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원 수제맥주축제 다녀오다.

[이수만]

서울노원 수제맥주축제 다녀오다.

[서울 노원 화랑대 철도공원서 200종 수제맥주 향연]

●일자:2024.05.25(토)~26(일)
●장소: 서울 노원구 철도공원 일원
●찾아 가는길 : 6호선 화랑대역 4번출구 900m

서울 노원구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5/25~5/26 수제 맥주 축제가 열린다.

전국의 대표 맥주 양조장 (브루어리) 30곳이 참여해  200종의 수제 맥주를 선보인다.

노원 수제맥주축제는 전국의 각종 수제 맥주 축제 중 한 해 가장 먼저 열리는 축제다.

5/25(토)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5/26(일)엔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각각 운영한다.

2023년도 열린 첫 수제 맥주 축제가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 축제 규모와 콘텐츠가 대폭 확대됐다.

축제는 크게 세 구역으로 구분돼 각각의 콘셉트와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먼저 노원기차마을 앞과 화랑대 철도공원 주차장을 중심으로

제1광장에선 12개소의 브루어리 부스와 11개의 푸드트럭이 배치되어 있다.

주차장에는 메인무대와 인조잔디존이 설치되는데, 데이브레이크, 크라잉넛, 노브레인 등의 유명 밴드와 가수가 공연을 펼쳐진다.

화랑대 철도공원의 중심부인 불빛정원엔 제2광장이 설치돼 먹거리와 수제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팝업바를 운영한다.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해 어린이 음료 판매 부스도 마련됐다.

원목 우드 테이블을 30개 이상 설치해 화랑대 철도공원을 배경으로 맥주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기차 폐선로 위에는 지역의 다양한 디저트, 공예품 브랜드 등 40개 이상의 전문 업체가 참여하는 브랜드 페어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