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16 썬스타 동호회 주 모임을 대저파크골프구장에서 라운딩하고 점심 후 김해 대동에 있는 카페 파우제앤숨에서 좌담회 개최하다
6월 중순 제법 뜨거운 초여름 햇살을 가리기 위해 파고라 천막에서 준비를 하다.
대저구장 A와 B코스는 공 새치기(공만 먼저 줄 세우기 놓은 행위) 금지를 위해 파크골프 채를 걸어 순서를 정한다.
C와 D 코스는 공을 놓는 순서대로 정한다.
탁트인 공간에서 푸른 잔디를 밟으며 동호인과 즐겁게 보내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파크골프는 공 하나와 클럽(채)만 있으면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이다. 스윙하는 김정아 부회장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열심히 라운딩하는 이분술 회원 가슴이 뛰는 한 나이는 없다.
썬스타 간사인 서영화 회원이 A코스 9홀에서 '홀인원' 하다. 축하합니다.
서영화 간사 '홀인원' 하여 진상훈회원 인증샷
확 트인 시야와 녹색 빛으로 물든 필드에서 라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골프장은 한정되어 있어 갈수록 정체되어 가고 있다.
김정아 부회장이 일본 크루즈여행 다니온 기념으로 '낙동강한식뷔페'에서 점심을 쏘다. 식사 후 카페 파우제로 이동하다.
경남 김해시 대동면 초정리에 있는 카페 파우제앤숨 입구 능소화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준다.
경남 대동 식물원 카페 '파우제앤숨' 전경
카페 파우제 앤숨은 대형 정원카페로 조경을 잘하여 마치 이국에 온 기분이다.
자연 친화적 데이블에서 안정학, 진상훈님과 함께 담소를 나누다.
드라마의 끝부분이 가장 깊은 감명을 주는 것과 같이 인생도 후반기가 가장 아름다울 수 있다. 파크골프로 만난 회원들이 몇 십 년지기 친구보다 더 좋다.
고즈넉한 풍경이 펼쳐진 정원이 한 폭의 그림을 선사하는 카페이다.
활력에 넘치는 노후를 맞고 있는 썬스타회원들의 멋진 모습에 건강미가 넘쳐흐른다.
우리 썬스타는 라운딩을 마치고 그 지역의 명소를 찾고 향토음식을 먹어면서 즐거움을 만끽하다.
썬스타의 발전을 위해 좌담회를 하다. 우리들의 버킷리스트는 파크골프의 탄생지인 일본 홋카이드 원정 라운딩이다.
同行은 아름답다. 그리고 幸福하다
~ 娥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