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오늘이 출생한지 꼭 10일 됫네요 충남대 병원 소아과에 예약이 되어 있어서 함미도 충대 병원에 가야되기때문에 하비 합미랑 같이택시 타고 같이 갔습니다 출생할때 대사 검사등 한것 결과도 나오고 해서 검사 결과는 모두 정상이라고 하네요
충대 병원에 다녀 와서 신생아 실에서 젖을 먹이고 있어요
애기가 이상하리 만큼 목을 가누네요 안고 세워 안고 있으면 목을 꼿꼿하게 들고 있어요 주위사람들도
참 신기하다고 하네요 신생아실에 면회오신 다른분들 이야기 하네요 벌써 목을 꼰는다고...
이름은 엇그제 하비도 의견을 냇엇지만 소민으로 지었다고 하네요 정 소민 밝을 소 화할민...
이름이 이뿌네요 정소민 이름처럼 항상 밝고 활기차게 그리고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라거라...
며칠있다가 바로 출생신고 하여야 할것 같아요 그래야 예방접종도 맞히고 하여야 되닌깐
어제 저녁에는 소민이 할아버지 할머니가 소민이 옷하고 수건등 유아용품을 많이 가지고 오셧다고 하네요
11월 17일 저녁을 먹고 외함미 하비가 조리원에 왔어요 엄마는 모유수유실에서 직접 젖을 먹인다고 수유실에 갔는데
1시간 정도 씨름을 했다고 하네요 소민이가 젖병에 있는것을 빠는거 보다 엄마젖이 빠는것 힘드니깐 잘 안빨려고 한데요
둘이 엄청 힘들게 씨름을 하고서 엄마 방에 들어왔네요
함미가 안고 있으니 배가고푸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우렁차게 울음소리가 진동을 합니다
바로 엄마가 모유 짜놓은거 살짝 데워서 먹여주니 엄청 신나게 빨고 있습니다
한통 거의 다먹고 하비가 트림시키는데 한참을 해도 잘안하네요
아빠는 어제 저녁에는 엄마랑 같이 여기 조리원에서 잠을 자고 출근을 햇다네요
오늘은 아빠가 아직 퇴근을 안햇고...한시간정도 머물다가 함미 하비는 나왔네요
몸무게가 오늘은 3.2를 조금 넘었다고 하네요 하루 하루가 틀려요 손가락 발가락을 보닌깐 길죽 길죽 하네요
앞으로 계획에 따라 각종 예방접종도 하야 하고...
11월 18일 사진기사가 조리원에 와서 찍는 일정이 있었는데 개인은 못찍게 하는것을
엄마가 살찍 한방 찍었나 바요 오늘찍은 사진은 50일 기념사진 찍을때 준다고 한다는데...사진찍는 내내~~소민이는
잠만 잤다네요 엄마가 하비카톡으로 보내서.....11월 19일 엄마한테 전화해보니 오늘 체중이 3.26 이라고 하네요
함미 말~~~하루 하루가 다르네 ,,
11월 20일 오늘이 소민이 태어난지 14일째입니다 하비하고 함미가 저녁먹고 조리원에 갔던이
엄마방에서 배가 고푼지 입을 벌리고 우렁차게 울고 있네요
바로 하비가 젖을 물렸는데 단숨에 한통을 다먹네요 배가 부른모양인가 바로 잠이 드네요
이제 낼 모레 글피 월요일에는 함미네 집으로 와야되요 함미가 이틀만에 봤던이 그동안 많이 큰것 같다고 하네요
2015년 11월23일 드디어 소민이가 함미네 집에 도착했습니다 11시30분에 아빠차타고 엄마랑 같이 함미네집에 도착해서
하비하고 상면해서 바로 찰칵~~~어제 일요일에 하비하고 함미가 집안에 대청소를 했어요 소민이 맞으려고
구석 구석 쓸고 딱고 했습니다
젖을 잘먹고 지금은 꿈나라로 ~~~엄마하고 아빠는 바로 나가서 소민에 출생신고 한다고 나갔습니다
동사무소에 가서 츨생증명서 첨부해서 신고 한다네요
오늘 조리원에서 퇴원하면서 체중이 3.5키로 라고 하네요
얼굴이 오동통하게 살이 오르고 이목구비가 뚜렸해젔네요 오늘이 출생한지17일인데...
2015년 11월 24일 함미네집에 온지 2일됬습니다 엄마젖을 직접 먹여 보려고 하는데 엄청 힘들어 하네요
소민이도 울고 난리치고 엄마는 엄마대로 힘들어죽겠다고 하고...
엄마젖을 젖짜는기계로 짜서 통에 담아 먹이고 했는데 직접 먹여야 순리인것 같아서 직접 먹이려고
하는데 그렇게 힘들어 하네요 어제 밤에도 별로 잠을 못잤나 바요
11월 25일 오늘이 태어난지 19일 됫네요 잘먹고 잘싸고 잘자고...
엄마가 조리원에서 직접 만들었다는 흑백 모빌입니다 소민이가 눈으로 볼수있는것이 우선 흑백만 구분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흑백 두가지색으로 모빌을 만들어서 보여주는데 눈동자가 따라오는것 같아요 정말로 보는것인지는
모르겟네요
11월 25일 나령이 나연이 언니가 소민이 보러 왔어요 나령이 언니가 소민이 안아보고 싶다고 해서
이모가 안게 해주네요 아구...귀엽다.... 함미네 거실에도 온수멧트로 바꿧어요 전자파가 없다고 하네요
아빠가 소민이 모빌도 천장에 달아주고....
11월 26일 태어난지 20일 됬습니다 여전히 엄마하고 젖 먹는것 때문에 씨름을 하고 있어요
엄마는 어떻하던 직접젖을 먹이려 하고 소민이는 젖병에 담아서 먹는것이 편하기 때문에 젖병을
먹으려 하고....엄마젖을 물리면 몇번 먹다가 포기하고 울기만 하네요
하비가 젖병에 70미리 한통 먹이고 트림 하고 편안하게 잠들었어요
태어난지 20일 기념~~하비가 젖을 먹이고 트림시키고 안고서 셀카를 ~~~
목욕도 하고 이제 잠을 자야지...오늘 김영삼 전 대통령의 국가장 영결식이 있었네요
11월 27일 외삼촌이 오랫만에 소민이 보고서 안아본다고 하네요 총각이라서 아직 어색해요
엄마가 젖먹이고 ...눈을 크게 뜨고 보고 있어요 뭔가 물체를 보는것 같기도 하고...모빌을 한참씩 처다보는데..실제
보이는지는 모르겟어요
오늘 아빠가 퇴근하면서 소민이 쓸 용품을 한가득 사가지고 왔네요
11월 28일 토요일이네요 오늘은 소민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예방주사를 맞으로 병원에 갑니다
탄방동에 있는 앰불병원에 가서 비씨지 예방주사를 맞기로 해서 엄마 아빠가 같이 병원에 갈려고
준비중입니다 가지전에 배고품을 달래기 위해서 아빠가 젖부터 먹이고...
젖먹기전에 고요히 잠들어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담았습니다
순백의 청순함이 얼굴에 묻어나고..
세상의 아름다움을 한아름 가득 담아놓은 모습
티끗하나없는 깨끗함의 잔잔한 영혼..
호수의 맑은 물결처럼 숨소리조차 음률따라 흐른다
꿈꾸는 소민이의 심장소리가
온누리에 잔잔이 퍼저 나간다
건강하고 아름답게 그리고 멋있게 자라거라 초겨울 아침에 하비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예방주사를 맞고 집에 돌아 왔습니다
병원에서 몸무게 첵크해보니 3.8키로 라고 하네요 조리원에서 5일전에
퇴원할때가 3.5 키로 였는데.....
건강공단에서 지정하는식을로 안하고 불주사로 하기때문에 거금7만원을 주고 맞았는데
주사기 꽂는 순간 울음을 터뜨렷다네요
11월 29일 어제 토요일에 아파트 할머니집에 세식구가 갔다가 저녁먹고 왔어요
오면서 소민이 고종사촌오빠가 쓰던 흔들이 하고 속싸개 옷도 가저오고...이뿐인형도 ..
11월 30일 요즘들어서 젖먹는양이 무척 늘었네요 한번에 100을 다먹고 더달라고 하네요 엄마 젖이 부족해서
분유를 먹이는데 제일 비싼거라고 하네요 산양분유같아요 모유하고 성분이 제일 가깝다고 하네요
모빌을 한참 처다보고 움직이는 물체를 눈동자가 따라가는것 같아요
12월 1일 큰이모가 소민이 보러 왔어요 젖도 먹여주고...기저귀도 갈아주고 한참을 안아주고 ...
이제 많이 먹네요 한번에 120정도 먹는것 같아요 그리고 나서 바로 또 먹고..
꿈나라로 ....
12월 2일 엄마가 젖을 먹이고 트림을 시키려고 어깨에 올려놓고 등을 두드려 주고 있어요 그런데
목을 바싹 들고 처다보네요 목을 잘꼰아요
12월 3일 엄마 아빠는 오늘 아침을 굶고 충대병원으로 건강 검진 받으러 갔어요
집에는 하비 함미 소민에 셋이서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기저귀 갈고 젖을 먹이는데
엄마젖 미리 착유해놓은거 처음에 80먹고 바로 40먹었는데 적다고 칭얼대네요
그래서 바로 분유40을 타서 먹였는데 다먹네요 한번에 160을 먹은것이네요
세번다 트림을 잘하고..
아침을 160을 다먹고 기분이 좋은가 바요 얼굴에 잔잔한 미소가 천사같네요
잠만 푹자고 일어나야지~~~
하비 무릎위에서...... 촛점이 모아지는것 같기도 하고...사물을 처다보다가 움직이면 눈동자가 따라가는것 같아요
모빌은 한참을 집중해서 처다봐요 엄마는 이마위에 머리가 빠지는것 같다고 하기도 하고..
첫댓글 정소민 안녕!!큰이모야^^
우리 소민이 작게 태어나고 처음에 황달도 조금 있어서 걱정했는데
이모가 오랜만에 보니까 엄마 젖도 잘먹고, 똥도 잘싸고(2번이나ㅎㅎ)
살도 통통해 지고,,쑥쑥 잘자라고 있어서 기분좋구나..^^
다음에 또 만나자 소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