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문학전적
SK 4-3 롯데
△승리투수= 김희걸(2승1패1세이브)
△세이브투수= 조웅천(4승4패9세)
△패전투수= 박석진(3승2패)
△홈런= 이대호 12호(4회.2점,롯데) 이호준 18호(6회,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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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해결사 이호준, 시즌 18호 대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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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말 이호준의 홈런 등을 묶어 역전에 성공한 SK가 롯데를 4-3으로 제압했다.
SK는 3회말 정경배의 좌전적시타와 채종범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먼저 얻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4회초에 선발투수 김원형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롯데는 1사 2루 상황에서 후속타자 라이온이 적시타를 때려냈고 이대호가 120m짜리 좌월 투런홈런을 쏘아올려 3-2로 역전했다.
3회말 2점을 얻긴 했지만 롯데의 고졸신인 장원준에게 다소 끌려가던 모습을 보여주던 SK는 6회말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올해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SK의 해결사로 이호준은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비거리 135m의 대형 솔로아치를 그려내며 장원준을 강판시켰다. 이호준에겐 시즌 18호 홈런이었다. 이후 SK는 롯데의 바뀐투수 박석진을 맞아 1점을 추가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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