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또는 지하철역사에서 사용하는 전기는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와 같은건가요? |
공사일반 | 지원팀 | 6311-2706 |
지하철에서 사용하는 전기는 역사시설물(조명,환기,냉방등)용 전기와 열차의 구동을 위한 전기(전기철도)로 나눕니다. 역사시설물용 전기는 교류전압(AC220V,380V)을 사용하여 일반 가정용 전원과 같습니다.
하지만 전동차의 구동을 위한 전원은 직류전압(DC1500V), 교류전압(AC25000V)을 사용합니다.
수송력이 높고 역 간 거리가 짧은 경우는 일반적으로 직류 전압을, 고속운전 및 역 간 거리가 길어 대전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교류전압을 사용합니다. 직류식과 교류식에는 각각 의 장단점이 있어 건설시 조건에 따라 선 택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지하철에서 사용하는 전기는 터널구간에는 직류전압을, 지상부구간에는 교류전압을 사용합니다.
전기방식의 경계
우리나라 지하철이 사용하는 전기는 세 종류가 있다 . 첫째는 교류 25000V 다 . 가정용 전기의 114 배의 전압이다 . 일반철도도 쓰는 전기로서 전압이 높은 만큼 멀리까지 손실 없이 보낼 수 있다 . 주로 역간 거리가 긴 광역철도에서 사용한다 .
두 번째는 직류 1500V 이다 . 건전지의 1000 배다 . 전동차의 구조가 간단해지므로 많은 차량을 운용하는 도시철도에서 주로 쓴다 . 마지막은 직류 750V 이다 . 소규모 시설로 만들 수 있어서 경전철에서 사용한다 .
전기방식이 달라지면 이를 받아서 달리는 전동차는 물론이고 , 각종 시설과 설비가 모두 달라진다 . 처음부터 신중한 결정이 중요한 이유다 .
이 같은 전기방식도 기본적으로는 한 노선에서 한 방식을 사용한다 . 그러나 노선이 길어지면서 운행특성이 달라지면 섞어서 쓰기도 한다 .
예를 들어 1 호선 전철에는 도심 지하 구간과 외곽 지상 구간이 있다 . 도심에서는 직류 1500V 가 유리하고 , 외곽에서는 교류 25000V 가 적합하다보니 , 하나의 전동차가 두 가지 전기방식을 모두 받을 수 있도록 만든 뒤 구간별로 다른 전기를 받아서 달리고 있다 .
이러한 직류 - 교류 전기 방식의 경계점은 우리나라에 총 세 군데로 , 1 호선 남영 - 지하서울역과 청량리 - 회기 구간 , 4 호선 남태령 - 선바위이다 . 향후 공항철도와 지하철 9 호선의 직결운행 시작되면 김포공항역에도 생길 예정이다 .
이 경계점의 특이한 점은 전기방식 전환을 위해 , 잠시 전동차의 동력을 끊고 그동안 달리던 힘 , 즉 관성으로 달린다는 점이다 . 또한 전기가 잠시 끊기기 때문에 차내 에어컨이 꺼지며 , 조명도 절반 정도로 줄어든다 . 차내 무선인터넷 ( 와이파이 ) 이 잠시 끊기기도 한다 . 이러한 구간은 ‘ 절연구간 ’ 이라고 부른다 . 전기가 절연되어 흐르지 않는 구간이라는 뜻이다 .
다만 요즘에는 시내 , 시외 구간 구별 없이 전기방식을 하나로 통일하는 추세다 . 차량과 설비 운용이 간단하고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이다 . 그래서 3 호선의 일산선 대화 - 지축 구간은 시외인데도 직류 1500V 를 쓰고 있으며 , 분당선 전철은 왕십리 - 수서 구간이 서울 도심인데도 교류 25000V 를 쓰고 있다 .
전기방식의 경계
우리나라 지하철이 사용하는 전기는 세 종류가 있다 . 첫째는 교류 25000V 다 . 가정용 전기의 114 배의 전압이다 . 일반철도도 쓰는 전기로서 전압이 높은 만큼 멀리까지 손실 없이 보낼 수 있다 . 주로 역간 거리가 긴 광역철도에서 사용한다 .
두 번째는 직류 1500V 이다 . 건전지의 1000 배다 . 전동차의 구조가 간단해지므로 많은 차량을 운용하는 도시철도에서 주로 쓴다 . 마지막은 직류 750V 이다 . 소규모 시설로 만들 수 있어서 경전철에서 사용한다 .
전기방식이 달라지면 이를 받아서 달리는 전동차는 물론이고 , 각종 시설과 설비가 모두 달라진다 . 처음부터 신중한 결정이 중요한 이유다 .
이 같은 전기방식도 기본적으로는 한 노선에서 한 방식을 사용한다 . 그러나 노선이 길어지면서 운행특성이 달라지면 섞어서 쓰기도 한다 .
예를 들어 1 호선 전철에는 도심 지하 구간과 외곽 지상 구간이 있다 . 도심에서는 직류 1500V 가 유리하고 , 외곽에서는 교류 25000V 가 적합하다보니 , 하나의 전동차가 두 가지 전기방식을 모두 받을 수 있도록 만든 뒤 구간별로 다른 전기를 받아서 달리고 있다 .
이러한 직류 - 교류 전기 방식의 경계점은 우리나라에 총 세 군데로 , 1 호선 남영 - 지하서울역과 청량리 - 회기 구간 , 4 호선 남태령 - 선바위이다 . 향후 공항철도와 지하철 9 호선의 직결운행 시작되면 김포공항역에도 생길 예정이다 .
이 경계점의 특이한 점은 전기방식 전환을 위해 , 잠시 전동차의 동력을 끊고 그동안 달리던 힘 , 즉 관성으로 달린다는 점이다 . 또한 전기가 잠시 끊기기 때문에 차내 에어컨이 꺼지며 , 조명도 절반 정도로 줄어든다 . 차내 무선인터넷 ( 와이파이 ) 이 잠시 끊기기도 한다 . 이러한 구간은 ‘ 절연구간 ’ 이라고 부른다 . 전기가 절연되어 흐르지 않는 구간이라는 뜻이다 .
다만 요즘에는 시내 , 시외 구간 구별 없이 전기방식을 하나로 통일하는 추세다 . 차량과 설비 운용이 간단하고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이다 . 그래서 3 호선의 일산선 대화 - 지축 구간은 시외인데도 직류 1500V 를 쓰고 있으며 , 분당선 전철은 왕십리 - 수서 구간이 서울 도심인데도 교류 25000V 를 쓰고 있다 .
전기철도란, 전기를 주동력으로 하는 열차를 운행하여 승객 및 화물 소송을 하는 철도를 말한다.
※ 특정
안전하고 신속
정확하고 경제적
편리하고 쾌적
장거리 이동이 가능하고 대량 수송이 가능
공해가 적음
전기 방식에 의한 전기철도의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