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부평구 만들기 부평구의회 의원 허정미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허정미 의원, 언제나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을 보살피려는 마음이 앞선다. 30여 년간 교육자로서 일해오면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본인 기초의회 의원으로서 ‘어떻게 하는 길이 지역발전을 위한 최선의 길일까?’하는 생각이 그가 주민자치 위원으로 일하면서 갖게 된 화두다.
허 의원이 정치에 발을 들여 놓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국회의원 선거와 지방선거의 연설자로 일하면서 그는 아직도 가슴 한편에 뜨거운 눈물이 숨겨져 있다. 중학교 1학년 때 아버지를 여의고 평생을 바느질로 밤을 지새운 어머니께 보탬이 되고자 웅변을 시작하여 각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대학원에 진학하여 교육학 석사와 철학박사와 교육학박사를 취득하는 학구열도 높았다. 그러는 사이에 인천광역시 시의원 권유로 민주당에 당원으로 등록하고 그 후 대의원으로 정당 활동을 하며 부평구 바선거구 민주당 후보로 구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정치인이 되었다.
허 의원은 2022년 6월 1일 제8회 동시지방선거에서 삼산2동, 부개2동, 부개3동 등 3개동을 지역구로 하여 당선됐다. 정치의 새내기가 정치에 첫 발을 디디며 지역의 유권자들을 만나서 소신을 밝히고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지역구에서 신임을 받은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무연고 지역에서 나번으로 공천 받아 정치 초년생이 당선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허정미 의원만의 남다른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소신과 원칙을 가지고 365일 출근한다는 마음 자세와 주민들을 대변하는 봉사의 정신을 지역 유권자들도 인정하고 지지한다는 의미다. 허 의원이 중점을 두는 부분은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명품도시 부평구를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야무진 살림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가 먼저 추진한 것은 구(區) 예산 편성에 있어서 남보다 어려운 차상위 계층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지역 만들기 예산이다. 그리고 녹색도시 부평구, 안전한 도시 부평구 만들기다. 그리고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허 의원은 부평구의회가 개원되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출이 되었고 의회운영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원회 상임위의 일원으로 부평구의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의 구석구석 발로 뛰면서 구민의 불편사항과 도시환경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마을버스 정류장 증설과 보행자 중심의 대각선 신호등 설치, 상권의 주차시설 등 구민을 위한 편의시설과 민원해결사로 오늘도 행복한 부평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koreama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