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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포라 10기 졸업반
 
 
 
카페 게시글
삶의 변주를 꿈꾸며(우주진주 글방) 어릴적 제일 좋아했던 소리
우주진주 추천 0 조회 17 23.11.26 16:0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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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서울에서 자란 저는 마냥 부럽습니다 우주진주 는 부자예요

  • 작성자 23.11.29 07:27

    점점 살수록 어린시절 추억이 나에게 큰 정서적 보물로 자리잡고 있구나 생각되어요. 여정은 서울에서도 늘 보물을 캐며 살고 있잖아요^^

  • 23.11.27 09:49

    새벽녘 언젠가, 이런저런 소리에 혼자 씩 웃고 있을 어린 우주진주가 그려져요~ 너무 귀여워 저도 웃음이나요ㅎㅎ

  • 작성자 23.11.29 07:26

    미소로 답해주는 눈썹달 모습이 상상이 되어 저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 울아빠는 흑산도 섬소년이었어요. 중학교 졸업하고 목포로 나와 공부하고 내내 서울에 사셨죠. 아빠도 흑산도 살 때 목포 가면 너무 좋으셨대요. 그리 배멀미를 하면서도 목포 심부름은 도맡아하셨다고.... 저 어렸을 적에 일 년에 한 번씩은 흑산도 할머니댁에 갔었어요. 고향이 늘 그리우셨고, 섬에 남겨진 엄마가 늘 안쓰러우셨던 것 같아요.. 우주진주 글 보며 아빠에게 전화를~~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이었습니다.

  • 작성자 24.03.29 19:11

    와 정말요? 흑산도는 제가 사는 곳애서도 먼 곳이고 저 어릴적엔 섬과 섬을 잇는 다리도 없어서 가보지 못했는데 늘 흑산도 홍어 때문에 어릴적 많이 듣고 자란 이름이에요. 배멀리를 하면서도 목포애 가고팠던 아빠의 마음이 딱 제 마음이었어요^^ 이렇게 애솔과도 뭔가 연결고리가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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