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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흐름씨는 “1. 혈맥이란 무엇인가 2. 혈맥에 관련한 대성인님의 어서 3. 유슈일인의 혈맥에 대한 학회측의 주장과 그 논점에 대하여 (중략) 상기정도는 되어야 파절되었니 안되었느니 하지 자기 혼자서 중얼거리다가 파절되었다는 등 하는 것은 단순무지한 사람인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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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신도가 혈맥이 있을 리는 없고, 혈맥에 관해 정확히 알고 있다면 흐름씨가 박쥐신도일 리도 없습니다. 지금 종문도 학회도 아니라는 흐름씨를 보면 이런 행동들이 혈맥을 우습게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혈맥을 말하면서 가짜 닛켄을 끄집어 들이지 마세요, 그는 파화합승과 정본당 파괴의 방법자입니다. 가짜에게 ‘유수일인의 혈맥’에 대해 무언가를 갖다 붙인다는 것 자체가 우수운 일입니다.
흐름씨는 본인도 인정했듯이 박쥐신도입니다. 혈맥이 끊긴 낙동강 오리알 신세입니다. 그런데도, 유수일인의 혈맥을 들먹이며 상대를 매도하는데, 흐름씨의 혈맥관에 대해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 흐름씨는 “그리고 그런 내용의 전개는 종문에 대하여는 학회 매뉴얼로써 전개하여 전혀 깊이 없이 산만스럽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런 산만성과 대응하기에는 제가 에너지가 딸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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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배님을 누구보다 잘 안다는 흐름씨가 엉뚱한 말씀하시네,
당신은 양다리 박쥐신도이지만, 그 분은 학회의 뜰에서 평생을 살아온 이케다선생님의 문하생입니다. 그분의 입에서는 당신이 말하는 ‘학회 메뉴얼’과 어서말씀 밖에 안 나와요.
차선배님과 법론을 말한 것은, 승속화합, 혈맥, 가짜 어본존, 우상화, 극단적인 사제불이, 이런 것 아닌가요? 이 글을 읽은 분들은 모두 흐름씨의 마성을 꿰뚫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글에서도 흐름씨의 반박 법론의 메뉴얼은 찾아 볼 수 없어요, 인신공격과 불평불만만 말하지 말고 자신의 메뉴얼을 내놔야 합니다.
“학회 매뉴얼로써 전개하여 전혀 깊이 없이 산만스럽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런 산만성과 대응하기에는 제가 에너지가 딸립니다.”이런 식으로 땜질 하려는 것은 곤란합니다.
할 말이 없으면 법론에 패배를 인정하는 것도 미덕입니다.
(3) 흐름씨는 “종교인으로써 그렇게 명예를 수집하는 것은 참다운 행동인가? 관련어서는?”리거 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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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선생님이 세계 각국 660개 도시에서 명예시민증 수여, 또 세계로부터 272개의 명예박사와 명예교수의 칭호를 수여 받고 있습니다.(2010년 기준) 이는 모두가 문증을 토대로 현증에 해당합니다.
위대한 분에게 박수를 보내는 것은 인지상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흐름씨의 질문을 들으면 ‘사돈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식의 시기와 질투에서 나오는 심술이 더덕 더덕 붙어 있습니다. 열린마음으로 보세요.
관련 어서를 물으셨습니까?
대성인께서는 어성훈에 “사관(仕官)을 법화경이라고 생각하시라. ‘일체세간의 치생산업은 모두 실상과 서로 위배되지 않음’이란 이것이니라”(어서 1295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치생산업이란 집안일이나 직장에서 시작하여, 지역사회나 세계인과의 유대 등을 포함합니다. 이런 생활의 모든 상황이 불도수행의 장소라고 말씀하시고 게십니다.
불법과 세법을 분리하여 생각한다는 것은 이전경에 기준을 둔 생각입니다.
법화경에서는 십계호구를 설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묘법의 당체입니다. 자신의 생명에 불계라는 최고의 경애를 나타내면 일상생활을 변혁시켜 갈 수 있다는 원리를 설해 밝히고 있습니다.
니치렌 대성인께서는 이러한 법화경의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일상적인 평소의 생활이 바로 신심을 발휘하는 장소라고 하시며 ‘신심즉생활’이라는 사고방식을 제시하셨습니다.
당연히 세계인으로부터 신뢰를 쌓아 가는 것 자체가 불도수행이며 최고의 현증입니다.
(3) ‘승속차별’ 자체가 제육천의 마왕의 작용입니다. 부처와 마왕이 화합한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부처는 인간주의, 마는 권위주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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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들이 ‘승속차별’이라는 특권의식을 갖고 있는 한 승속화합은 있을 수 없습니다. ‘승속차별’ 자체가 제육천의 마왕의 작용이기 때문입니다. 부처와 마왕이 화합한다는 자체가 말이 안 됩니다. 부처는 인간주의, 마는 권위주의입니다.
광선유포는 바로 부처의 세력이 영지를 차지하느냐, 마의 군세에게 빼앗기느냐 하는 치열한 사투입니다. ‘제육천의 마왕’은 실제로 특별한 존재를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생명의 작용입니다. 이 마왕의 작용은 ‘특권의식’이라는 권력 속에 존재합니다.
마왕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타화자재천’이라고 말하며, 그 특징은 사람을 마음대로 움직이는 일에 기쁨을 느끼는 생명입니다. 이 기쁨은 매우 큽니다. 그래서 사람을 돈이나 권력 등을 이용해 억지로라도 따르게 하여 어떻게든 지배하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군국주의와 같은 계급사회로 빠져들게됩니다. 승려라는 권력자에 의해 한사람 한사람이 갖고 있는 신도들의 특성과 가능성은 짓밟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악(惡)입니다.
승속차별이라는 특별의식을 갖고 있는 닛켄종은 마군의 소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닛켄종을 박멸해야 합니다.
이에 반해 법화경 행자는 한사람 한사람의 가능성을 엽니다. 함께 행복해지는 연대를 넓힙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善)입니다. 이것은 제육천마왕 측에서 보면 가장 용서할 수 없는 상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승려들은 학회의 사제불이에 대해 기필코 방해하려고 합니다.
법화경 행자는 그러한 상대에게도 어디까지나 대화를 무기로 상대의 생명을 바꾸고자 노력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들의 언론전이 있는 것입니다.
사실 생명 내부에서 제육천의 마왕이 작용한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 속에 행복해지는 힘이 있다고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불성을 믿지 못하는 불신(不信)에서 시작됩니다. 불성보다 돈과 권력을 우선으로 하는 생명의 작용입니다.
법화경 행자는 자타가 닫은 생명의 가능성을 엽니다. 인간의 저력을 끄집어 냅니다. 묘법에 대한 신(信)만이 생명에 갖추어진 한 없는 가능성을 열 수 있습니다. 대성인은 사람과 만나고 대화하며 이 신을 넓히셨습니다. 우리가 전개하는 언론전이야말로 신을 넓히는 생명대 생명의 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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