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기 낚시 채비 초보라면 알아두기

[하나여행사]

백조기 낚시 채비 초보라면 알아두기

더위가 찾아오더라도 수온이 높아져야만

즐길 수 있는 여름 낚.시를 위해서라면

끄떡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백조기 낚시 채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낚.시에 대한 경험이 많으신

분들보다는 처음 접하시는 입문자분들께

유용한 것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더위가 시작되는 6~7월부터 시작할

수 있는 낚.시이며 물살이 빠를 때보다는

약할 때가 조황이 더 좋기 마련입니다.

7월 중순으로 접어들기 전에는 백조기의

크기는 좋지만 조황이 떨어지며 이후에는

크기가 작은 것들이 많이 잡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조황과 사이즈를

모두 얻고 싶다면 8월에 백조기 낚시 채비를

준비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백조기 낚.시는 보통 서해권에서 많이

즐길 수 있는데요. 주꾸미를 잡는 것만큼

매우 쉽기 때문에 초보자분들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백조기 낚시 채비를

위해서 미끼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보통

갯지렁이를 사용하거나 오징어를 썰어서

미끼로 쓰기도 합니다. 간혹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지렁이 모양으로 된 웜 등을

준비하시기도 하지만 원하는 어종을 잡기

힘들어지거나 입질이 많이 줄어듭니다.

너무 작은 미끼는 입질을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절반으로 잘라 쓰거나 적당한

크기인 것을 한 번에 쓰는 것이 좋습니다.

백조기 낚시 채비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베이트 릴, 루어 대, 우럭채.비, 봉돌 30호와

40호, 미끼 등을 준비해야 하는데요.

우럭 낚.시에 많이 사용되는 편대채.비

중에서도 바늘이 작은 것이 좋습니다.

도중에 바늘 한쪽이 손실될 수 있기

때문에 20~22호 우럭 외바늘을 따로

준비하시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백조기는 잡는 대로 아이스박스나 쿨러에

넣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더운 여름이기

때문에 얼음이나 아이스팩으로 신선하게

보관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낚.시를 할 때에도 큰 어려움은 없지만

입질과 챔질을 하는 타이밍을 잘

알아두시는 것이 좋은데요. 채.비를

바닥에 안착시키고 약 5cm 정도

감아올리고를 반복하다가 입질이

느껴질 때 잠시 기다립니다. 낚싯대가

훅 내려간다는 느낌이 들면 가볍게

챔질 해주시면 되며 너무 빠르지 않게

적당한 속도로 줄을 감아줘야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바닥을 꼭 찍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손맛을 느껴보면

입질이나 챔질에 대한 스킬도 생기게 됩니다.

백조기 낚.시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쉽게 할 수 있는 실수가 바로 챔질을

너무 빠르게 한다는 것입니다. 입질이

느껴졌다고 바로 채기보다는 물고기가

미끼를 정확하게 물때까지 잠시 기다리는

여유로움도 익힐 줄 알아야 합니다.

툭툭 건드리거나 살짝 떨리는 조그만한

입질보다는 확실한 것에 챔질 해주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낚.시를 모두

마친 후에는 장비에 비늘이 많이

묻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잘 세척하여

보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백조기 낚시 채비와 간단한 요령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꼼꼼히 숙지하셔서

즐거운 취미생활 즐기시기 바랍니다^^

[출처] 백조기 낚시 채비 초보라면 알아두기|작성자 빅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