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군포소방 입니다.
최근 화재로 인한 기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최근 3년간 부산광역시 화재사고의 50% 이상이 부주의로 인한 발생인데요,
모두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화재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
모든 여러분들은 항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요즘 날씨가 정말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조그만한 불씨도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밑 기사는 최근 5년간 군포시 화재현장에서 자동화설비가 작동한 경우를 예시로
안전시설을 보강하자는 내용을담은 기사입니다.
오래된 건물이나 소방설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화재가 발생하면 아주 큰 문제점이 되겠죠?
문제가 되기전에 초기대응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밑 사진은 저희 군포소방에서 판매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 화재감지기 입니다.
지난해 12월10일 군포시 당동의 한 밀집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자동소화설비인 '스프링쿨러 설비'가 울리면서 초기 대응한 탓에 큰 피해를 막았다.
화재는 초기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데 오래된 건물이나 소방설비가 안 된 곳에서 피해가 커지고 있다.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소방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 있어 보인다.
20일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군포시 화재현장에서 자동화설비가 작동한 경우는 약 80건이며, 화재로 인해 1천600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은 '군포시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을 발의한다.
이 조례안은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보강 ▲화재 발생 시 대처 능력 강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군포시의 재난 대처 능력 강화 등 4가지로 요약된다.
안전취약계층 건물의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보강·설치를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취지다. 또 지역사회의 안전수준을 높이고 취약 건물의 재난 대처 능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박 의원은 "군포 관내에는 오래된 건물이 밀집된 곳이 많다. 매년 겨울철이면 화재로 초기에 대응하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기 위해선 오래된 건물에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관련 조례안은 22일 상임위원회인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출처 : 경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