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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감염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튼튼한 면역력을 지니는 것입니다. 최대한 접촉점을 줄이시면서도 무엇보다 면역력을 튼튼히 해야 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세요.
다음은 배움터경당에서 늘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사실 이런 방법으로 저는 세 아이를 감기로 병원을 가지 않을 수 있었고 병원에 가서 주사 맞고 약을 먹지 않으니 면역력이 더 강해져서 그렇게 크게 아프지 않고 지낼 수 있었지요.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공유합니다.
1. 죽염수 가글 아침저녁으로 꼭 합니다. (죽염수 없으면 일반 소금으로 해도 됩니다)
- 목이 따끔거리거나 편도선이 있어 열이 날 때, 콧물이 날 때(콧물도 염증 때문에 나는 것이죠) 죽염수를 코로 들이마시면 기도를 코부터 목까지 이어지는 기관에 있을 수 있는 염증을 잡아 주어 열을 내리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열은 염증 땜문에 나는 거거든요. 죽염(소금)은 염증을 막아 준답니다. 곪거나 뾰로지, 눈다락기 이런 것들 죽염수 뿌려 주면 금방 잡힌답니다. 평소에는 늘 할 필요는 없지만 감기가 유행할 수 있거나 요즘처럼 전염병이 도는 상황에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죽염수 가글을 하면 예방에 아주 좋습니다.
2. 비타민c 성분이 함유된 음식이나 차를 잘 섭취해 주세요.
- 비타민c가 오렌지의 20배인 감잎차를 오전 중으로 2잔 정도 마시면 좋습니다.
- 다만 감잎차는 변비기가 있을 때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고 2시 넘어 마시면 카페인이 있어 숙면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점 유의하세요.
- 감잎차를 마실 수 없을 때는,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는 야채나 귤피차 등 다양한 과일야채를 드셔도 되겠지요. 다만 그런 음식으로 비타민c를 섭취하지 않고 약제로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기사도 종종 만나게 되니 유의하세요.
3. 비누로 수시로 손 잘 씻고 청결을 유지하고 씻지 않은 손으로 입이나 얼굴에 갖다 대거나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해 주세요.
4. 조금의 증상이 있으면 초반에 잡으셔야 합니다. 보통 약간의 감기기가 있으면 큰 문제 없다고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뭐든지 시작이 있기 마련이지요. 뭐든지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한 법입니다. 조금이라도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목 아픔, 콧물, 미열, 설사 등) 미미한 정도니 괜찮아 하지 마시고 초전에 감기 증상을 잡으셔야 더 고생하지 않습니다. 특히 지금은 감기에 들지 않도록 유의하는 게 중요합니다. 감기에 들면 메르스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하기 때문에 무척 피곤해진답니다. 무조건 의심하여 마스크 착용하고 모든 물건수건식기 구분해 쓰고 접촉을 자제합시다. 자발적 불편이 몸 아프고 고생하는 것보다 낫지 않겠어요.
5. 몸 피곤하여 면연력 떨어뜨릴 일 절대 하지 맙시다. 무리한 일, 밤늦게까지 컴퓨터 사용 등. 사실 면역력이 강하면 괜찮다고 하지만, 우리 한국 사회는 이 점이 사실 위험합니다. 지금 전반적으로 면역력 강한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밤낮 없는 스마트폰 사용, 컴퓨터사용, 건강에 해로운 음식 및 외식 문화, 잦은 야근. 우리 사회는 지금 전반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사실은 지금 모두가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사실을 놓치면 안 된답니다.
무엇보다 뭐 괜찮겠지, 아직까진 크게 아픈 건 아닌데, 별 문제 있겠어, 내 일 아니겠지. 이런 무사안일무책임한 태도를 크게 반성해야 합니다. 이러한 태도가 연결되어 있는 모든 사람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는 것을 철저히 인식하고 무조건 조심하여 감기 자체에 걸리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생활을 해야 합니다.
책임 있는 사람들이 이런 태도로 있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모두가 불안해 긴장해야 한다는 사실을 두렵게 인식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잘못을 우리가 반복하고 있으면 더 큰 재난을 당해도 우리는 할 말이 없습니다. 나는 건강해서 괜찮아도, 그리고 내가 1차로 접촉한 사람이 괜찮아도, 그 사람이 다시 접촉하게 된 누군가는 애기 엄마일 수도 있고 노인일 수도 있고, 기관지나 비염 등 바이러스에 취약한 몸 상태가 있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나의 안일과 무심함으로 다른 누군가의 삶을 아주 피곤하게 만들 수 있고 때로는 알지 못하는 누군가의 삶에 고통을 안겨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숙고하고 또 숙고해야 한답니다.
우리가 각 처에서 이런 노력을 최선으로 기울일 때, 최대한 빨리 이 상황이 진정될 수 있을 것이고, 우리가 안일하게 있는 만큼 이 상황은 사막을 걷는 듯 지리하고 힘겨운 시간을 초래할 것입니다. 1차적으로는 내가 아는, 나를 만나는 모든 이를 위해서, 2차적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연결되어 있는 그 누군가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배려하며 생활하는 멋진 우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빨리 수업을 할 수 있을 테니까요. - -;;
무엇보다 외부 나갔다 가정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은 자녀들 생각해서 과도하리만치 철저히 조심해야 그나마 별 탈 없이 지나갈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 무조건 스스로 격리하고 함께 사는 사람들도 같이 외부 출입을 자제해서 최대한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세요. 그것이 현재 감염 경로가 무차별적으로 번진 상황에서 최대한 확산을 막아 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함께 깊이 새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배움터경당 학생들에게 늘 가르칩니다. 자신이 한 나라를 책임지고 있는 왕처럼, 대통령처럼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고요. 모든 것이 나에게 달렸다는 마음으로. 비록 왕이 아니고 대통령이 아니어도. 모든 것이, 모두의 안위가 나에게 달렸다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고요. 박원순 시장이 하고 있는 그 모습처럼 말입니다. 부디 모두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메르스 확산을 철저히 막는 파수꾼으로 지금 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건강하게 다시 만날 그날이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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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수수팥떡가족사랑연대에서 알려 주는 자연건강법입니다. 참조하세요.
출처 http://www.asamo.or.kr/board/board_read.asp?bbsid=Asamo&b_num=48003&page=1 |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전국이 혼란스러운 요즘입니다.
메르스는 중동폐렴증후군 정도로 규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폐렴 및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자연건강법으로 겨자찜질 및 각탕, 죽염수 가글, 감잎차 복용 등이 있습니다. 물론, 이것만으로 100% 이겨낼 수는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개인이 노력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 겨자찜질 |
겨자찜질은 몸의 표면에 영양가가 높은 겨자를 붙여 세균이 겨자쪽으로 이동하게 하여 열로 균을 잡는 방법이다.
폐렴, 기침, 감기, 요통, 좌골신경통, 관절염, 디스크, 신경통, 견비통, 각종 통증, 중이염, 충수염, 피로회복, 월경으로인하 요통 등 염증과 통증해소에 효과가 있다.
▶만드는 방법
겨자가루와 밀가루(또는 감자가루), 거즈, 비닐 등을 준비한다.
겨자가루와 밀가루를 5:5의 비율로 혼합하여 용기에 담아 약 55℃ 정도의 따뜻한 물로 끈적끈적 하게 반죽을 한다.(피부가 약한 사람, 아이들은 3대7)
해당 부위를 충분히 덮을 만큼 크기의 거즈 위에 겨자 반죽을 올리고, 그 위에 비닐을 덮어 손으로 약 3밀리미터 정도의 두께로 환부 크기만큼 납작하게 만든다.
▶찜질법
가제쪽을 환부에 붙이고 나서 2,3분 후에는 거즈의 모서리를 들어보아 피부의 발적이 어느 정도인가를 보고 붉게 되었으면 바로 거즈를 떼 준다. - 5분 이내에 붉게 되는 것은 효과가 잘 나타난 것으로 증상이 가벼운 상태로 볼 수 있다.
반면에 20분이 지나도 붉게 되지 않거나, 붉게 되어도 바로 퇴색되는 것은 중증이라고 보면 된다.
20분이 되어도 붉게 되지 않을 경우에는 일단 중지하고, 피부에 마그밀액을 바르고 40~50분 후에 다시 겨자요법을 실시한다.
이렇게 몇 번이고 반복하여 피부가 붉어질 때 까지 실시한다.
※주의사항※
한 자리에 20분 이상 붙여두면 안된다.
지정시간을 초과하면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발적이 사라진 뒤에 겨자요법때문에 피부가 거칠어진 경우에는 마그밀 액을 바르거나 알로에즙을 발라주어 열을 식힌다.
횟수는 보통 1일 1회이지만 때로는 2회를 해도 무방하다.
▣겨자습포▣
겨자습포는 12개월이전의 아가들에게 실시하는데 섭씨 39도의 더운물로 2%겨자액을 만들어 가제로 적시어 등과 가슴에 대준다. 환부가 붉어질 때까지 해주어야 효과가 있다. 아가들은 피부가 약하므로 무리하지 않는다.
둘, 각탕법 |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 속의 염증을 없애주는 요법으로 피로를 풀어 줄 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땀을 내게 하여 체온도 조절해 준다.
각탕은 미열은 물론, 관절염,요독증,복막염,방광염,자궁내막염,장염,무좀,버거씨병,통풍, 신장병 수종 당뇨병등에도 효과가 있다.
각탕을 하고 나서는 반드시 물과 소금, 감잎차를 충분히 마셔서 땀을 통해 배출된 수분과 염분, 비타민C를 공급해주어야 한다.
▶각탕하기
1. 각탕기(발물기)나 발을 푹 담글 수 있는 깊은 용기를 준비한다.
2. 40도-5분, 41도-5분, 42도-5분, 43도-5분씩 40도로 시작하여 1도씩 올리면서 각 5분씩 진행한다.
3. 각탕을 하고 끝나면 찬물에 발을 담가 3분 정도 식히고 조용히 쉰다.
(발이 쉽게 차지는 사람은 찬물에 담그는 시간을 더 짧게 조절한다)
<더 자세히 보기>
셋, 감잎차(300g) |
감잎차는 다른 잎차에 비해 비타민C가 많고 저렴하여 비타민 보충에 아주 효과적이다.
(1일 두잔,400g, 하루 필요량의 비타민C로 충분함)
또한, 체내에 들어가 체내에 흡수되면 합성량이 12배로 늘어난다고 하며,인공적인 비타민제보다 체내에 오래 머무르며 다른 영양소의 여러 작용을 도와준다.
▶복용법
생수를 70~80도 정도로 따끈하게 데운 후, 티백을 하나 넣고 10분 정도 우린다.
연한 갈색으로 우러나면 티백을 꺼내 물기를 꼭 짜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고, 우려낸 감잎차는 따뜻할 때 바로 마신다.
감잎차의 비타민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비타민의 양이 점점 소실된다.
보관한 티백은 2회 정도 더 사용할 수 있다.
▶효과
평소 감잎차를 충분히 마시면 피부 점막이 튼튼해져 저항력이 높아진다.
각탕이나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아이들 열이 날 때, 조금씩 자주 먹여주어야 소실된 비타민을 보충해 줄 수 있다.
▶비타민 C 의 효능
세균에 대한 저항력과 생체의 신진대사 작용, 교원질(콜라겐)의 생성, 모세혈관의 강화 등의 작영을 하므로 모든 질병(열병, 호흡기질환, 피부병 등)예방과 치료에 필요하며 효과를 높인다.
-혈구재생산 및 혈액의 응고를 촉진시킨다
-괴혈병치료
-세포조직을 건강하게 한다
-산소의 신진대사를 돕는다
-세균감염에 대한 인체의 저항력(면역성)강화
-교원질 생성(세포의 결합력 강좌)의 필수불가결한 성분
-치아발육 및 구내 건강을 지켜준다
**이외에 '죽염수'와 '매실액기스'도 사용하면 좋습니다.
▶매실액기스 복용법 (일상생활에서 매실엑기스를 사용하는 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