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레오나르드 다빈치’로 불리는 천재 디자이너의 토마스 헤더윅(53)의 두번째 한국 특별전이 ‘문화역 서울284’에서 9월 6일까지 열린다.
‘헤더윅 스튜디오: 감성을 빚다’란 제목이 붙은 이번 전시는 지난 10여년간 자유로운 상상력과 감성, 친환경, 생태성을 자극한 디자인으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헤더윅 스튜디오의 건축 프로젝트 30가지를 소개하는 것이 핵심이다.
헤더윅 스튜디오의 디자인은 모양이나 얼개를 만드는 발상이 자유롭고 다양하다. 일상용품부터 대형 건축 단지에 이르기까지 나무와 언덕 등의 자연적 조형을 중시하는 유기적인 선형과 재료, 소재의 활용 등에서 자유로운 상상력과 더불어 날카롭고 예리한 문명적 통찰 등을 느낄 수 있다.
첫댓글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