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진료를 마친 두 쌍의 부부들은 그 집에 가정에서 행복한 일들이 벌어진다.
이제 얼마 있으면, 스텔라에게서 2세가 태어난다.
스텔라는 태교에 만전하면서 테일러는 2세를 위한 물건들을 조금씩 준비를 해 놓는다.
얼마 후, 스텔라의 배에서 진통이 오기 시작한다.
스텔라 배가 아파서 꼼짝을 못한다.
"여보, 나 배가 많이 아파. 아기가 나오려나봐!!"
"그래, 빨리 병원에 가자. 아기 그대로 두면 안 되지. 빨리 서둘러."
테일러는 아내 스텔라를 안고 부리나케 병원으로 간다.
병원에 도착한 스텔라와 테일러 분만실에서 출산을 한다.
"조금만 더 힘 주세요. 산모님, 조금만 더요."
있는 힘을 다해 힘을 준 스텔라 아기가 점점 나오기 시작한다.
"머리가 보이네요. 조금만 더요. 더 더 더 더."
또 다시 힘을 주면서 사력을 다해 출산하는 스텔라 드디어 아기가 태어났다.
응애 응애 응애 응애
우렁찬 아기의 울음소리 스텔라는 아기의 성별이 궁금해진다.
어렵게 입을 열고 의사와 간호사에게 아들인지 딸인지 물어보는데, 이게 웬일인가? 스텔라와 테일러가 그토록 바라던 어여쁜 공주님이 태어난 것이다.
공주님이 태어난 스텔라와 테일러의 집 안은 온통 경사가 난다.
딸을 낳은 스텔라는 산후조리에 꾸준히 신경을 쓰면서 몸관리를 하고, 테일러는 아기를 위해서 동화책도 읽어주고, 아기 침대에 눕혀서 아기의 낮잠을 재워준다.
아기를 위해서 수많은 준비를 많이 하다니 정말 대단한 가정집이네. 그래,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사람을 잘 만나야지.
잘 만나야 2세 계획도 잘 가질 수 있고.
스텔라 남자를 잘 만났으니 다행이지. 제임스 본드와 결혼했으면 지금처럼 그렇게 행복하지 못했을거야.
낮잠을 재운 테일러와 스텔라의 딸은 아무것도 모른체 쌔근쌔근 잠에 빠지고 이 둘은 둘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맛있는 밥상을 차린다.
"아기를 낳고 나선 뭐니뭐니해도 미역국이 제일 좋지. 식기 전에 얼른 먹어."
테일러도 아내를 위해서 미역국을 만들어서 끓여주고 최선을 다한다.
스텔라의 득녀 소식을 들은 친정식구들의 집안에도 경사가 난다.
왜냐하면 스텔라가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기 때문이다.
"스텔라, 아기 낳았다면서 아들이냐? 딸이냐?"
"어머니, 저 딸 낳았어요."
"어머나, 딸 아이라고 하니 정말 예쁘게 생기기라도 했겠구나. 그래, 내가 나중에 네 집에 직접 가서 아기 한 번 보자꾸나."
"네, 엄마, 아기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오세요."
스텔라도 스텔라의 친정도 모든 식구들한테 경사가 났다.
한편, 임신 중이 제임스 본드와 마리나는 또 다시 집 안의 분위기가 점점 안 좋아진다.
왜냐하면 마리나가 임신 중인데, 아기를 위해서 신경쓰기는 커녕 자신의 일에만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리나는 남편 제임스 본드를 부려먹기만 하고 자신은 일을 안 하기 때문에 서로 갈등 생겨난다.
이제 마리나와 스텔라는 어떻게 되는 걸까? 나중에 한 번 더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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