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문장해석하기 - 전문가-Askup - Chat GPT 비교

[眞虛]

한문문장해석하기

                                                                                                                                                     2023.8.5. 진허 권오철 작성

한문(동이문)은 중국에서는 고문으로 고문을 백화문(현대어)으로 해석하는 도구도 있다.

그러나 간단히 Askup/Chat GPT 에 넣어서 해보면 대략 이런 식이다. 이것을 원문과 대조하면서 수정하면 되는 데, Askup .은 아무래도 시원치 않고 Chat GPT..가 그나마 좀 낫다.

질문이 중요한데. [다음]을 한국어로 한줄씩 해석하고 해설하라.

[다음]

墓碣銘解題 ... 이런 식인데, 길면 잘라서 하면 효과적이다. 한글자도 손대지 않고 그대로 전재해본다. 지금 대다수의 한문글은 안동의 국학원에서 문자로 입력은 되어있으니, 이런 방법을 해보면 대략 의미는 알수 있고 번역도 쉽다. 물론 교정은 어느정도 한문실력이 있어야 하지만 그래도, 매우 시간을 단축한다.

그리고 중국 문언문 번역 사이트 (https://tran.httpcn.com/fanyi/?l=zh-wyw)로 하면

입력

墓碣銘解題 忍菴 金在赫 墓碣銘 / 崔益鉉 撰 維忠州沙亭 負丑四尺 而封者 近故忍菴金公 衣履之藏也 公諱在赫 字明夫 以健陵 癸丑生 生八十三年 乙亥 用優老典陞 通政大夫 僉知中樞府事 蓋亦三代 尙齒之遺法也 公早孤事母孝 晨暮枕席 朝夕滌瀡 躬親服勞不以委人

换一种翻译 (현대중국어)

陵墓 赫茲墓中的耐久性黃金 / 路易義加語 石中洲的著色距離四英呎遠，而且密封機最近可耐受 Golden Co. 的衣物。 這些人生於赫明夫的雄偉，生於雄偉的八十三年。 合和的誕生源於舊有的屯宜，即一般政府的父親，認識中治福，以及翁宜和三代人的法律。 清晨、早晨和傍晚的枕頭、前夕的職業和打哈欠服務均未受委任

이것을 파파고 로 하면 된다지만..완전 엉터리이니 안된다. Chat GPT에 위와 같이 질문이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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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墓碣銘解題

[전문가 해석] 묘갈명해제

[Askup 해석] 묘갈명해제

[Chat GPT 해석] 묘비문 해제제

忍菴 金在赫 墓碣銘 / 崔益鉉 撰

인암 김재혁 묘갈명 / 최익현 찬

인암 김재혁 묘석명 / 최익현 저

인암 김재혁 묘비문 / 최익현 저

維忠州沙亭 負丑四尺 而封者 近故忍菴金公 衣履之藏也

충주 사정에 축좌로 사척 봉분에 장사지내고 근처에 공의 유품을 모아 보관하였다.

위 충주사정 (沙亭)에 자랑스럽게 네 발자국을 남기고 말았습니다, 그 이유는 가까운 곳에 있는 인암 김공의 옷과 신발이 보관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 사정 사정(沙亭)에 자택한 곳에 4척의 묘비를 가지고 있는 이는 바로 옛 친족인 인암 김재혁 공이며, 그 공은 의복과 신발을 갖고 있던 것이다.

公諱在赫 字明夫 以健陵 癸丑生 生八十三年 乙亥 用優老典陞 通政大夫 僉知中樞府事 蓋亦三代 尙齒之遺法也

공의 휘는 재혁, 자는 명부이시며, 건릉계축(1793 정조17) 생이시다. 83세 되시던 을해년(1875) 학문과 덕행이 높은 80세 이상의 노인을 우대하는 전법에 따라 통정대부 첨지중추부사의 품계가 하사되니, 그것 또한 3대가 어른을 공경하는 선인들의 법도를 전하고 따른 까닭이리라.

김공의 본명은 재혁이고 자는 명부입니다.건릉년에 쥐쥑띠해 태어났으며 83세에 별세했습니다

이하 乙亥, 우수한 노인의 예우로 인해 통정대부사 겸지 중추부사 일을 맡았습니다.이는 세대에 전해지는 남은 법도입니다.

이 공의 자는 재혁(在赫), 자호는 명부(明夫), 건릉에서 태어났으며 을축년(癸丑)에 태어나 83세에 별세했다. 을해년(乙亥)에 우려본능성(優老典陞)으로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임명되어 중추부의 일을 맡았다. 이는 세조, 세종 시대의 중요한 지위인 중추부를 관리하는 역할이었으며, 이는 3대에 걸쳐 전해온 유사한 역할임을 보여준다.

公早孤事母孝 晨暮枕席 朝夕滌瀡 躬親服勞不以委人

공은 일찍이 아비를 여의고 모친을 효성으로 모시며 새벽과 저물녘엔 잠자리를 살피고 조석으로 모친의 입맛을 살피며, 몸소 봉양을 위한 수고로움을 남에게 맡기지 않으셨다.

김공은 어렸을 때부터 모친을 섬기며 효도에 노력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베개와 이불을 정리하며 스스로 일하고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않았습니다

공은 어려서 모친을 섬겼으며, 아침과 저녁에 침상에서 일어나 침상에서 자는 등 아침 저녁을 깨끗이 하고, 친히 본인이 노동하며 타인에게 위임하지 않았다.

奉先有誠 忌日多在 夏月果品魚需別封貯于诤處 時加檢省 不至餒敗 遠近先塋 必置仂一

선조를 정성으로 받드셨으며, 많은 기일에 대비하시어 여름 과일과 어류를 별도로 봉하여 깨끗한 곳에 보관하고 때때로 그것을 살피니 부패하는 일이 없었으며, 원근의 선영에는 반드시 여분으로 하나를 더 두었다.

빈선(奉先)에 대한 성실한 예물 제사는 많은 날이 여름에 있으므로 과일과 생선을 별도로 보관하여 건전한 곳에 놓아두었습니다. 때맞춰 검사하고 점검하여 망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먼 곳에 있는 묘지에는 반드시 장례를 치렀습니다.

공은 성실함으로 공을 섬기며, 절기나 재물의 보존을 위해 여름에 과일과 생선을 다른 곳에 저장하여 관리하고, 무례하거나 소홀하지 않도록 검사와 감독을 실시하여 고갈되거나 상하게 되지 않도록 했다. 먼 곳에 있는 묘소도 반드시 력(仂)을 하나 두어 두었다.

少而失學 晚好讀書 又知 功令外 有用心處 杜門誦念 斂華就實

소시에는 배움의 기회를 잃었지만, 만년에는 책읽기를 좋아하셨으며 또한 과거공부 외에도 마음을 써야 할 곳이 있다는 것을 아시고, 두문불출 묵상하시며 겉치레를 지양하고 내실을 기하셨다.

어렸을 때 학문을 잃어버렸지만 늦게서야 독서에 소질을 보였습니다

또한 공을 행하는 것 이외에도 진심을 다하는 곳을 알았습니다

어렸을 때는 학문을 잃었지만, 늦게서 공부에 노력하였으며, 실력을 익혀왔다. 업(功)을 따라가는 것 외에도 중요한 일에 신경을 쓰고, 열심히 읽고, 문을 닫고 가르침을 소화하였다. 이로써 노력을 기울이며 교양을 길러내었다.

不以耳目之所 不聞睹事物之末 及應接

직접 보고 들은 바가 아니면 사물의 지엽적인 부분은 보도 듣도 어울려 접하지도 않으셨다.

문을 닫고 외부의 소리와 시야에 노출되지 않은 곳에서 사물을 듣고 보는 일에 집중했습니다

귀와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만이 아니라, 눈치채지 못하거나 경험하지 못한 사물의 미약한 점까지도 인식하였으며, 실제로 일어나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였다.

而或弛其警戒存養之工 嘗言爲人 底節目準則 不越乎小大學中庸 及程朱諸書

혹여라도 경계와 존양의 공부에 나태해지면 소학 대학 중용 및 정주학의 모든 서책에서 사람을 위한 조목과 준칙을 철저히 음미하시며 그 가르침에서 벗어나지 않으셨다.

그리고 때때로 경계와 유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한 때는 사람의 기본적인 미덕과 원칙을 넘어서지 않는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경계와 관리하는 노력을 늦추거나 소홀히 할 때도 있었으며, 사람이 되는 데 있어서 근본적인 원칙과 준칙을 중요시하여 작은, 큰 학(小大學)과 중용(中庸), 그리고 정치(程朱)의 서적을 벗어나지 않으려고 했다.

求則得之 舍則失之 若但剽竊 雕飾於文辭 記誦之間而已 則抑末也

만약 문사를 과장되게 묘사하고 표절한 것은 단지 그것을 기억하여 암송하는 동안 분수에 맞게 취하고 버릴 따름이셨으니, 곧 지엽적인 것을 억제하시었다.

노력하면 얻을 수 있고, 포기하면 잃게 되며, 단순히 표절하거나 문장을 꾸미는 데서만 노력하는 것이라면 이것은 결국 중요한 가르침을 소홀히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행동은 중요한 가치를 가진 내용을 뒤로 하게 된다.

將何以治心修身 而不失聖賢敎人之至意也 是以終身窮約 甁缸無貯而處之

장차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실까 몸을 닦으시며 성현께서 인간을 교화하신 지극한 뜻을 잃지 않으셨다. 이런 까닭으로 평생을 궁핍하게 사셨으니 병과 항아리는 담긴 것 없이 비어 있었다.

그렇게 해서 몸과 마음을 다스리며 성인과 현인에게 교훈을 주지 않고는 어떻게 마땅한 의미를 이룰 수 있을까요. 그래서 평생을 가난하고 검소하게 지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내 마음을 다스리고 내 몸을 길러, 성인의 가르침을 잃지 않으면서도 사람으로서의 근본 의미를 잃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끝까지 검소하고 절제하며, 그릇과 항아리에 저장하지 않고 어려서부터 끝까지 간소한 삶을 살아왔다.

晏如惰慢 邪僻不設於身體 市井鄙俚不接於心 術乘志恬淡 臨事詳緩

태연자약하시어 게으르고 거만한 것 같지만, 사악하고 편벽한 마음을 몸에 두지 않으셨으며, 저자거리의 더럽고 속된 것을 접하지 않으셨고, 역사적 사실의 기록에는 사심없이 담백하게 찬술하셨으며, 일에 임하시면 자상하고 부드러우셨다.

늙은이처럼 게으르고 나태하지 않았으며 시장과 천박한 것을 마음에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도덕적인 품성을 조용하게 유지하며 일에 대해 신중했습니다.

그는 평온하고 게으름이 없으며, 비뚤어진 성향이 몸에 배어있지 않았으며, 시장이나 천박한 풍속이 마음에 스며들지 않게 주의했다. 또한 대응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사물에 조용한 태도로 대면했다

母夫人年九十一而終 公亦六十餘矣 衰境執禮 不脱絰帶 展墓無間風雨手不釋卷 老而罙篤 蓋其開端 於梅山

모친께서 91세에 별세하시니 공 또한 60 여세의 고령임에도 상례를 집행하심에 상복의 띠를 풀지 않으셨으며, 묘를 둘러볼 때 비바람이 몰아쳐도 잠시도 손에서 책을 내려놓지 않으셨다. 늙으면서 덕이 더욱 깊어지신 것은 아마도 공께서 매산선생 문하에서 공부를 시작하셨기 때문일 것이다.

모친은 91세에 별세하였고, 김공도 60세가 넘었습니다

쇠약한 몸이 되어도 예복을 잃지 않았으며 묘를 펴면서도 바람과 비를 피해 책을 놓지 않았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겸손하고 고결했으며, 그 시작은 매산에서였습니다

어머니인 여인은 91세로 세상을 떠났고, 공도 60대로 나이를 먹었다. 늙음과 쇠약함에도 예의를 잘 지켜옴으로써 나이 든 것을 감추지 않았으며, 묘비 앞에서 비를 맞으며 책을 놓지 않았다. 늙어서도 온전한 마음으로 학문을 이어가며, 지식을 쌓았다. 이 모든 미덕의 시작은 매산(梅山)에서 비롯되었다.

金公在範 而傳習眞實之力 不可誣也 金氏我東名族 炳然事蹟 載在史乘 不須譜也

공의 스승이신 매산 김재범 선생은 전래의 진실한 힘을 배우고 익혀 속일 수가 없었다.

김씨는 우리 동방의 명족이다. 빛나는 사적이 역사서에 실려 있어 족보도 필요치 않을 것이다.

김공은 현실적인 지식과 실력을 전해 받았으며, 그를 비하할 수 없습니다

김씨는 우리 동족 중에서 빛나는 업적을 남겼으며, 이를 기록할 필요가 없습니다

김공은 규범을 잘 준수하여 실제적인 가르침을 전해왔으며, 그 미덕을 의심할 수 없다. 김씨는 동명의 가문으로, 빛나는 업적이 역사서에 남아있어서 따로 서술할 필요가 없다.

曾大父尚行 大父亨宇 父鳳瑞 母忠州朴氏 訥齋祥後 夫人江華崔氏 考燝 先公卒 葬同塋

증조부는 상행이요, 조부는 형우요, 부친은 봉서이며, 모친은 충주 박씨 눌재 '상'의 후손이다. 부인은 강화 최씨 '경'의 딸이시니 공보다 먼저 졸하시어 함께 선영에 모셨다.

참조할 수 있는 선조까지 이어지는 업적입니다.조상인 증대부(曾大父)님은 효녀명예를 받으셨고, 그 다음은 형우(兄友)님, 그 다음은 부부(父鳳瑞)님, 모친은 충주 박씨입니다

너재상후(訥齋祥後)님, 부인은 강화 최씨입니다

과상(考燝)님, 선공(先公)은 사망하셨으며, 동일한 묘에 장사되었습니다

曾祖父는 선(尚)행, 큰 아버지는 형우(亨宇), 아버지는 봉서(鳳瑞), 어머니는 충주 박씨, 조부모님은 녹재상(訥齋祥)의 후예로, 부인은 강화 최씨, 계씨의 출신이며, 선조는 별세하고 같은 묘소에 묻혔다.

二男二女 長男履鉉 次觀鉉 女適 韓泰會 申泰永 履鉉三男 永祜 永植 永相 觀鉉一男永純 永祜一男泰洙 永植一男益洙 永相三男 皆幼 永純 二男奎洙 餘幼

2남 2녀를 두셨으니 장남은 이현, 차남은 관현이며, 두 딸은 한태회 신태영과 결혼했다. 이현은 3남을 두었으니 영호 영식 영상이다. 관현은 아들 하나 영순을 두었고, 영호는 1남 태수를 두었으며, 영식은 1남 익수를 두었으며, 영상은 3남을 두었지만 모두 어리다. 영순은 2남을 두었으니 장자가 규수이며 나머지는 어리다.

두 남자와 두 여자가 있습니다

장재현, 차관현, 딸은 한태회, 신태영, 재현의 세 아들은 영호, 영식, 영상입니다

관현의 한 아들은 영순, 영호의 한 아들은 태주, 영식의 한 아들은 익주, 영상의 세 아들은 모두 어립니다

두 남자와 두 여자 자녀가 있으며, 맏아들은 이봉현(履鉉), 그 다음은 관현(觀鉉), 큰딸은 한태회(韓泰會)이며, 여러 남자 자녀 중에는 영호(永祜), 영식(永植), 영상(永相)이 있고, 관현의 아들인 영순(永純), 영호의 아들인 태수(泰洙), 영식의 아들인 역수(益洙)가 있다. 이들 모두 어린 상태이며, 영순의 둘째 아들은 경수(奎洙)이며, 나머지도 어린 아이들이다.

永植好問 勸學士友 多推童子 賤之 爲君子 豈無所以遂爲之

영식은 묻기 좋아하고 사우들에게 학문에 힘쓸 것을 권하였으며 많은 어린아이를 추천하여 천함을 벗고 군자가 되도록 하셨으니, 어찌 그것이 까닭없이 이루어졌겠는가!

영식은 질문을 좋아하며,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많이 물어보았습니다

어린이들을 많이 독려하고 천민으로 여겨, 그들을 귀족으로 만들기 위한 방법도 없을까요

영식은 물어보는 것을 좋아하며, 학문을 장려하는 선비 친구들에게 어린이들을 권장하였으며, 비천한 사람들을 가르치고 저하된 사람을 선비로 길러내어 귀족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어찌하여 그것을 이루기 위한 방법이 없겠는가.

銘曰

묘갈명에 이르노니,

묘석에 쓰여 있는 글:

묘비 문구로 "문구는 말한다.

金出光山 王謝其儔

광산 김씨는 왕사의 후손처럼 대대로 훌륭한 인재들을 배출한 명문거족이로다!

'금은 광산에서 나온다. 왕에게 감사한다.

김씨는 금빛으로 밝게 빛나며, 왕과 선비 친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文敬宜菴 克述箕裘

문경공과 의암선생께선 극진히 가업을 펼치셨고,

문경이어야 적절하게 표현된다.

문과 예절을 존경하는 인자가 되어 '문이 빛나야 하고, 예절이 옳아야 한다'라는 길을 계승하여 적절한 가르침을 전한다.“

亦粤自菴 己卯善類

또한 자암선생께선 기묘사화 명현일세.

또한, 인암에서 나온 금이니 이 자리에 적절하다.

또한 자신도 인암(菴)에서 나온 사람으로, 본질적으로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公襲前休 質美好學

공께서 선인의 훌륭한 법도를 따르시어 바탕이 아름답고 학문을 좋아하심은

인암은 자기자신이다. 유년기에 좋은 사람이다.

공은 선조의 미덕을 계승하였으며, 본성이 아름답고 배우는 것을 좋아했다.

于何開端 梅翁是則

어디에서 시작되었는고,

매산선생 가르침을 본받았도다!

어떤 시작으로부터인가, 그것은 매웅이라고 할 수 있다.

仁而得壽 晩侈緋玉

어질고 장수하시어 만년에 당상관 관복을 하사 받으시고,

인암은 어시성을 얻어 그대로 따랐다.

그가 어떤 시작으로 이런 인격을 키워냈을까? 그 비결은 매산(梅翁)의 길이었다.

蘭玉停峙 蓁蓁茀祿

휼륭한 자제가 높은 곳에 머무니, 무성하도다 복록이여!

인암은 학문을 좋아하며, 열심히 배우고자 했다.

그는 인정을 품고 장수하였으며, 늦은 나이에 호화로운 빨간 옷과 선물을 중시하지 않았으며,

視履考祥 天報靡忒

지나온 자취를 보며 상서로움을 살필제 하늘의 보답은 어김이 없네

어떤 시작으로부터, 인암은 매웅에서 시작되었다.

남편과 아내의 관계도 고요하고 평온하여 부부의 화합을 나타냈다. 자식과 손자의 품격을 중요하게 여겼으며, 하늘이 나타내는 신의 축복은 절대로 헛되이 빗나가지 않는다.

我闡厥幽 揭此貞石

공의 숨은 덕을 밝히어 이 아름답고 단단한 돌에 새겨 올리노라!

인암은 인자하며 긴 세월을 이루고, 늦게서는 붉은 옥을 얻었다.

나는 그의 내면을 밝히고 이 고결한 돌에 기록하였다.

壬寅菊秋 資憲大夫 工曹判書兼知 經筵義禁府春秋館 成均館事 月城 崔益鉉 撰

임인년 국화의 계절 가을에 자헌대부 공조판서 겸 지경연 의금부춘추관 성균관사

월성 최익현 찬하다.

1862년 가을 중, 지식과 도덕성이 뛰어난 대표적인 관료인 '崔益鉉'이 공사부에서 문서를 판단하고 관리하면서 동시에 경연의 의론을 이끄는 기구인 '經筵義禁府春秋館'과 성균관의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成均館事'로서, 달이 비추는 도시에서 이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을인년(壬寅) 가을의 시기, 통정대부(資憲大夫)와 공작(工曹)의 역할을 하며 서기를 맡았으며, 경연(經筵)과 의금부(義禁府), 춘추관(春秋館), 성균관(成均館)에서 일한 문화 능력자인 월성(月城) 최익현이 썼다.

戊戌盛夏 麟山 慶斗秀 拙解

무술년하여름 인산 경두수가 해석하다.

"1898년 한 해의 무더운 여름, 경남 지방을 관할하던 산인 '麟山'에서는 축하할 만한 뛰어난 것이 있었으나, 이것은 제 해석일 뿐이다"

무술년(戊戌)의 여름에 뺀 해바라기가 동해지면서 쓴 글이며, 서명은 뺀 산(麟山)에서 글을 쓴 조익현의 인간미 넘치는 설명으로 마무리되었다.

[麟山]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유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