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조명섭의 본명은 이희언 이며, 1999년 11월 생으로 올해 23살이다. 강원도 원주시에서 태어나 불우했던 유년기와 학창시절을 보내온 것으로 전해진다. 어려운 생활로 고교 시절부터 아르바이트를 하였다고 한다. 그는 연륜이 지긋함을 느껴지게 하는 구수한 말투와 노래로 세상에 알리며 인기를 끌었다. 조명섭은 요즘 인기 가수들을 잘 모르고, 바니걸스, 희자매, 은방울 자매 등 옛날 가수들을 반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별명이 별에서 온 99년생이다. 조명섭은 초등학교 5년 시절 인터넷에서 본 “60년을 보는 대중가요”에서 처음으로 흘러나온 현인의 신라의 달밤을 우연히 듣고 감동받아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2013년 KBS 안녕하세요에 가족과 함께 출연, 40년대 문화에 젖어 양복입기를 좋아하고 흑백 영화를 즐겨보는 애 늙은이 중학생으로 노래를 불러 사회자들과 방청객들을 놀라게 했다.
같은 해인 2013년 SBS 강호동이 진행하는 스타킹에서는 방송을 마무리하며 잊혀져가는 옛 가요와 문화를 지키는 사람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5년에도 TV조선 이경규의 진짜 카메라에 출연하여 신라의 달밤과 아코디언 연주를 곁들인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을 불렀다. 이후 5년간 공백을 깨고 KBS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 프로가 6주간 진행한 경선에서 예선은 신라의 달밤, 결선에서는 이별의 부산정거장으로 최종 우승하여 상금 2천만원을 받고 앨범 데뷔하기도 했다. 경선 우승으로 조명섭은 현인의 노래를 잘 부르는 소년에서 일제강점기와 전쟁 전후 불우한 시대에 민족과 애환을 함께한 가요를 부활시키는 가수로 평가 받기도 하였다.
요즘 팬클럽이 3개나 생길 정도로 인기가 높아졌으며, 전문가들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시원스럽고 굵직한 발성은 트레이닝으로는 불가능할 정도로 타고난 목소리라는 평을 내놓기도 했다.
2019. 12. 21. KBS2 2019 KBS 연예대상에서 핫이슈 예능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9.12.3. <트로트가 좋아> 진행자였던 장윤정의 기획사와 계약체결을 하며, 12월 17일 예정됐던 군 입대를 연기하고, 어렵게 얻은 학업의 기회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그는 2022년 숭실 사이버대 방송문예창작과 에 입학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인 가수 조영섭에게는 다양한 수식어가 붙어 다닌다. 이를테면, 천상의 목소리,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목소리, 문화재급 목소리, 흑백 TV 보던 시절 가수, 제2의 현인 등 다양하다.
그럴만 한 것이, 노신사 말투(세련된 고전식 의식), 단정한 2대 8 가르마, 식후엔 커피 대신 숭늉을 좋아하고, 특히 현인이 환생한 듯한 풍부한 성량과 능숙한 태도 등은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 매김 했다. 그의 노래는 트로트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인정할 정도로 뛰어나다. 감성적인 면에서 수준급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조명섭은 KBS 불후의 명곡에 전설 주현미 편에서 우승을 했다.
조명섭은 가수 주현미씨의 이태원 연가를 불러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그의 감성적인 무대가 시작하자마자 첫음 부터 시선을 압도하는 무대와 함께 무대가 끝나자 기립박수를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이날 전설로 나와주신 주현미 씨도 현인 “선배님과 너무 똑같아서” 눈물이 난다며 따로 이야기하고 싶다며 극찬을 하기도 했습니다.
◆ ‘트로트가 좋아’ 1차 경연시, 출전 소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하체 장애를 갖고 태어나 7살 때부터 9살 때까지 2년동안 대수술을 4차례 받아야 했었는데 곁에서 할머님께서 늘 지켜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할머니와 좋은 추억을 쌓고 우승을 안겨드리고 싶어 출전하였다고 언급.
제가 사실 노래를 너무 좋아했지만 그만둔 지 5년 되었고 집안 형편이 너무 가난하여 되는 일이 없었다. 그래서 지금도 우울증이 극복되지 않았는데 감사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 트로트가 좋아 최종 결선에서 우승하고 나서 우승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제 인생을 이 점수로 평가해주신 것 같습니다. 저는 제 인생이 빵점이라 생각했어요
조영섭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현인과 남인수의 음색이 섞인 풍부한 성량(聲量)과 뛰어난 가창력을 갖추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또한 2019년 상반기를 달군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의 우승자 송가인을 이을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 조명섭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성운도와 하춘화, 주현미 등의 반응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현인 선배님이 환생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가수 현인은 1919년 12월 출생하여, 2002년 4월(향년 82세)에 사망한 것으로 되어 있다. 과연 신인 가수 조명섭은 가수 현인이 환생한 것일까? 기회가 되신다면, 가수 조명섭의 노래를 경청하신 후에 가•부는 여러분들이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https://godqhrgkrp.tistory.com entry, 프리한19, 차세대 트롯 신은 나야나19./What’s Korea(왓썹코리아),;미스터르롯‘에 조명섭 출연 안한 이유(2020.2.24.)/(수식어 부자 조명섭 ㅡ 여성조선 기사|작성자 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