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병의 본령(歩兵の本領)
가사
万朶の桜か襟の色
방다노 사쿠라카 에리노 이로
옷깃의 색깔은 만개한 벚꽃
花は吉野にあらし吹く
하나와 요시노니 아라시 후쿠
요시노의 꽃에 폭풍은 분다
大和男子と生まれては
야마토 오토코토 우마레나바
야마토의 남자로 태어났거든
散兵線(さんぺいせん)の花と散れ
산페이센노 하나토 치레
산병선의 꽃으로 지거라
尺余の銃は武器ならず
샤쿠요노 츠츠와 부키나라즈
한 자 남짓한 총이 어찌 무기요
寸余のつるぎ何かせん
승요노 츠루기 나니카센
한 치 남짓한 칼은 또 어디에 쓰랴
知らずやここに二千年
시라즈야 코코니 니센넨
모르는가 여기에 2천년
きたえ鍛えし大和魂(やまとだま)
키타에 키타에시 야마토 다마
갈고 닦아온 야마토 정신
軍旗まもる武士は
군키 마모루 모노노후와
군기를 지키는 무사는
すべてその数二十万
스베테 소노 카즈 니쥬우만
그 숫자 모두 합쳐 20만
八十余か所にたむろして
하치 쥬욧카쇼니 타무로시테
80여곳에 주둔하며
武装は解かじ夢にだも
부소우와 토카지 유메니다모
꿈에서조차 무장은 풀지 않는다
千里東西波こえて
센리토우자이 나미코에테
천리동서 파도 넘어서
われに仇なす国あらば
와레니 아다나스 쿠니아라바
우리를 위협하는 나라 있거든
港を出でん輸送船
미나토오 이뎅 유소우센
항구를 떠나는 수송선
暫し守れや海の人
시바시 마모레야 우미노 히토
잠시 지켜다오 바다의 사람아
適地に一歩われ踏めば
테키지니 잇포 와레후메바
적지에 한걸음 내딛으면
軍の主兵はここにあり
군노 슈헤이와 코코니 아리
군의 주병은 여기에 있다
最後の決はわが任務
사이고노 케쯔와 와가 닌무
최후의 결전은 우리의 임무
騎兵砲兵協同せよ
키헤이 호우헤이 치카라세요
기병·포병 협동하라
アルプス山を踏破せし
아루푸스야마오 토우하세시
알프스산을 답파한
歴史はふるく雪しろし
레키시와 후루쿠 유키시로시
역사는 깊고 눈은 하얗다
奉天戦の活動は
호우텐센노 카츠도우와
봉천 전투의 활약은
日本歩兵のと知れ
닛폰 호헤이노 스이토 시레
일본 보병의 정신으로 알라
携帯口糧あるならば
케이타이코우료우 아루나라바
휴대식량만 있다면
遠く離れて三日四日
토오쿠 하나레테 밋카요카
멀리 떠나서 사흘 나흘
曠野千里にわたるとも
코우야센리니 와타루토모
광야천리를 지나더라도
散兵線に秩序あり
산페이센니 치츠죠아리
산병선에 질서는 있다
退くことは我知らず
시리죠쿠 센쥬쯔 와레시라즈
물러나는 전술 따위 알까 보냐
みよや歩兵の操典を
미요야 호헤이노 소우텐오
보아라 보병의 교범을
前進前進また前進
젠신젠신 마다 젠신
전진 전진 또 전진
肉弾とどく所まで
니쿠단 토도쿠 토코로마데
육탄이 닿는 곳까지
我が一軍の勝敗は
와가 이치군노 쇼우하이와
우리 일군의 승패는
突喊最後の数分時
톳칸 사이고노 스우훈지
돌격 최후의 수분에 달렸다
歩兵の威力はここなるぞ
호헤이노 이료쿠와 코코나루조
보병의 위력을 예서 보여라
花散れ勇め時は今
하나치레 이사메 토키와 이마
꽃 지듯 용감할 때 지금일지니
歩兵の本領ここにあり
호헤이노혼료우 코코니아리
보병의 본령은 여기에 있다
ああ勇ましの我が兵科
아아 이사마시노 와가 헤이카
아아 용감도 해라 나의 병과
会心の友よさらばいざ
켓신노 토모요 사라바이자
회심의 벗이여 작별이다
ともに励まんわが任務
토모니 하게만 와가닌무
더불어 힘쓰자 우리의 임무
군함행진곡(軍艦行進曲)
가사
1절
守るも攻むるも黒鐵(くろがね)の
浮かべる城(しろ)ぞ頼(たの)みなる
浮かべるその城(しろ)日(ひ)の本(もと)の
皇國(みくに)の四方(よも)を守(まも)るべし
眞鐵(まがね)のその艦(ふね)日の本に
仇(あだ)なす國(くに)を攻(せ)めよか
마모루모 세무루모 쿠로가네노
우카베루 시로조 타노미나루
우카베루 소노시로 히노모토노
미쿠니노 요모오 마모루베시
마가네노 소노후네 히노 모토니
아다나스 쿠니오 세메요카시
방어도 공격도 강철의
떠있는 성이라, 믿음직하다
떠있는 그 성은 태양의 근본된
황국의 사방을 수호할지라
강철의 그 함선은 태양의 근본에
대적하는 나라를 무찌르리라
2절
石炭(いわき)の煙(けむり)は大洋(わだつみ)の
龍(たつ)かとばかり靡(なび)くなり
彈(たま)撃(う)つ響(ひび)きは雷(いかづち)の
聲(こゑ)かとばかり響(どよ)むなり
萬里(ばんり)の波濤(はとう)を乘り越えて
皇國(みくに)の光(ひかり)輝かせ
이와키노 케무리와 와다츠미노
타츠카토 바카리 나비쿠나리
타마우츠 히비키와 이카즈치노
코에가토 바카리 도요무나리
반리노 하토우오 노리코에테
미쿠니노 히카리 카가야카세
석탄의 연기는 대양의
용과 같이 나부낄 뿐
탄환 쏘는 소리는 벼락의
소리와도 같이 울릴 뿐
만리의 파도를 넘어 올라서
황국의 영광, 빛내어 보리
(3절; 바다에 가면)
海行かば
水漬く屍
山行かば
草生す屍
大君の辺にこそ死なめ
長閑には死なじ
우미 유카바
미츠스쿠 카바네
야마 유카바
쿠사무스 카베네
오키미노 헤니 코소시나메
노도리하 시나지
바다로 가면
물에 잠긴 송장
산으로 가면
풀이 난 송장
천황 폐하의 곁에서 죽으면
편히 죽지는 않으리라
우리가 기억하고 있던 일본제국의 군가 보병의 본령, 군함행진곡입니다. 모두 잘듣고 잘 감상하시기를...
-페르세우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