하니, 그 여성의 이름은 역사상 마고(麻姑)라 불린다.
인간게놈 연구에 따라 결론을 내리면, 서기전 8만 년경 이전에 지금의 동부아프리카에서 일단의 무리들이 북쪽으로 동쪽으로 차츰 이동하여 마침내 살기에 적합한 파미르고원을 찾아 정착하게 되었던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각 사방으로 흩어져 살았으나, 파미르고원의 성곽 안에 사는 사람들은 자체적으로 일정한 규율을 만들어 모두가 자유와 평등과 평화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이러한 자유자재(自由自在)의 법을 이어 시행한 사람이 바로 마고(麻姑)였던 것이다.
자유자재의 법은 천부(天符)이다. 천부란 하늘의 뜻에 맞다는 말이다. 천부(天符)에 포함되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이라는 말은 원래 홍익제물(弘益濟物)의 뜻도 함께 가지는 홍익인세(弘益人世)를 의미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사는 공동체이므로 일정한 계율이나 율법(律法)이 있었던 것이다. 공동선(共同善)을 위하여 천부(天符)에 따른 자재율(自在律)과 수찰법(守察法)이 있었던 것이 된다.
자재율은 자유자재의 법이며, 수찰법은 이러한 자재율을 지키도록 하는 법이다. 물론 마고 이전에도 천부(天符)는 존재하였다. 즉, 마고시대 이전에도 천부가 행해지던 시대가 이미 존재하였던 것이다. 마고시대를 현시대인 중천(中天) 시대라 한다면 그 이전은 선천(先天) 시대가 되는 것이다.
마고가 출현한 이후 성곽도시 내의 사람들은 마고의 보호와 가르침에 따라 피리(音)를 만들어 불며 자연의 소리를 노래하면서 풍류를 즐겼으며, 자연의 변화에 따라 살았던 것이 된다.
마고는 자연의 소리(音)에 따라 악기를 만들어 소리로써 다스렸다. 이에 따라 성 안의 사람들은 음악의 소리에 따라 조화롭고 자연스럽게 다스려졌다. 즉 율려(律呂)에 따라 다스려지던 '율려시대'였던 것이다.
▲ 2000년 강현일 감독의 대한민국 창조신화를 그리는 영화 ‘마고’에서 825명의 남녀 출연진이 집단 알몸으로 태초의 모습을 재연하여 8개 국어로 녹음하고, 32개 외국어 자막을 입혀, 핫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
▲ 마고할머니가 돌을 갈았다는 양양 죽도의 절구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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