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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정사2032
 
 
 
카페 게시글
화엄경강설81 화엄경 강설 2
보호스님 추천 0 조회 39 23.08.06 11:2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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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0.01 16:59

    첫댓글 화엄경의 대지(大旨)를 통만법 명일심(統萬法明一心)이라 한다.
    즉 우주만유를 다 합쳐서 한 마음을 밝힌 가르침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화엄경은 무엇을 설명하더라도 일심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또한 일체가 오직 이 한 마음으로 만들어 졌다[一切唯心造]고도 한다.
    부처님이나 여래나 화엄성중이나 보살이나, 법성이나 우주만유나 실은
    모두가 이 우리들의 한 마음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다만 경우에 따라서
    알맞은 이름을 찾아 활용할 뿐이다.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밝은 광명이
    시방세계를 두루 비춘다는 것도 역시 사람의 한 마음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으므로 곧 한 마음의 공능과 작용을 설명한 말이다.

  • 작성자 23.10.02 21:50

    일체 존재는 눈앞에 확연하게 있지만
    그 실체는 실은 “환술과 같고 허공과 같아서 형상도 없고 자성도 없다

  • 작성자 23.10.02 22:11

    적정법이란 조용히 관찰하는 것[靜觀]이다.
    가까이로는 자신의 호흡을 관찰하고,
    눈을 돌리게 되면 눈앞에 벌어지는 모든 현상들을 관찰하는 것이다.
    어떤 현상에도 자신의 마음을 개입시키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조용히 관찰하는 것이다.
    그러면 곧 미혹은 사라지리라. 이것이 또한 세상을 밝게 비추는 지혜의 등불이 된다.

  • 작성자 23.10.02 22:10

    불교공부의 기본을 삼학(三學)이라고 하는데
    즉 계(戒)와 정(定)과 혜(慧)다.

    계를 닦고
    다음으로 선정을 닦고
    다음에는 지혜가 발생한다.
    이 또한 해탈에 들어가는 중요한 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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