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포초등학교는 1965년? 딴뚝에 사시던 채의원(도의원을지내심)님께서 현재의 토지를 기부하셔서 그위에 세워진 학교입니다 처음에는 안면초등학교 방포분교였다가 1971년에 방포초등학교로 독립하였습니다. 학교이름을 지을때도 딴뚝의 이름인분체초교로 하려다가 방포해수욕장이 학구에있어서 부르기좋은 방포초등학교로 지였습니다 초창기 학생들은 리어커로 흙을파서 낮은 운동장을 메우는 일을해서 현재의 모습이 갖추어지게된 것입니다 학교 부지를 기증하신 채의원님께 감사의 뜻을표하고,초창기(1,2,3회)졸업생들께도 수고했다는 글을적어봅니다
첫댓글 개인적으로 이런 감사의글이 너무 늦게
올라와서 조금은 아쉽지만 이제라도
동문님들이 알 수 있는 계기가되어
다행입니다 어릴적 부모님께 전해들었던
말이 글로 올라와 정말 기쁨마음으로 몇자
적고갑니다 채의원님 막내아들 채재묵(1회졸업)
님은 강원도 고성에서 유명한 한의원 원장님으로
주변에서도 덕망좋은분이라 명성이 자자하답니다 댁은 속초에 있구요 지면을 통해
선배님께도 인사드립니다 선배님 사랑합니다
자주 찾아뵙지 못해도 양해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