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 개요
네이처리퍼블릭(NATURE REPUBLIC)은 2009년 2월 장우화장품이라는 사명으로 설립, 2009년 3월 네이처리퍼블릭으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연주의"라는 브랜드로 스킨케어, 팩, 마스크, 바디, 헤어, 포인트, 클렌징, 선케어 등의 화장품을 온 오프라인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네이처리퍼블릭 주식은 액면가 500원에 총 발행 주식 수는 8,272,590주이며, 주요주주로는 대표이사 정운호 73.49%, 쿠지인터내셔널, 유안타증권, 기타 및 소액주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네이처리퍼블릭 종속기업으로는 쿠지인터내셔널, 세계프라임, 세계프라임개발, 세계화장품, 오성씨앤씨, 에프에스비앤피, 쿠지코스메틱, 네이처리퍼블릭온라인판매, 스타메이크업, 스위스인터내셔널, 닥터바이오팜, 네이처리퍼블릭 일본, 베이징, 미국 법인, 로하스 글로벌 등을 두고 있습니다.
2. 매출 현황
네이처리퍼블릭 매출액은 2018년 2,350억 원, 2019년 1,899억 원, 2020년 1,384억 원, 2021년 1,255억 원, 2022년 1,449억 원을 기록, 2023년 매출액 1,439억 원, 영업이익 4억 원, 순손실 16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4년 1월 ~ 6월 반기 매출액 624억 원, 영업손실 27억 원, 순손실 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3. 주요사항
1) 투자유치
네이처리퍼블릭은 2021년 12월 종속기업 쿠지인터내셔널로부터 차입한 50억 원을 주당 20,000원에 주식으로 전환했으며, 2024년 4월 전환사채를 전환가액 12,000원 150억 원을 발행했습니다. 그러나 2024년 사모 투자로부터 조달한 150억 원 납입이 미뤄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투자은행 관계자는 조만간 납입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 사업 현황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는 2006년 더페이스샵을 런칭, 2년 만에 성공 신화를 이루고 LG생활건강에 매각, 2010년 네이처리퍼블릭을 인수하면서 화장품 업계로 복귀했습니다. 그러나 2015년 원정도박 혐의로 구속, 2019년 만기 출소, 2020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 경영 일선에 나섰습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2015년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오너 리스크로 인해 불발되었으며, 2020년 경영 일선에 복귀하면서 매출은 안정화되고 있으며, 일본 시장 진출, 2024년 미국 코스트코 입점, 북미 매장 200곳 입점 및 북미 시장 공략, 유럽 화장품 CPNP 인증 및 오프라인 매장 개설 등 해외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당장 상장 추진이 힘들 것으로 보이나 해외 매출이 증가하면 다시 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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