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자 : 2009년 10월 31일~11월1일(1박2일)
2. 다녀온 곳 : 강원도 동해, 삼척 일원(장호항, 무릉계곡 등)
3. 참가 인원 : 12명
4. 일정 :
▶첫째날 (10/ 31, 토)
12:30 양산공설운동장 주차장 집결(사온 김밥으로 급히 끼니 해결하고 차량 3대에 분승하여 11명 출발) - 경부 고속국도 - 건천IC - 포항가는 20번 국도- 포항 7번국도 - 망양정 바닷가에서 휴식(막걸리 한사발)- 삼척시 근덕면 장호항(17:00쯤 도착, 정명숙 샘이 봉화에서 미리 도착하여 숙소와 식사 할 곳을 잡아둠)- 석식 (못난이횟집: 해물잡탕이 별미임) - 장호항 수변 공원 산책후- 숙소로 감 (장호 해맞이횟집 펜션3층 독채, 방3개, 주방겸용 거실) - 임원항에 가서 싱싱한 자연산 회 (돌돔, 도다리,한치,돌멍게,가리비,게르치 등)를 구입하여 숙소에서 회식함 - (내년 해외여행은 1/24~31까지 중국 운남성 일대를 가기로 하고 9명이 참가 의사를 밝힘)- 노래연습장에 가서 여흥을 두시간 달래다 자정쯤 나와보니 걱정했던 비님이 드디어 쏟아 붓기 시작함(내일 일정에 지장을 받을까 우려됨)
▶둘째날 (11/ 1, 일)
07:30 숙소에 달린 횟집에서 미리 주문해 둔 매운탕으로 식사함. (어제 저녁 해물잡탕에 비하면 여러모로 부족함)- 08:00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가운데 하루 일정을 시작함 - 초곡 황영조 기념공원- 척주동해비 - 새천년도로의 소망의 탑 - 마린데크 조각공원- 비가 와서 '추암촛대바위'는 멀리서 조망하는것으로 대체함 - 동해시 무릉계곡으로 직행 - 10:00쯤 비가 약간씩 오는 가운데 용추폭포까지 산행을 시작함 (경치를 조망하면서 사진을 찍고가도 편도 1시간 정도 소요, 끝물 가을 풍경이지만 절경임) - 12:30 무릉계곡 출발 - 삼척 성내동 부일막국수집에서 중식(수육과 막국수, 절인배추 백김치가 소문대로 맛남)- 포만감을 안고(곱배기 먹은사람은 어떨까???) 죽서루로 향함- 마지막 코스인 '해신당'에서 정명숙 샘과 작별하고 오던 길을 되돌아 양산으로 옴. (보경사 지나서 한때 정체가 있었지만 휴일임을 감안한다면 도로 사정이 무난했다고 생각됨. 양산에 도착해 '할매재첩국'으로 속을 달래면서 정샘이 하사한 고구마를 나눠 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