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방나라들은 심판을 받았을까(예레미야 46~49장)

[kodias]

2023.7.7(금) 

예레미야 46~49장 이방나라들에 대한 심판 정리

1. 애굽(이집트)

1) 애굽은 바벨론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당대 최강국이었다(예레미야 46:2)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으로 황폐져 미약한 나라(겔29:15)로 남게 되었다.

2) 애굽은 왜 심판을 받았을까? 교만함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의 키가 크고 꼭대기가 구름에 닿아서 높이 솟아났으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은즉 내가 여러 나라의 능한 자의 손에 넘겨줄지라 그가 임의로 대우할 것은 그의 악으로 말마암아 쫓아내었음이라”(에스겔 31:10-11).

“나는 네 무리의 용사 곧 모든 나라의 무서운 자들의 칼에 엎드러지게 할 것임이여 그들이 애굽의 교만을 폐하며 그 모든 무리를 멸하리로다”(에스겔32:12).

*힘 있다고 약한 이웃을 괴롭히는 것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교만이다. 아울러 애굽은 우상을 숭배하며 불순종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했다(에스겔 30:13, 18).

2. 블레셋

1) 블레셋은 함의 후손으로 창세기 10장(14절)부터 등장하는 자들이다.

2) 그들은 오랫동안 이스라엘을 괴롭혔다. 이삭이 흉년을 만나 그랄로 갔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거부가 되었다. 이를 시기한 블레셋 왕이 이삭의 우물을 메우고 자기 지역에서 쫓아냈다(창세기 26장), 또한 엘리 제사장 시절, 전쟁터에 법궤를 가지고 출전했다가 블레셋에 빼앗기기도 했다(사무엘상4장). 다윗이 물리친 골리앗도 블레셋 사람이었다.

3) 블레셋의 유다 침공은 사사 삼갈과 삼손 그리고 사울왕 등에 의해 좌절되었고 다윗에 의해 평정, 솔로몬 때에는 이스라엘의 속국이 되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분단된 이후 힘이 약화되자, 블레셋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유다를 공격했다. 그들의 멸망 원인은 우상을 숭배했을뿐 아니라, 유다를 괴롭혔기 때문이었다.

3. 모압

1) 모압은 롯과 롯의 첫째 딸 사이에서 태어난 민족이다(창세기 19:37).

2) 모압은 평안하고 포로된 일이 없었고 자기업적과 보물을 의지했으며 교만했다.

3) 모압왕 발락은 이스라엘을 두려워하여 발람 선지자에게 이스라엘을 저주해달라고 했다(민수기 22:5-6). 또한 유다가 망할 때 이스라엘의 여호와 하나님과 유다 백성들을 조롱했다.

4) 모압은 멸망할 것이나, 하나님은 마지막 날에 모압 포로를 돌려 보내실 것이다.

4. 암몬

1) 암몬은 롯과 롯의 둘째 딸 사이에서 태어난 벤암미의 후손이다(창세기 19:38).

2) 이들은 북이스라엘이 망한 뒤에 그 영토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유다가 망할 때 손뼉을 치며 좋아했다. 일찍부터 이스라엘과 적대 관계였다(사사기 3:13).

3) 암몬은 인신 제사로 유명한(열왕기하 23:10) 밀곰(Milcom)을 섬겼으며, 자기 재물과 강한 힘을 의지하다가 포로 신세가 되었다.

4) 그렇지만 회복시키신다고 하셨다.

​5. 에돔

1) 에돔은 야곱의 쌍둥이 형 에서의 자손이다.

2) 야곱이 형 에서의 축복권을 빼앗은 이후로부터 이스라엘과 에돔은 원수가 되었다(창세기 25:27~34;27:1~40).

3) 그들은 유다에 대해 지나친 복수심을 가지고 있었다. 예루살렘이 바벨론에게 함락될 때 에돔은 바벨론 편에 서서 유다의 도망자들을 죽였다.

4) 그들은 자신들이 지혜롭다고 자랑, 교만했다(에돔엔 지혜자가 많았음: 욥의 친구 데만사람 엘리바스도 여기 출신임).

5) 바위틈 안전한 곳에 산다고 안심하고 있었지만 벌거벗은 포로가 되어 끌려갈 것이다(에돔에 대한 회복예언이 없다).

6. 다메섹

1) 다메섹은 아람 왕국의 수도로 아람 영토 전체를 대표하고 있었으며, 교통의 중심지로서 옛부터 군사적, 상업적 요충지였다.

2) 다메섹은 스스로 잘났다고 찬송하던 성읍이다.

3) 다메섹은 통일 왕국 시대부터 예루살렘(남유다)과 사마리아(북이스라엘)와 경쟁했으며(열왕기하 5:12,6,24), 한때는 유다 침략을 위해 북이스라엘과 동맹을 맺기도 했다.

7. 게달, 하솔

1) 게달은 다메섹 남동쪽 곧 팔레스틴 동부의 아라비아 사막에 거주하던 이스마엘 계통의 유목민으로서 대규모로 양을 쳤으며, 다메섹의 항구 도시인 두로, 시돈과 교역하여 많은 부를 축적했다. 자기들은 광야에 살고 있기 때문에, 바벨론이 올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안심했다. 또한 그들에겐 능숙한 궁수들이 많아서(이사야 21:16, 17) 작은 부족이지만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 

2) 하솔은 팔레스틴 남부의 아랍 족속이 거주했던 마을들을 지칭한다. 해변길 최고 요충지였다.

3) 이들은 이스라엘을 대적하였으나 여호수아에 의해 불살라졌고 사사 드보라 때 다시 이스라엘을 괴롭히다 패망했었다.

8. 엘람

1) 엘람은 바벨론 동부 산악 지대에 위치한 고대 왕국이다(창세기 14:1 참조). B.C. 8세기경에는 막강한 힘을 자랑했으나 앗수르 왕에게 정복당한 후(B.C. 640년경) 약소국으로 전락했다. 후에 엘람은 메대, 바사에 병합되었으며, 수도 수산은 바사 제국의 중심 역할을 하였다(느헤미야 1:1; 다니엘 8:2)

2) 특히 지정학적인 위치로 인해 주변 열강들(수메르, 앗수르, 메대 바사 등)과 끊임없이 싸웠다.

3) 활 잘쏘는 사람들이 많기로 유명했고 막강한 군사력을 자랑하였으나, 하나님께서 그들의 활을 꺾어버리셨다.

4) 엘람은 뿔뿔이 흩어진지지만, 말일에는 포로잡혀갔던 이들이 풀려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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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형제를 축복하고 돌보자!

창세기 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신명기 23:7 “너는 에돔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그는 네 형제임이니라 애굽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네가 그의 땅에서 객이 되었음이이라”

신명기 15: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주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 쥐지 말고”

신명기 15:8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에게 필요한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

신명기 15:10 “너는 반드시 그에게 줄 것이요, 줄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과 네 손이 닿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신명기 15:11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땅 안에 네 형제 중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1) 형제의 공통에 고통을 더하지 더하지 말자!

   2) 형제가 재앙 당할 때 방관하지 말자!

   3) 연약한 형제를 대적에게 붙이지 말자!

2. 자주 자신의 교만함을 살펴라!

잠언 16:5절 5절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잠언 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가장 교만한 부분을 낮추시기 위해서, 고난을 허락하시지만, 후에는 회복시키시어 이전보다 낫게 만드신다. 그것이 우리가 고난을 달게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다.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을 소망을 이루는 줄을 앎이로다”(로마서 5장 3,4절)

3. 복수는 하나님께 맡겨라!

“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잠언 24:17).

“여호와여 복수하시는 하나님이여 복수하시는 하나님이여 빛을 비추어 주소서”(시 94편 1절).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로마서 12:14).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로마서 12:17).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같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 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로마서 12:19~21).

4. 탐내지 말라, 빼앗지 말라!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내 명렬한 질투로 남아 있는 이방인과 에돔 땅을 쳐서 말하였노니 이는 그들이 심히 즐거워하는 마음과 멸시하는 심령으로 내 땅을 빼앗아 노략하여 자기 소유를 삼았음이라”(에스겔 36장5절).

[룻..]

성경역사의 나라들이 지도한장으로
나타내지니 비로서 성경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룻..]

귀한 금요예배 성경말씀을
정리해 주셔서 복습이 되고
한눈에 학습이 되며 은혜가
더 넘쳐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