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7일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휠체어를 타는 날이었다.
부산 중앙병원에 후송가서 17일간 입원하여 중환자실에 있었다.
뼈가 부러졌다. 고관절 수술 하여양 한다는 의사 선생님 말씀에도
난 몸을 떨리지도 않고 덤덤한 목소리로 들었다.
내일 오전 11시에[ 수술 시작하여 오후 1시에 끝나는 부분 마취를 한다 하셨다.
잘 걸어다니고 생생한 다리는 베타딘액을 발렸다.
수술한느 간호사가 오른쪽 다리를 들었다 났다 하셨다
'히프와 허벅지 한 부위에 칼로 가른 기억이.....'
나는 11층 중환자실에 누워서 수현을 받고 있었는데 0초도 틀리지 않고 정확하게 마취해서 깨어난 시간이었다.
또 내 몸엔 앞에 옆에 군데군데 팔 다리 발은 주사 바늘로 꽂혀 있고 많은 영양을 받듯이 난 위로가 되었다.
시집을 아직 챙기지 않으면서 '내가 고관절 수술이란....' 에비 수업없이 학교에 진학하는 수험생과 같았다.
가족은 면회는 오지않고 적적하고 외로이 걸어야 하는 몸은 볕이 뜨는 장소에서도
나는 걸어야 끊기 있게 부족함이 없지!
다시 한번 넘어지지 않하여서 생활한는데 깃털을 품고 날아다니는 새 같이 행복에 장애가 없는 것이 되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