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반기 전적지 순례 계획 안내
1. 일 시 : 2023. 4. 28(금) 09:00 ~ 18:00
2. 출 발 : 초량 보훈회관앞 / 09:00(시간 엄수)
3. 장 소 : 남해 6.25 & 월남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4. 참 석 : 지부 5명, 지회장 16명, 유족회장 16명, 지도위원 2명,
자문위원 5명, 계 44명, (건강이 안 좋으시면 참석 안하셔도 됩니다)
5. 복 장 : 정장, 자주색 넥타이, 약장, 회모, 착용.
※ 각 지회 참석자대상자 참석여부 4월 18일까지 통보 해주세요,
전적지 순례 세부계획
(2023. 4. 28. 금)
목 적 : 호국 안보의식 선양을 위한 위국헌신 안보 현장교육
전적지순례계획.
1. 일 시 : 2023년 4월 28일 (금) 09:00
2. 장 소 : 남해 6.25 & 월남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유배문학관)
무공수훈자 전공비 참배
3. 대 상 : 지부 5명, 지회장 16명, 유족지회장 16명, 지도위원 2명,
자문위원 5명 (건강이 안 좋으시면 참석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4. 전적지 : 남해 6.25 & 월남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무공수훈자 전공비, 이순신 순국공원
5. 이동 및 6.25 & 월남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관람 세부계획
가. 출 발 : 09:00 초량 보훈복지회관 앞
나. 09:40 ~ 10:00분 진영휴게소 휴식
다. 10:00 ~ 12:20 남해 유배문학관 도착 관람
라. 12:20 ~ 13:10 식당이동 식사
마. 13:10 ~ 13:50 무공순훈자 전공비 참배
바. 13:50 ~ 15:00 독일마을 관광
사. 15:30 : 출발
아. 부산도착 : 17:30 도착 귀가
※ 상기 일정은 당일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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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유배문학관
국내 최대 문학관으로 유배문학을 연구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10년 11월 1일 개관되었다.
주요 시설로는 남해의 자연, 역사, 생활, 문화를
소개하는 향토역사실, 전 세계 유배의 역사와
문학을 다루는 유배문학실,
유배 가는 길을 입체영상과 설치물로 관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유배지에서의 생활상을 통해
유배문학이 탄생한 과정을 알아볼 수 있는
유배체험실, 김만중을 비롯한 6명의 유배객과
《구운몽》, 《사씨남정기》 등 주요 문학작품 및
유배문학이 국문학에 끼친 영향을 소개하는
남해유배문학실이 있다.
네 곳의 상설 전시실 외에 건물 로비와 야외
공원을 활용해 사진, 조각, 회화, 공예 등 다양한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
서포 김만중(西浦 金萬重), 1637~1692),
후송 유의양(後松 柳義養, 1718~?),
자암 김구(自菴 金絿, 1488~1534),
약천 남구만(藥泉 南九萬, 1629~1711) 등
남해에서 유배생활을 한 문장가 200여 명의
유배문학을 연구,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10년 11월 1일 개관하였다.
건물은 지상 1층, 건축 총면적 2,416㎡,
부지면적 37,469㎡의 규모이다.
권력도 부귀영화도 모두 빼앗긴 채 '유배'라는
백척간두에 선 절망적인 삶 속에서도 문학과
예술을 꽃피웠던 우리 선조들의 숭고한
불멸의 혼을 기리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건립된 남해유배문학관은 세월 속에 잊혀져
가는 유배객들을 기리는 문학의 진한 향기가
피어나는 공간이다.
소장 정보
2,600점 이상의 고문서, 고서적, 민속품 등을
소장하고 있다.
주요 소장품으로는 조선 후기에 김만중이 지은
수필·시화평론집 서포만필《서포만필 西浦漫筆》을
그의 종손(從孫)인
북헌 김춘택(北軒 金春澤, 1670~1717)이 필사한
필사본과 우암 송시열(尤庵 宋時烈, 1607~1689)의
문집 《송자대전 宋子大全》 103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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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 월남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남해군은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선양하기
위해 ‘6.25 참전유공자’와 ‘월남 참전 유공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채록해 보존하는
‘흔적 남기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해군은 ‘흔적 남기기 사업’을 통해 채록한
증언과 각종 기록물을
지난 2021년 6월6일 현충일 행사
에서 처음 선보인데 이어,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남해읍 행정복지
센터에서 두 번째 이동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흔적 남기기 사업’은 2021년 남해군 특수시책
사업으로, 수집한 자료를 활용해 전시관 등을
운영함으로써 참전 유공자들의 헌신에 보답함은
물론 후손들이 널리 그 정신을 이어받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남해군 6.25 참전유공자는 207명이고
평균 연령은 92세다. 월남전 참전유공자는
243명이고 평균 나이 75세다.
특히, 6.25 참전 유공자들 중 많은 분들이
세상을 떠났다. 이 때문에 이 사업을 추진해온
관계자들은 “10년 정도 이 사업을 일찍 시작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크고, 소중한 자료
들이 없어진다는 사실에 매우 가슴 아프다”는
반응을 남기고 있다.
남해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공자들의 호국
정신을 기리며, 보훈 정신을 더욱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전 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 임시사무실은
월남참전유공자회 사무실 (향군회관 1층)에
마련됐다.
조사 담당자는 고엽제전우회 회원인 서상길 씨가
맡았다. 서상길 씨는 “보람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조사원은 참전 유공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취재를 하고 있으며, 2월부터 5월까지 육성
녹음과 사진·편지·일기 180점 등 관련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올 11월중 작은 전시관을 마련
하여 학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장
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참전유공자들은 가정 방문 취재에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으며, 전적지 경험담을
진술하는 한편 다양한 개인사를 풀어냄으로써
사업의 취지를 더욱 풍부하게 하고 있다.
특히 남해군은 이번 가정방문 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보훈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되는 셈이다.
‘6.25 참전유공자’와 ‘월남 참전 유공자’
흔적 남기기 사업의 결과물들은 지난 6일
현중일 기념식장에서 전시된 바 있으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이동전시회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