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집값하락 미분양 건설업계 줄도산 공포
현재의 부동산상황으로 인해서 건설업계 줄도산 공포에 떨고 있는데 특히 유보금이나 현금성 자산 등으로 견딜 수 있는 기업은 주택시장 침체기를 견디겠지만 한계기업들은 하나둘씩 쓰러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금리 인상 여파와 집값 하락 우려에 청약시장이 상당한 타격을 입고 있는 현실입니다.
국내 주택시장의 경우 대다수 선분양이기 때문에 청약시장은 시행사, 건설사 등 사업 주체의 자금조달 통로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미분양 시장에서 현재 할인분양 카드까지 꺼내 들고 있지만 여전히 전망은 비관적이라는것이 사실입니다.
청약시장이 위축되면서 수익 구조가 열악한 중견·중소건설사나 재무 상태가 건전하지 못한 기업들이 연쇄적으로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올해 서울 아파트는 이달 7일 기준 6548가구(사전청약·공공분양 제외) 분양에 6만988명이 1순위 청약을 넣어 9.3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1년간 1721가구 모집에 28만1975명이 1순위 청약을 해 평균 163대1의 경쟁률을 보인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상당합니다.
청약경쟁률 하락은 '악성 미분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업계에서는 계약률을 상당히 주의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시행사가 애초 세운 분양계획이 틀어진다면 공사비 등 사업비를 조달할 길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쉽지 않은 상황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통상 계약률 60% 안팎이면 준공까지 사업이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 계약금 정액제, 발코니 무료 확장 등은 흔해졌다. 청약을 신청하기만 해도 백화점 상품권을 주거나 추첨을 통해 외제 차, 가전제품 등을 제공하는 파격 혜택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 통계'를 보면 10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4만7217가구로 이는 9월 4만1604가구에 비해 13.5%(5613가구) 늘어나고 있으며 2012년 9년 12월 4만7797가구 이후 최대치 하고 할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미분양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며 고금리 상황이 지속하는 데다 구축 가격이 하락하면서 분양가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으며 10만 청약설이 돌았던 '둔촌주공'조차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부동산 시장에 상당한 충격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 도심, 분양가상한제, 대단지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아파트조차 '완판'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며 앞으로 청약 당첨 후 미계약, 수분양자들의 계약 취소 등으로 미분양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거래, 금융, 세제 부분에서 신속하고 강력한 추가 대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미분양에 입주난까지 겹치면서 내년 상반기 중소·중견건설사가 연쇄 도산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확산하고 있으며 실제로 9월 충남 지역 종합건설업체 우석건설이 부도 처리된 데 이어 경남 지역 시공능력평가 18위인 동원건설산업도 최근 부도가 났습니다.
내년 상반기에 중소·중견사의 줄도산이 현실화할 상황이며 최근 PF 이자가 30%대에 육박해 자금력이 약한 중소사는 분양 실적에 따라 연쇄 부도 우려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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